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전화기 공대 3학년입니다.
전공.. 3년째 학교를 다니는 중이지만 여전히 뭘 배웠는지, 3년동안 저에게 남은 것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께 애써 열심히해서 취업하겠다! 말씀 드리며 노력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속 마음은 반대로
문드러지다 못해 바닥까지 내려간 기분이에요.
대학교 공부라는 거.. 생각도 하지않고 덜썩 성인이 되었는데 어중이 떠중이로 공부하면서 보낸게 벌써 3학년.
지난 5년동안 남은건 없고 발전한 것도 없습니다.
공학도로써 자질이 길러지지도, 그렇다고 사람으로써 성숙해지지도 못해서 후회뿐인 대학생활로 마무리되어 가는 것 같네요. 집이 잘사는 편도 아니라서, 다른 진로에 대한 생각도 전혀 하지 못한채 시험기간인 오늘도 펜만 잡고 딴짓에 딴짓.. 책 위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해결책을 찾을 수는 없겠지요..
정말 막막한 오늘 하루네요.
전공.. 3년째 학교를 다니는 중이지만 여전히 뭘 배웠는지, 3년동안 저에게 남은 것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께 애써 열심히해서 취업하겠다! 말씀 드리며 노력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속 마음은 반대로
문드러지다 못해 바닥까지 내려간 기분이에요.
대학교 공부라는 거.. 생각도 하지않고 덜썩 성인이 되었는데 어중이 떠중이로 공부하면서 보낸게 벌써 3학년.
지난 5년동안 남은건 없고 발전한 것도 없습니다.
공학도로써 자질이 길러지지도, 그렇다고 사람으로써 성숙해지지도 못해서 후회뿐인 대학생활로 마무리되어 가는 것 같네요. 집이 잘사는 편도 아니라서, 다른 진로에 대한 생각도 전혀 하지 못한채 시험기간인 오늘도 펜만 잡고 딴짓에 딴짓.. 책 위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해결책을 찾을 수는 없겠지요..
정말 막막한 오늘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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