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살아야할까요??

글쓴이2016.03.12 22:09조회 수 1598댓글 11

    • 글자 크기
집안의반대로 운동선수를 포기하고난 이후부터
계속살아가야할 이유를 못찾겠네요
학교도 가방만메고 왔다갔다하고있고
아무런 의욕과 의지도 생기지않고
냉정하게 계산해보면
죽고다시태어나는게 꿈을이룰확률이 훨씬높은데
이렇게라도 계속살아가야할 이유나
죽지말아야할 이유를좀 찾아주실래요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좋아하는 운동은 취미로삼고 일은 생계유지 수단으로 삼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아 같이 얘기 나눠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뿌리치고 지금 살고 있어서 도움 드리고 싶은데 지금 통화 중이라서 ㅜㅜ 이따 또 올게요
  • 글쓴이의 앞날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그러니 나쁜 생각하지 마세요...
  • 꿈을 핑계로 현실에서 도피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충실히 살다보면 마땅한 기회가 다시한번 찾아오지않을까요? 베토벤바이러스에서 김명민이 "프로가 되면 좋아하던 것이 즐겁지않아진다. 왜냐하면 '일'이 되기때문이다"라고 말했나요. 프로선수는 못되어도, 아마추어로, 취미로 충분히 운동생활을 계속 할수있으니까 너무 좌절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청렴한 줄민둥뫼제비꽃
    도피라고 보셔도좋고 하루하루최선을 다하지않는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다만 일이될 기회조차 받지못한 제꿈을 위로할 유일한 방법이 다시태어나는것 말고 없다는것이 문제인거죠
  • @글쓴이
    다그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다분히 그렇게 되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글쓴이분께서 원하던 꿈이 좌절되어 힘들지만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운동선수라는 꿈에 포커스를 맞추지말고, 잠시잠깐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작고 간단한 목표를 세워보는건 어떨까요?
  • 글쎄요..생각을 달리해보면 글쓴이님의 전생 역시 다시태어나서 무언가를 이루고싶다라고 바라지 않았을까요 다음생은 의미가 없어요 지금 살아있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실패가 있어도 이겨보아요 우리ㅠ정말 소중한 내삶입니다
  • 아무리좋게생각하려고해도 살아있다는것이 힘들기만하고 사라지는것이 집안에대한 최고의복수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학교상담실이라도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댓글써주신분들모두 감사드립니다
  • 저도 글쓴이님과 비슷하고도 다른 이유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우울할 때 종종하곤 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제 스스로 "나는 내 스스로 내 삶을 끝낼 정도로 멍청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글쓴이님이 멍청하단 얘기가 아니구요 단지 저 자신을 다잡기위한말이에요) 정말 그만두고 나면 그게 복수고 해결이 될까요?아닐거에요 결국 글쓴이님은 하고자 하는것도, 앞으로 일어날 행복한 일들, 새로운 경험도 못하게 될 거에요 또 부모님은 물론 글쓴이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정말 커다란 슬픔과 죄책감만 안겨줄거에요...
    물론 제가 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지만 분명히 이 상황을 극복해나갈 방법이 있을거에요 어렵겠지만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계속 운동선수를 할 방도가 있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같은 분야에서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지도자의 길을 갈 수도 있을거고... 아님 정말 다른 일에서 지금보다 더 큰 성취감을 얻을 수도 있겠죠!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정답으로 가는 길 또한 글쓴이님에게 있어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더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한계가 있네요ㅠㅠ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어디에 더 가치를 둘 것인지 고민해봅시다 여기서 그만두기엔 우리 자신이 너무 아깝잖아요!! 힘냅시다
  • 학교상담실 꼭 가시길 바랄께요. 혼자생각하는 것은 절대도움이되지않아요 ㅜ 힘들수록 주변인 혹은 상담선생님께 많이 얘기하고 털어놓는게 본인이 지금의 힘든시간을 잘 극복할수있도록 해줄거에요. 나쁜생각은 절대금물입니다. 힘내세요^-^!!!!!
  •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십년갈등하고 이제 가족들이 니알아서 해라합니다. 저도 예체능쪽 희망하는데 아무 지원없고 혼자 개척해나갑니다. 글쓴이분도 집안에서 반대했더라도 꿈포기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ㅜㅜ 가족 반대 힘드시겠지만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고생 각오하고 덤벼들어보는게 어떤지.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진짜 하고싶은 건 해보는 게 전 후회가 적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과가 안좋게 나올 경우라도 그런 선택과 노력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아닙니다. 하기 싫은 거 하며 힘든 것보다 하고 싶은 것 쪽으로 나아가며 힘든 게 더 낫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최소 십년하면 뭐라도 남지않겠나요. 그리고 목숨 귀합니다 ㅠ 지금은 답답하고 무기력하고 화나서 사라지는 게 집에 복수하는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성공해서 나는 할 수 있었음을 보이는 게 님 진짜 복수입니다.
    꿈 포기안하고 가는 사람들 보고 혀차거나 취업 어쩌냐 걱정해주시곤 하지만 살아가는 신념이 다른겁니다. 내가 안하면 안되겠고 내 인생인데 걱정과 조언은 감사히 듣고 자기 신념대로 사는거.. 죽으면 다시태어나는지 알 수 없으니 지금 생을 포기하지는 마세요 ㅜㅜ 부디 힘내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