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중도에서..제가 예민한가요? 진짜 고민이에요ㅠㅠ

빠른 미역줄나무2016.02.23 20:15조회 수 2898추천 수 1댓글 26

    • 글자 크기
바로 옆에서 자꾸 똑딱펜 딸깍거리고
딸깍거릴때도 손으로 하지않고
책상위에 대고 약간 힘차게? 딸깍거리고
펜 사용후 책상위에 던지듯이 놓고
지우개...이건 진짜 책상 다흔들리게 지워요ㅠ
근데 펜 저렇거 똑딱거리는거 저만 신경쓰 이는건가요? 궁금해서 질문올려요..
그리고 지우개 살살 지워달라고 부탁하면
조금기분나빠할까요?
종종 근처 자리에 앉아서 얼굴도 알것같은데ㅠㅠ
공부하다 스트레스 받아서 하소연 겸 올려봅니다ㅠ 제가 예민한거라면 이해하고 받아들일게요ㅠㅠ



+추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 읽고 제가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제가 예민했던 이유를 알았어요
인강듣는다고 거의 종일 이어폰 끼고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펜소리가 더 크게 나더라구요ㅠ
이어폰 빼고 있는동안은 크게 신경쓸 정도가 아니더군요...ㅎㅎ
제 문제점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우개는...계속 세게 지우셔서ㅠ 진짜 글씨쓰다가 흔들릴 정도에요ㅎㅎ
근데 이미 열람실 종료시간이 다가와서 이번은 참고 담에 다시 마주치면 말하려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국가근로 (by 해괴한 꽃마리) 등록금 납부 명의요 (by 생생한 금식나무)
목록

댓글 달기

  • 고상한 댓잎현호색
    2016.2.23 20:20
    댓글 추천 0 비추천 1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면서 공부하시려면 독서실 가셔야할듯
  • 살벌한 타래난초
    2016.2.23 20: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뇨 전 집중하고있다가 어떤분이 펜 격하게 놓으셔서 매번 깜짝깜짝 놀랬는데요ㅋㅋ계속 심쿵ㅋㅋ
  • 귀여운 양배추
    2016.2.23 20: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우개 어쩌다함번은 이해하는데 계속지우면 신경쓰여요
  • 청아한 보리수나무
    2016.2.23 20: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람많고 칸막이없는 도서관이면 그정도는 감수하셔야할듯요 저는 적당히 소란스러워야 공부잘되든데
  • 귀여운 얼레지
    2016.2.23 20: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우개는 좀 짜증나죠 저는 책장 하도 세게 넘겨서 제가그냥 나왔습니다
  • 답답한 호랑가시나무
    2016.2.23 20: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공부하다가 주위에 지우개로 어스퀘이크 만드는 사람 있으면 엄청 짜증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말하기에도 조금 사소한 거라.. 참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절대 님이 잘못됐다는게 아니에요. 일일이 말하기에는 너무 번거로울뿐). 소음에 예민하시다면 귀마개 + 4층 칸막이로 가보시는걸 추천!
  • 멍청한 꽃마리
    2016.2.23 20: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귀마개끼고 공부하니 신경이 덜 쓰여요
  • 육중한 숙은처녀치마
    2016.2.23 20: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펜은 이해해도 지우개는 빡쳐요 매번 지진나는줄
  • 흔한 주목
    2016.2.23 20: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한번말해보시는게.. 그사람도 몰라서 습관적으로 하는걸수도있으니까여
  • 까다로운 털중나리
    2016.2.23 21: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우개는 책상 전체가 흔들려서..글씨쓸땐 삐둘어지고 그렇더라구요..계속 그러면 자리를 옮기거나해여할듯요 ㅠ
  • 센스있는 코스모스
    2016.2.23 21: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펜은 좀 예민하신것같아용
  • 촉박한 매발톱꽃
    2016.2.23 21: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양쪽 다 과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고등학교 때 야자는 어떻게 하셨는지...
    물론 똑딱거리는 쪽도 잘못이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됩니다만
    고민이신 본인을 위해서라도 약간은 무뎌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피해보는 건 예민한 쪽이니까요.
  • 진실한 멍석딸기
    2016.2.23 21:51
    댓글 추천 5 비추천 0
    지우개로 책상흔들때 그분이 지우개 다 쓴 직후 저는 손으로 같이 흔들어 줍니다
  • @진실한 멍석딸기
    천재 고사리
    2016.2.24 11: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앗 저만 이 방법을 쓰는게 아니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멋쟁이 단풍나무
    2016.2.23 22: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독서실로 가세요 아님 이무도 없는 곳으로
  • 겸연쩍은 맑은대쑥
    2016.2.23 23:05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아 지우개 빡빡문대는거 진짜 극혐
    뇌세포에 박힌 기억도 지울기세
  • 근육질 한련초
    2016.2.23 23: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우개 극혐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저도 신경쓰여서 책상에서 떼고 무릎에대고 지워요ㅠㅠㅎ
    배려심있는사람이라면 지우는거 3~5초가지고 엄청 기분나빠하고 그러진않을꺼에요!!
  • 겸연쩍은 산부추
    2016.2.24 07:16
    댓글 추천 4 비추천 0
    솔직히 말해서 저런 소음 안내도록 전부 신경써야 되는데 신경안쓰는 일부때문에 마치 그게 정상인양 신경쓰는 사람들을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라고 하죠;;

