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맨은 아니고 그냥 다른 업종 종사자이긴 한데.... 제가 보기엔 제2외국어는 저 정도면 충분하고 굳이 가짓수를 늘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회화까지 유창하게 할 수 있으신건지? 아니라면 그 부분을 더 보완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단기간에 언어 부분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판단되신다면 좀 더 대외활동에 신경 쓰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 아시다시피 종합상사에서 저희 정도의 학교는 사실 마이너스 보정을 받을 확률이 높은데 제가 보기엔 그걸 뒤집을만한 특기사항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제가 보기에 학점이 4가 넘는 분이 거기서 더 공부를 하셔서 면허증을 취득하는 게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시겠지만 종합상사의 업무에서 통관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합니다. 아마 바라시는 해외영업 직무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을 확률이 농후하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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