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중 회의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들어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은 위 제목 처럼 '수업준비 안하는 교수님들' 입니다.
교양수업도 아닌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이 될 수 있는 전공 수업에서 수업준비를 안하는 교수님,. 그리고 시험평가 기준에 대한 잣대를 공개하지 않고 점수도 공개하지 않는 교수님, 수업 외적으로 학생과 교수님과 교류를 하며 친분을 쌓는 경우도 있는데, 이 부분이 수업내적으로까지 이어지는 교수님들
학생들은 자기자신에게 피해가 올까 두려운 ‘을’일 뿐이고, ‘갑’인 교수들에게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기 어려운게 현실인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의견은 대변하고 전달하는 대표인 학생회는 교수님께 아부를 하며, 눈밖에 나지 않을려고하는 모습에 더 회의감을 느낄때가 많고, 학기말 ‘수강평가’라는 방법으로 많은 친구들이 의견을 내비쳐도 바뀌는게 없습니다.
대학교는 지성을 가르치것 아닌 정말 사회 축소판인걸 뻐져리게 느낍니다. 한풀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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