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로스쿨 학생분, 동정여론몰이 하지마시고, 겸손되이 조사결과 기다리세요.

깨끗한 당종려2016.04.22 10:29조회 수 974추천 수 6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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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당신말대로 아직 로스쿨 부정문제가 수사중에 있고, 언론보도에 관한 교육부입장 발표가 난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경북대 신평 교수님의 양심선언 입시비리폭로가 있었고, 로스쿨입시과정 중 소위 정성적평가에서 고관대작의 자식들이 유리한 부분이 있음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해 당신들 로스쿨생들은 사시존치측의 사주를 받았네 어쩌네 음모론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어떻게 기성세대들의 못된 버릇만을 배웠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로스쿨 부정입학의혹은 로스쿨 도입논의때부터 이미 예상되었던 일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입니다.
당신의 글에서도 이런 음모론을 교묘하게 나타내고 있는데 보기에 않좋습니다.
과연 음모인지 아니면 법학자의 양심선언인지는
곧 밝혀질 겁니다.
그리고 당신만 노력하고 사는거 아닙니다. 세상에 서술형시험 통과해야 되는 전문직도 많고요.
나 열심히 살았다고 징징대며 동정 여론몰이 하며, 드디어 터질 것이 터진 로스쿨의 각종문제를 덮으려 하지 마세요.
의혹단계지만 한 로스쿨당 20~30명의 부정입학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입시 역사상 최악의 사태입니다.
분노한 국민의 뜻으로 로스쿨을 공중분해 시킬수도 있는 중대한 사태이니, 여론몰이 하지마시고 겸손되이 결과를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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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교양 ㅜㅠ 무지막지하네요 (by 훈훈한 타래난초) 2016 부산대 대동제 축제 테마는 헬조선이네요 (by 민망한 벌깨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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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학생인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단순히 음해다, 로스쿨이 투명하다라는 변명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이러한 문제들을 바로잡고 로스쿨의 취지를 제대로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사시 존치측과 기존의 변협이 이러한 움직임을 지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애초에 로스쿨이 취지대로 운영되었다면 이러한 문제 자체가 제기 되지 않았겠죠. 아래 글처럼 학생들은 열심히 노력하여 입학했으니 무조건적인 비난은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은 확실히 감정적일뿐 이성적인 반박이 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기에 이를 받아들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는것 역시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원우들이 앞장서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확실히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부정입학자 및 해당문제 관련자와 재학생 간에 선을 분명히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합법과 위법의 경계를 교묘히 넘나들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이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법조인이 되는 길을 선택하였는데, 법전원 생활을 하면서 내부에서 실망하는 부분도 있고, 이러한 문제들을 접하며 안타까움도 들고, 외부의 반응으로 인해 무력함을 느끼기도 하며 정말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진 법조인을 만드는 것이 이리도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번 기회에 꼭 이러한 부정을 가감없이 공개하여 그 폐단을 바로잡고 모두가 인정하고 존경하는 법조인을 양성하는 시스템의 구축과 구태의 기득세력을 축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민망한 피라칸타
    님의 견해는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님의 댓글에는 로스쿨의 문제이니 로스쿨
    내부에서 정화되야 한다는 기본시각이 숨어 있군요.
    하지만 이 문제는 로스쿨 내부로 제한시키는 님과 로스쿨생들의 입장은 논의의 범위를 부당하게 축소시키는 것이라 봅니다. 로스쿨과 관련해 제기되었던 그동안의 문제들이 도입초기의 부작용이라고 주장하기에는 국민들이 많은 시간과 기회를 주었기때문입니다.
    조사결과가 어떠하냐에 따라 국민의 의사가 결정될 것이고 그것은 로스쿨의 내부개혁의 문제가 아닌 로스쿨제도 자체에 대한 회의로 이어질수도 있을것입니다.
    한편 사시존치문제는 이제 로스쿨 폐지로가는 중간단계로서 논의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말입니다.

    일단, 제가 님을 비롯한 로스쿨생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금의 사태를 로스쿨 내부의 문제로만 논의 되어야 한다고 국민들에게 강요하지는 말았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 마지막 문단, 말씀->말
  • @글쓴이
    1.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절대적으로 내부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외부에서 함께 해결해야 하지만 실상 이해당사자인 재학생들이 나서지 않는 것이 안타까워 강조의 의미를 표한 것 뿐입니다. 로스쿨 폐지의 손해는 재학생이 보는데 반하여 교수들은 다시 법대로 돌아가 기득권을 유지할 것 입니다. 그리고 부정입학한 자제들은 부모의 배경으로 결국 호위호식 하겠지요. 즉, 국민은 비난의 화살을 로스쿨에 둘 것이 아닌 그러한 부정입학을 저지른 교수와 해당 학생 및 기득세력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뜻입니다.

