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재혼하시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상한 쑥방망이2015.10.25 20:49조회 수 2118댓글 18

    • 글자 크기
아버지가 재혼하시려고 하는지 다른 여자랑 만나면서 돈을 엄청나게 쓰시는데

거기에 저보고 가끔 금전적 지원도 해달라고 하시고...


지금까지 키워주시고 등록금 내주신 거 생각하면 돈 좀 지원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그 돈이 어머니한테 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여자한테 가는 거라 좀 그렇기도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앞으로 둘이서 살라고 하고 신경 안 쓰는 게 맞나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 (by 뛰어난 갯완두) 교육 심리학 윤채영 교수님 (by 못생긴 들메나무)

댓글 달기

  • 돈을 얼마나 쓰시는데요
  • @허약한 홍단풍
    글쓴이글쓴이
    2015.10.25 21:02
    세 달 동안 거의 천만 원 쓰신 거 같아요
    그 돈 제가 다 낸 건 아니고 몇백만원 보태긴 했어요
  • 재혼은 동의하지만 돈을 지원해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직 대학생 신분인데
  • @고상한 매화노루발
    글쓴이글쓴이
    2015.10.25 21:01
    아 저는 취직했어요
  • 자식에게 돈을 빌리기까지한다면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재혼하시는건 찬성인데 혹시나 이상한 여자 만나서 상처받으실까봐 걱정되네요
  • 재혼하는 거야 하는건데

    돈을 대달라고 할정도면 뭔가 좀 이상한데요
  • 대학생이실텐데 금전적지원은 무슨.... 님 앞으로 미래 자금 모으시기도 힘드실텐데 끊어요
    그리고 아버지 결혼하셔도 그 아내분은 저한테 아줌마지 엄마가 아닐것 같아요... 저같음 직장 다녀도 아버지한테만 용돈드릴거 같음...
  • 이런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데.. 그 아주머니 이상한분 아니죠? 한달에 몇백만원씩 써야하는게 좀 의심스러워요ㅜㅜ
  • 세달에 천은 조금.... 이해가 힘드네요. 저도 조심스럽게 한번 만나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어떤분인지 실제로 한번 만나보세요.
  • 돈은 지원안해주시는게...
  • 세달에 천만원이면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호구잡혔다고 보는게 맞을텐데요... 저희아버지가 예전에 그러셨는데... 일반적인 여성분은 아닐거 같은데요?
  • 3달에 1000..
    보통 남자들이 아내와 사별하면 허해서...
    짝을 원할 수 있는데
    씀씀이로보아... 감당안되는 여자분이네요.
    재혼하시면 불행해질듯해요
  • 3달에 1000을 쓰려면 엄청 명품을 좋아하시거나
    원래 돈을 잘버시는 전문직여성분이거나
    화..화류계(전 현직) 종사자일 가능성이 높아요.
    돈이 한번에 크게 들어오는 직업들은 돈 쉽게쓰거든요
  • 돈을아들한테지원받으면서까지 그여자위해 쓴다는자체가 정상이아닌여자만나는듯. ㅠㅠ아빠인생이지만 요새워낙이상한사람많아서 아버지조심하라고 꽃뱀이나 사망보험금챙기는그런기사 자주보여주세여
  • 재혼이야 상관없지만 여자분이 많이이상하네요. 정말 결혼해서 살거면 돈아껴써야하는거 아닌가ㅎ... 금전적지원은해주지마세요~~
  • 아버지의 인생은 아버지의 몫... 경제력 없는 여성분이 아버지를 잡으셨나보네요. 본인이 경제적으로 독립했으면 아버지 인생에 더이상 관여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금전적 지원도 굳이 할 필요 없을 듯...
  • @이상한 상수리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0.26 12:53
    제 돈은 지원 안해준다 쳐도
    아버지 퇴직금이랑 아버지 재산은 쓰든 말든 신경 쓸 필요 없는 거죠?
  • @글쓴이
    저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글쓴이께서도 부친의 재산에 별 욕심이 없다면 말이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8368 면접 때문에 결석해야하는경우 출석 어떻게해야하나요 ?2 무좀걸린 화살나무 2015.10.25
58367 못쓰는 아이폰도 매입되나요??4 우아한 여주 2015.10.25
58366 토지공법 들으시는 분!!ㅠㅠ2 건방진 동백나무 2015.10.25
58365 학교근처 토익학원좀 추천해주세요!4 저렴한 뽀리뱅이 2015.10.25
58364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버튼 안눌러지는건 뭔가요? 똥마려운 가시여뀌 2015.10.25
58363 비상경계열이 경제학부전해도6 미운 세열단풍 2015.10.25
58362 인구주택총조사 뭔가 프라이버시 침해같아...3 친숙한 고욤나무 2015.10.25
58361 학생예비군 준비물 있나요?3 보통의 앵두나무 2015.10.25
58360 토익 한달에 850가능할까요?12 저렴한 뽀리뱅이 2015.10.25
58359 [레알피누] .2 뛰어난 갯완두 2015.10.25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재혼하시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18 고상한 쑥방망이 2015.10.25
58357 교육 심리학 윤채영 교수님 못생긴 들메나무 2015.10.25
58356 중도 노트북열람실6 도도한 억새 2015.10.25
58355 [레알피누] 편입 준비 하시는 분들 또는 편입생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6 황홀한 산국 2015.10.25
58354 도서관 이용자 교육 신청 촉박한 등나무 2015.10.25
58353 중도의자 싸게 살 방법없을까요?4 행복한 떡신갈나무 2015.10.25
58352 학교 근처에서 mac 쓸수 있는곳 없나요??2 바쁜 비름 2015.10.25
58351 회계 간단한 질문드려요ㅠㅠ6 난쟁이 팔손이 2015.10.25
58350 교양 1영역당 2개들어도 학점인정 되나요?2 저렴한 뽀리뱅이 2015.10.25
58349 페브리즈 넘 빨리 줄어드는거 같아요ㅜㅜ7 야릇한 흰씀바귀 2015.10.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