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혼자 지내는데

신선한 가지복수초2015.10.30 21:32조회 수 1951추천 수 3댓글 13

    • 글자 크기
친구들이 하나둘씩 휴학하고 연애해서 평소에도 혼밥하거나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요 학기초에나 한두번 주말에 술마시고 그랬지 요새는 주말에 거의 집에서 뒹굴거리며 드라마나 영화를 보네요 온천천에서 운동도 하고 도서관 가서 공부하기도 하고요
처음엔 혼자있으니 정말 편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생활하니 뭔가 아싸같기도 하고..ㅋㅋ 기분이 조금 그렇네요 저 같은 분들 계신가요?
    • 글자 크기
고영독 (by anonymous) 하드렌즈 쓰시는분들.. (by 초라한 꽃창포)

댓글 달기

  • 저도 먼가 날 찾아주는 사람이 이렇게 없나 싶기도하고 먼가 우울하네요 애인없어서 괜히 외로운걸 가을탓으로 돌리기도하고.. 막상 내일이나 약속나가면 괜찮을걸 오늘 조금 그렇네요
  • @청결한 무스카리
    힘내세요 다른탓으로 돌리지말고 지금 혼자라고 외로울게뭐가있나요 혼자보내는시간도 정말소중해요!! 화이팅
  • 아싸 같은 게 아니라 어차피 사람은 혼자에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게 많아요 ㅎㅎ 나중에 만날 사람들을 위해서 독서나 영화 보는 거 많이 해두면 얘기할 거 많아질거에요~
  • @포근한 털머위
    공감합니다
  • 저두 내일부터 토/일 벌써부터 머할까 고민되네요 ㅋㅋ
  • 사람은 혼자 있으면서 성장하는거래요. 많이 질문하고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면서 더 큰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인거죠. 그러니까 혼자인것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요~
  • 저같은 경우엔 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 생각 중이라 친구들 모두 군대 입대하고 거의 혼자 지내는데 다행히 과제가 절 반겨주네요....ㅜㅜ
    그래도 가끔 친구들 휴가나올때 꼬박꼬박 만나주고 하니 외롭진 않네요. 심지어 군대 사지방에서 페북 메신저로 이야기도 나누니...ㅎㅎ
    과제가 '그나마' 적은 날엔 예능이나 미드보거나 웹툰 정주행을...ㅎㅎ
  • 난 이생활이좋은데 죽어도 나만의시간은 있어야함
    그런의미에서 군대는 고역이었지
  • 저도 주말엔 집에서 티비보고 폰하다가 시간 다보내요ㅠㅠㅠ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그 느낌 잘 이해가 가네요.전 차라리 나가고 싶은데 약속이나 수업없으면 집을 안나가게 돼더라구요...
  • 항상 혼자 지냄
  • 전 이 생활이 편하고 좋아요....ㅋㅋ
  • 저도그래요 혼밥하고 혼자온천천걷고혼자영화보고.. 처음엔 혼자 방안에만있는게 더의미없고 더 나를 가두는것같은느낌? 이 들어서 혼자활동하고있는데 익숙해지고있고 지금은 아무렇지않게 잘 지내고있어요 나름 좋은것같아요 혼자생각할시간도많구
  • 알바하세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주말에 혼자 지내는데13 신선한 가지복수초 2015.10.30
58576 하드렌즈 쓰시는분들..9 초라한 꽃창포 2015.10.30
585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 귀여운 솔나물 2015.10.30
58574 변기가 막혔는데요ㅜㅜ뚫는방법좀..9 머리나쁜 가는괴불주머니 2015.10.30
58573 2년만에 남사친10 병걸린 눈개승마 2015.10.30
58572 .9 정겨운 가락지나물 2015.10.30
58571 아 ㅠㅠ 학교 관련 홈페이지 저만 이렇게 안들어가지나요?...1 잉여 비짜루 2015.10.30
58570 국제관 개방시간이2 황송한 현호색 2015.10.30
58569 gsp 에세이 인터뷰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쾌한 애기메꽃 2015.10.30
58568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분3 돈많은 산자고 2015.10.30
58567 삶이 권태롭게 느껴져요7 게으른 까마중 2015.10.30
58566 [레알피누] 스타벅스17 친숙한 갈매나무 2015.10.30
58565 자연대에서 공대로 전과13 발랄한 명자꽃 2015.10.30
58564 [레알피누] 중구나 영도구에서 멘토링 하시는 분들 뚱뚱한 붉은토끼풀 2015.10.30
58563 인터넷 군 복학할 때 서류..?3 과감한 콩 2015.10.30
58562 전자과 남기곤교수님말이에요5 한가한 참죽나무 2015.10.30
58561 사직야구장 맛집 추천주세요(분식, 돈까스 등)6 괴로운 만첩빈도리 2015.10.30
58560 부산대 파고다 토익 괜찮은가요?5 머리나쁜 가는괴불주머니 2015.10.30
58559 PASS에서 지도교수 상담 질문이요!3 귀여운 해당화 2015.10.30
58558 .52 교활한 일월비비추 2015.10.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