    2.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로스쿨 폐지 후 사시를 존치하는 것이 과연 해결책인가 하는 점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로스쿨을 도입한 이유는 기존 연수원 기수체계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검찰과 갈등을 겪었고 퇴임 후 검찰의 정치적 공세에 직면하게 되었죠. 그리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왕실장으로 불리며 국정을 좌지우지 하였는데 그가 그렇나 컨트롤을 할 수 있었던 배경 중 하나가 연수원 기수에 따른 계급문화로 이를 통해 검찰, 법무부 및 사시출신 정부 수석들을 통제하였습니다. 이렇듯 사법시험을 통한 연수원의 법조인 배출이 곪을대로 곪아 법학전문대학원이라는 제도를 도입하였는데 그들이 필드에 나간 시간은 이제 겨우5년, 그리고 사실상 초창기는 사시낭인을 다수 받아줘 사시낭인의 폐자부활전으로서의 역할을 크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이 제도를 폐지하고 기존의 사시로 돌아가자는 것은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 입학과정상에 불투명한 점이 많고 제도 자체에 대한 회의가 드는것에 대한 우려도 상당합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당국과 로스쿨, 여러 시민단체와 국민들이 이 제도가 바람직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제가 선행되어야지 그저 로폐답, 사시존치라고 주장하기만 하는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입니다.

    3. 세월호 사건 당시 정부는 해경을 해체하는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해결책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에 대해 말이 많았습니다. 로스쿨 폐지 사시존치의 주장도 이와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기존 시스템에 대한 본질적 개선을 하는 것이 아닌 눈앞의 문제에 대한 처방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은 것입니다.
  • @민망한 피라칸타
    사법시험과 로스쿨에 관한 논의로 번지게 되었군요.
    논점일탈 입니다.
    저는 이번 부정입학의혹으로 인해 생긴 국민의 로스쿨에 대한 회의감이 사시존치논의의 방향을 급선회 시킬 가능성을 보론으로 제기한것일 뿐입니다.
    "보론"과 "논점일탈"은 가점요소와 무익적 기재사항의 차이로 됩니다. 변시 준비시 참고하시구요.

    오늘 사시존체논의협의체에서 첫회의가 있다는 뉴스가 보이는 군요. 개인적으로는 주의깊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 @글쓴이
    안타깝게도 로스쿨 부정입학과 함께 항상 사시존치가 따라다니니까요..글쓴이님께서 제목에 로스쿨생들 보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겸허히 조사결과를 기다리라고 하시길래 이리 댓글을 단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정입학에 관한 문제인데 재학생이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라는 글쓴이님께서는 문제 출제에 오류를 범하신것 같습니다. 로스쿨 학생들이 저 부정입학에 대해 무엇을 겸허히 받아들이라는 말씀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제목을 부정입학한 로스쿨 학생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세요가 옳지 않을까요?
  • @민망한 피라칸타
    로스쿨에 대한 비판과 그에따라 로스쿨 폐지논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로스쿨이 폐지되어야 마땅하니까 칼날을 기다리라는 언급은 하지 않았구요. 그런데도 님은 로스쿨 존재의 당위성과 사시폐지주장을 펼치고 계시니 좀 그렇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댓글에서 님은, 이번 로스쿨 부정입시의혹 사태가 로스쿨 시스템에 있지않고 마치 개인의 문제일 뿐이라는 뉘앙스의 말씀을 하시는군요. 안타깝습니다.
  • @글쓴이
    글쓴이님은 상대의 말을 듣지 않으시는 것 같네요 저는 꾸준히 시스템의 문제를 언급하였고 그에 대한 체질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다만 제목에서처럼 왜 재학상들에게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하시는지 의문이죠. 사시존치도 하나의 방안인 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저는 로스쿨제도의 개선으로도 그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란 입장인데 님께서는 그저 상대는 재학생이니 이럴 것이다라는 추측에 근거하여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님께서 지금까지 하신 말씀은 비난에 더 가깝다고 보여지네요.
  • @민망한 피라칸타
    님께서는 상대방에게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지 않으시고 불필요하게 긴문장을 이용하여 수사적 화려함을 탐하는 성향이 있으시군요.
    법학을 공부하시는 분 답지 않군요. 쓸데없이 긴 문장에 여러입장을 담아내면 일단 멋있어보이나 교수님들이 볼때는 사족입니다.

    앞 댓글에서 님이 부정입학한 학생들에게 겸허하게 받아들어라고 하면서 그들의 문제인듯이 얘기하시는 한편 시스템의 문제라는 듯한 얘기를 동시에 하십니다.
    제가 이런얘기를 하면 또 주장의 대상이 누구냐고 물으시면서 부정입학한 사람들의 문제라는 요지를 전달하실테구요.

