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인데 시험 공부 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이 공부를 왜 하는 가입니다. 취직이 잘되서라는 막연한 이유하나로 공부를 하긴 하지만, 실험 준비할때는 내용을 깊이 고찰하지않고 그대로 배껴쓰고, 과제도 어려운 문제는 족보를 사용하여 배끼고, 하지만 그 공부 중심의 난이도는 턱없이 높기만 하고, 하지만 저렇게 하지않으면 시간이 없고, 결국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전전긍긍하며 겨우겨우 학점을 받기는 하지만 머릿속에 결국 남는건 거의 없고.. 저는 이렇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떠 하셨나요? 저 내용을 전부다 이해하고 머릿속에 집어 넣으셨나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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