    소음내고 조용히 안하는게 비정상이지 소음 안내려고 하고 최대한 배려하는 사람들을 비정상으로 몰아가는게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됨;;

    마치 소음이 나는게 당연한듯이 말하는 사람들 진짜 극혐입니다.
    그런사람들 모여서 나중에 시험기간에 시장바닥되는거죠.
  • 창백한 풀협죽도
    2016.2.24 11:24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직접 볼펜으로 예술 하시는분들 못보셔서 과하다고 생각하시능거 같은데요
    졸라 빡칩니다. 가지각색 볼펜으로 책에 예술성을 불어 넣고 놓을땐 멋인지 틱틱 엄청 순간속도를 즐겨하시며 리듬을 타는건지 졸라 거슬리고 시끄럽습니다.
    과하다는 님들도 직접 당해보면 어떤건지 아실듯

    단지 볼펜을 어쩌다가 누르며 쓰는 그런게 아님
  • @창백한 풀협죽도
    글쓴이글쓴이
    2016.2.24 15: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맞아요ㅠㅠ 바로 옆에서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종일 이펜 저펜 똑딱거리며 툭툭 놓아가며 쓰는데 신경쓰였어요ㅠㅠ
  • 살벌한 타래난초
    2016.2.24 15: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소음도 소음인데 전 향수냄새....저도 향덕으로서 향수좋아하기때문에 뿌리고싶은 그맘이해하는데 그래도 중도면 조금뿌리면 모르겠는데 진짜 떡칠하고오면 너무 지독해서 머리빠개질것같아요 그 일대 냄새천지.. 샤넬 넘파 코코마드모아젤은 좀 아니자나요ㅠ한번만뿌려도 하루종일가는건데ㅠ코가적응안되서 미치겠어요ㅠㅠ으으
  • 도도한 청가시덩굴
    2016.2.24 15: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도서관 뿐만아니고 길가면서 자꾸 부딫히거나 버스 자리 복도쪽에 앉거나 등등 사소한?걸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힘드네요 이쯤되면 내가 비정상같고..
  • @도도한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2.24 15: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마음 알것같아요.. 제가 여유가 없어진건지ㅠ 그런 사소한 매너, 에티켓같은 것에 민감해지네요ㅠㅠ
  • @도도한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2.24 15: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마음 알것같아요.. 제가 여유가 없어진건지ㅠ 그런 사소한 매너, 에티켓같은 것에 민감해지네요ㅠㅠ
  • @도도한 청가시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2.24 15: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리고 나혼자 너무 과하게 신경쓰고 지키는건가 싶고ㅠㅠ 그러네요.. 위에 댓글처럼 무뎌질 필요가 있는걸까요ㅠㅎㅎ 대댓글 수정삭제가 안돼서 본의아니게 여러개 달게 되네요 죄송해요;;
  • @글쓴이
    도도한 청가시덩굴
    2016.2.24 16: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녀요 죄송할것까지야.. 사실 저는 맘속으로 욕을 엄청해줘요 무뎌진다는것도 노력으로되는게 아니더라구요ㅠㅠ가끔씩 매너 있는분들보면 빛이나보이고 그래요ㅋㅋ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5077 졸업식에 참석 안하는 사람 많나요?3 추운 멍석딸기 2016.02.23
65076 립밤 추천 부탁드립니다 남자22 화려한 초피나무 2016.02.23
65075 돈내고 휴학1 힘좋은 개비자나무 2016.02.23
65074 국가근로2 해괴한 꽃마리 2016.02.23
(+추가) 중도에서..제가 예민한가요? 진짜 고민이에요ㅠㅠ26 빠른 미역줄나무 2016.02.23
65072 등록금 납부 명의요4 생생한 금식나무 2016.02.23
65071 부산 라식 라섹수술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ㅎㅎ8 바쁜 달리아 2016.02.23
65070 토스 학원 ybm/파고다/무적스쿨 추천해주세요4 무거운 부들 2016.02.23
65069 [레알피누] 홍미노트3삿는데 한글화가 너무 어렵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2 서운한 강활 2016.02.23
6506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황홀한 꽝꽝나무 2016.02.23
65067 금정회관 2년동안 먹었더니 이제 질리네요9 부자 부추 2016.02.23
65066 경통대 국가근로1 괴로운 담쟁이덩굴 2016.02.23
65065 학교 주변에 호신용 무술 배울 수 있는 곳?3 저렴한 꽃며느리밥풀 2016.02.23
65064 개강할려니1 사랑스러운 벋은씀바귀 2016.02.23
65063 학생지원시스템 학생생활기록부 연락처3 흐뭇한 보리수나무 2016.02.23
65062 [레알피누] 기숙사 입사 관련 질문5 찌질한 개망초 2016.02.23
65061 기초스페인어 박ㅎㅇ교수님 ㅠㅠ6 착한 쇠별꽃 2016.02.23
65060 부복수전공4 나쁜 마삭줄 2016.02.23
65059 고시텔 추천 부탁드려요!3 때리고싶은 인동 2016.02.23
65058 그로바영어1 수업 어때요?? 똥마려운 주걱비비추 2016.02.23
정렬 검색
이전 1 ... 5147 5148 5149 5150 5151 5152 5153 5154 5155 5156 5157 5158 5159 5160 5161 5162 5163 5164 5165 5166... 8410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