    지금은 2000년 전 그리스식 변호를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 @민망한 피라칸타
    정말 좋은 말씀이긴 하지만 실현 가능할지가 불투명하게 느껴지네요. 휴우... 사회의 부조리는 어디서나 존재한다지만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지...
  • @현명한 머루
    오늘 사시존치협의체 논의 한다는 군요.
    타이밍이 참 묘하긴 하지만 지켜봐야죠.
  • @현명한 머루
    1. 정보공개를 더욱 투명하게 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결국 정보의 불균형이 문제인데 말이죠. 아이돌 연습생들도 소속사 면접 내용을 촬영해 두는데 로스쿨 면접의 투명성이 의문이라면 면접을 녹화해서 필요하면 그것을 공개한다던지 적어도 관계당국이 검사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또는 사법고시처럼 면접을 부적격자 거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북대 부정입시 논란을 제기한 신평교수는 해당 학생에게 만점을 주었지만 다른 면접관은 평균 이하의 점수를 주었습니다. 과연 이러한 신평교수의 문제제기가 본인의 과오를 덮기위한 것인지, 현재의 논란이 과장된 것은 아닌지도 분명히 따져봐야 할 일이죠.

    2. 신기남의원 자녀도 로스쿨생인데 로스쿨 측에서 졸업을 시켜주지 않아 변시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신의원이 직접 해당 학교에 압력을 넣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분명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노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반면 부정한 입학을 돕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자들을 대학의 자율권이라는 이름으로 보호하는 것이 아닌 강한 처벌을 한다면 이러한 문제가 줄어들 것입니다. 악명높던 경의 부조리도 경찰청장에서 부터 강력한 개혁의지로 상당부분 해소된것으로 보아 강력한 감시와 관리를 통해 부조리를 개선할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3. 마지막으로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 그 부분은 우리 사회가 성숙해져 가면서 하나씩 차근차근 바로잡아가고 사회 시스템이 그러한 부조리를 허락하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사실 구체적인 대안은 참..어렵네요 ㅎㅎ
  • @민망한 피라칸타
    로스쿨의 문제는 사회부조리 전반문제로 두루뭉실하게 넘길문제가 아니라, 당해제도를 뜯어볼 문제입니다.
    따라서 신기남의원청탁은 거부되었으니 문제없다는거 아니냐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로스쿨 부정입학의혹은 로스쿨당 20~30명 규모로 진행되었다는 의심을 받고있습니다. 곧 조사결과가 니올겁니다. 신평교수죽이기로 덮을문제가 아닙니다.
  • @글쓴이
    저는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님께서는 상대의 주장을 상당히 확대해석 하시는 경향이 있네요. 그리고 저는 이를 덮자고 한적도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에서도 당장 저부터 이러한 문제를 확실히 공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분명 비리자를 일벌백계하여야죠. 방금 논점일탈은 무익적 기재사항이라고 하셨는데 아마도 글쓴이분께서 그러한 우를 범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작 로스쿨 학생들이 저 부정입학에 대해 무엇을 겸허히 받아들이라는 말씀의 의미에 대해서는 대답해주시지 않으시니 다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 일부 부정한 자가 있다고 해서 나머지 정당하게 들어 간 사람들도 욕 먹는게 당연한건가요?
  • @유별난 개모시풀
    저게 왜 로스쿨 학생을 욕하는건지....
    저 밑에 글도 로스쿨 입학제도의 폐단에 대해서 얘길하는거고
    여기서도 그걸 두둔하는 로스쿨 학생에 대해서만 특정하여 애기하는걸로 보입니다.
  • @외로운 쉬땅나무
    로스쿨생들한테 로퀴라고 하는 댓글들도 많은게 이 사이트인데요.
    그리고 동정여론몰이네, 기성세대들의 못된 버릇만 배웠네... 비아냥대는 것도 욕하는거죠.
  • @유별난 개모시풀
    제가봤을 때 그건 피해의식같습니다.
  • 저 분이 사시폐지 찬성이나 로스쿨에 대한 지지만을 보내라고 이야기하셨나요? 무조건적인 로퀴, 비아냥 이런 시선을 거두어달라는게 요지인거 같은데요. 제가 봐도 마이피누 글들은 너무 하긴했습니다. 로스쿨생 중에 95프로 이상이 사시폐지된다는거 믿고 열심히 준비해서 입학한 학생들이잖아요. 그거에 대한 고려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로스쿨제도의 일부 문제를 모든 학생들의 문제로 비화해서 학생들의 탓으로만 돌리잖아요. 님 글에도 그런 인식이 상당히 묻어나 있구요. 저 글 댓글에도 그렇네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대는데 사시존치를 주장하는 측에서 지나치게 인신공격발언성 글들을 수도 없이 썼습니다. 제가 보기엔 님도 그 사람들 중에 한 사람으로 보이구요. 제도를 비판해야지 아무런 권리도 힘도 없는 학생들이 모든 화살받이가 돼야한다니요. 공부할 시간도 부족할텐데요. 진정으로 이 문젱디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님 행시나 그런 유사시험 준비하시는거 같은데요. 매 윗 댓글한테 논점일탈이니 무익적기재사항이니 변시에 참고해라니 가르치려는 댓글 별로 보기 안좋습니다. 님보다 저 윗 댓글님이 법학지식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요. 기술적인 용어를 쓰면서 상대에 대한 비아냥 상당히 보기 싫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어봐도 상대말 안듣고 자기말만 하시는 분은 글쓴님 같은데요
  • @꾸준한 돌양지꽃
    로스쿨생분의 주장을 읽어보십시오.
    시스템문제라고 하는 한편, 부정입학의혹자 개인이 겸허한자세로 반성해야 하지않냐는 견해도 같이 보이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글이 길고 화려하나, 논점을 잡는 것을 회피하는 듯이 보입니다.
    지금 로스쿨부정입학의혹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기 때문이겠지요.
    꼭 말이 길고 화려하다고 해서 듣는 상대방이 반대편의 의사를 요지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 즉 시스템의 문제라는 주장과 개인의 문제라는 모순된주장을 같이 해서 상대방이 무슨말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태도입니다.
  • 즉 시스템의 문제라는 주장과 개인의 문제라는 모순된주장을 같이 해서 상대방이 무슨말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태도입니다.
  • @글쓴이
    그리고 님께서 너무 상대방을 가르치려고 해요.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생각을 마음 속에 가지신거 같아요. 교수님이 볼때 사족이니, 법학하시는 분이 맞으시니 같은 인신공격성 발언으로도 보이구요. 논점에서 벗어나서 자꾸 상대방을 끌어내리시는 글쓰기방법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상대방의 기분을 교묘히 긁어내어 안좋게 할 수도 있으십니다.
  • @글쓴이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님이 더 편향적인신거 같습니다. 저 재학생보단요. 저 분은 자신의 이해관계보단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려고하시구요. 시스템 개선에 대한 논의도 하셨습니다. 반면에 글쓴님께서는 무조건적으로 로스쿨생이 수인해야한다는 점과 로스쿨제도 자체의 근본적인 의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저 댓글 분은 양방향에서 균형잡히게 사태를 파악하려고 하는데 님은 너무 한쪽 방향에 치우친 것으로 보입니다.
  • @글쓴이
    두 문제가 공존하는 것이죠 모든 사회문제가 제도의 탓일수도 개인의 탓일수도 없으니까요
  • @민망한 피라칸타
    그렇다면 그 시스템이 개인의 일탈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한 불합리성을 갖고있다는 의미군요.
    그것도 이렇게 대규모 입시비리의혹을 야기할 만큼요.
    적어도 법조계 진입측면에서 사시에서는 없었던 문제 말입니다.
  • @민망한 피라칸타
    뭐 딴것보다, 그 주장들의 배경과 취지를 봐야합니다.

