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학번 새내기고 OT, MT 둘 다 안 갔습니다.
전 과에서 진성 아싸인데 그닥 외롭다거나
불편하기보다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오히려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신경 써서 여러 술자리 가서 돈 쓰고 술 마셔서 몸이 지치는 것보단
매일 집에 와서 과제, 공부, 운동, 취미활동에 매진하고 돈도 아끼고 매일이 즐거우며 활기가 있습니다. (제가 술, 담배 안 하는것도 한 요인이고요.)
밥 혼자 먹는거요? 혼자 밥 먹으니 사람들과 식단 조절 필요 없이 돈, 맛을 따져 맛집탐방도 하고
쓸데없는 돈도 아끼고 좋네요.
그리고 인생이 힘들다고 느끼는 건 다른 사람을 못 만나서기도 하지만 삶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서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뭐랄까. 지금까지, 그리고 내가 겪어본 바 사람은 삶의 목표가 느껴지지 않고 인생이 허무하게 지나간다고 느낄 때 크게 슬픔을 느끼거든요.
삶의 목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싸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대부분 외로워서 힘들다는 글들인데 뭐랄까, 저랑 같은 생각하는 아싸 분들도 많을거라 봅니다. 다만 그 분들은 안 외롭고 문제도 없으니 굳이 글을 안 올리는거지.
다른 대학교에 있다가 부산대학교 온 사람인데
지난번 대학교에서도 진성 아싸였습니다.
그 대학교는 같이 진학한 고등학교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친구들도 전부 아싸였습니다.
그리고 "아싸 개 좋은데?" 하면서 아싸를 찬양햏ㄴ고요.
뭐 좋기만 하더라고요. 굳이 학과 행사 참여해서 못하는 술 마시고 맞춰 줄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상
1학년 1학기, 더 장기적으로 1학년 2학기 까지만
우르르 몰려다니지
2학년이 되면서 다 찢어지고 결국
2학년 2학기, 3학년부턴 각자 살기 위해
혼자 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당신도 언젠가 겪어야 할지 모릅니다.
그냥 나중에 겪을거 미리 겪는다 치고
잘 받아들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만 매우 적은 경우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가치관이 다르기에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아싸는 아싸가 가진 장점들이 상당히 많기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P.S 기본적으로 외로움 안 타는 사람이라 부산 와서도 부모님 한번도 안 그리워하고(안 사랑하는건 아님.) 결혼도 안 할 생각인 나라서 가능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요.
전 과에서 진성 아싸인데 그닥 외롭다거나
불편하기보다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오히려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신경 써서 여러 술자리 가서 돈 쓰고 술 마셔서 몸이 지치는 것보단
매일 집에 와서 과제, 공부, 운동, 취미활동에 매진하고 돈도 아끼고 매일이 즐거우며 활기가 있습니다. (제가 술, 담배 안 하는것도 한 요인이고요.)
밥 혼자 먹는거요? 혼자 밥 먹으니 사람들과 식단 조절 필요 없이 돈, 맛을 따져 맛집탐방도 하고
쓸데없는 돈도 아끼고 좋네요.
그리고 인생이 힘들다고 느끼는 건 다른 사람을 못 만나서기도 하지만 삶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서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뭐랄까. 지금까지, 그리고 내가 겪어본 바 사람은 삶의 목표가 느껴지지 않고 인생이 허무하게 지나간다고 느낄 때 크게 슬픔을 느끼거든요.
삶의 목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싸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대부분 외로워서 힘들다는 글들인데 뭐랄까, 저랑 같은 생각하는 아싸 분들도 많을거라 봅니다. 다만 그 분들은 안 외롭고 문제도 없으니 굳이 글을 안 올리는거지.
다른 대학교에 있다가 부산대학교 온 사람인데
지난번 대학교에서도 진성 아싸였습니다.
그 대학교는 같이 진학한 고등학교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친구들도 전부 아싸였습니다.
그리고 "아싸 개 좋은데?" 하면서 아싸를 찬양햏ㄴ고요.
뭐 좋기만 하더라고요. 굳이 학과 행사 참여해서 못하는 술 마시고 맞춰 줄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상
1학년 1학기, 더 장기적으로 1학년 2학기 까지만
우르르 몰려다니지
2학년이 되면서 다 찢어지고 결국
2학년 2학기, 3학년부턴 각자 살기 위해
혼자 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당신도 언젠가 겪어야 할지 모릅니다.
그냥 나중에 겪을거 미리 겪는다 치고
잘 받아들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만 매우 적은 경우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가치관이 다르기에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아싸는 아싸가 가진 장점들이 상당히 많기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P.S 기본적으로 외로움 안 타는 사람이라 부산 와서도 부모님 한번도 안 그리워하고(안 사랑하는건 아님.) 결혼도 안 할 생각인 나라서 가능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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