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자살하면 집값떨어지는거 걱정하는거 당연하죠.

보통의 네펜데스2016.01.25 19:55조회 수 2007추천 수 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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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뼈빠지게 모은 재산이고 자기에게 상속될수도 있자나요.

솔직히 요즘세상에 20대나 30대가 자기가 돈벌어서 집사는 경우 극히 드문데 저같아도 걱정되겠어요. 집값떨어지면 담보대출액수도 떨어지고 결혼할때 신혼집마련하는것도 힘들어질거고 당연히 걱정되는거 아님? 어느아파트인지는 모르겠고 경비원 죽은건 불쌍한데 그것때문에 손해보는 사람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일거임. 잔인하니 뭐니 손가락질 해대는것도 솔직히 위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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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한건 이해하지만 대놓고 욕하는걸 정당화할수는없는것같아요
  • 집값떨어지는거 걱정하는거 당연한데
    그 걱정하는사람에 대고 부정적인 생각 드는것도 당연합니다.
  • 위선같은 소리하네 다 자기같은줄 아나..
  • 자살을 하도록 만든 경비원 어르신들에 대한 입주민들의 태도가 먼저 문제일것 같네요. 물론 돈을 받는만큼 댓가를 치르는 직업이지만 그 이상의 것을 바라고 나이도 있으신데 자신의 아랫사람처럼 본래 아파트의 경비 이상의 잡심부름 (들은이야기) 그리고 그들에 대한폭언 등 그렇게 사람을 자살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것은 일체언급도 않고 집값에대한 걱정만 하니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입주자가 그런 것은아니고 그런분들은 떨어진 집값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 걱정 자체는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그것이 혀를 통해 밖으로 나왔을경우, 경비원의 죽음< 상속받을 집의가치 이렇게 생각하시는 글쓴이.

    사람의 생명은 고귀하고 고통으로 인해 자살로 내몰린것인데, 마음속으로 집값하락을 걱정할순 있지만
    그것을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는것은 비난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친구면 안만날것이고, 애인이면 헤어질 정도로 타인의 아픔에 대해 공감할수 없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글쓴이
  • 그걸 이렇게 익명게시판메 쓴다는것 자체로 글쓴이도 집값걱정하는것이 인간적이지 않다는걸 인지하고있는 것 같네요. 페이스북에 동일한 글 쓰실 수 있으세요? 이 위선자들아! 하면서요?
  • 요즘 뉴스를 보면 사람같지 않은 사람들 많다고 느꼈는데 여기도 그런 낌새를 보이는 사람이 있네요. 그 경비원 아저씨가 아무 이유없이 자살 했겠습니까?;;; 더 이상 말도 하기 싫은 글이네요.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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