    시스템문제를 강조할 경우, 로스쿨제도에 대한 회의 특히 지금상황에서는 국민의불신으로 로스쿨폐지나 사시부활까지도 갈수 있을 상황이구요.

    개인문제를 강조할 경우, 이런자들을 거를 로스쿨제도 보완만하면 되는 주장으로 이어집니다.

    전자는 자신에게 불리하고 후자는 몰매맞을 주장이죠.
    그래서 저 로스쿨생은 화려한 수사로 자신의 애매한
    주장을 덮으려는 것입니다.
  • @글쓴이
    네네 글쓴이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ㅎㅎ 저는 시험끝난후 간만의 여유라 이제 인터넷 밖으로 나가려 합니다. 날씨 좋은데 주말 잘보내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 글쓴이 꼰대마인드 극혐
  • 글쓴이께서는 무엇을 주장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댓글을 달았던 분께서는 나름대로 내외부의 노력에 따라 올바른 제도를 확립하자라는 의지가 보이는데 글쓴이께서 너무 의견을 비관적으로 생각하신게 아닌지 싶습니다.
    두 분다 더욱 올바른 제도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글쓴이께서는 무엇을 주장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댓글을 달았던 분께서는 나름대로 내외부의 노력에 따라 올바른 제도를 확립하자라는 의지가 보이는데 글쓴이께서 너무 의견을 비관적으로 생각하신게 아닌지 싶습니다.
    두 분다 더욱 올바른 제도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글쓴이께서는 무엇을 주장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댓글을 달았던 분께서는 나름대로 내외부의 노력에 따라 올바른 제도를 확립하자라는 의지가 보이는데 글쓴이께서 너무 의견을 비관적으로 생각하신게 아닌지 싶습니다.
    두 분다 더욱 올바른 제도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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