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건.... 여학우님들께 질문이있는데요

도도한 조개나물2016.05.22 13:38조회 수 1781추천 수 4댓글 41

    • 글자 크기
이번사건을 통해서

남자라서 몰랐지만 여자들이 많이 차별이나? 뭔가 애환?같은것이 여자라서 있었구나 라는것을 엄청난 추모열기로 짐작할수있었는데요

실제로 여자라서 그렇게 핍박?이나 불평등을 받고있구나를 심각하다고 정도까지 느끼나요?

혹시 비아냥대는거 절대아니고요ㅜㅜ 그냥 정말 알고싶어서 그래요! 아직 까지도 그런 것이 존재하는지 뭐그런... 민감한사항이라 걱정되긴 하지만
    • 글자 크기
이번 사건은 메갈과 일베 그리고 @만 이득 (by 해박한 털진달래) [레알피누] 학석사 통합과정 하시는분... (by 멋쟁이 박달나무)

댓글 달기

  • 이제 남녀차별보다는 계급차별이 더 큰문제라고 봄 ㅋ
    남자라서 강자 여자라서 약자 이런논리는 씨알도 안먹히는 줄 알았는데 지금 여론보면 사회가 거꾸로가나 싶음 ㅎ
  • 상대적약자인 핑크코끼리는 왜 때리는거죵?
    약자라서 범죄의대상이된다고 주장하는무리들이
    그상황에서 약자인 핑코 폭행ㅋㅋㅋㅋ
  • 어느나라에나 여성차별은 있어요. 수천년 동안 인류역사가 그래왔는데 어떻게 단숨에 바뀌겠나요?
    가장크게 느끼는건 취업할 때에요. 사실 취업할 때 빼고는 아직 여자라서 불리하다 싶은걸 느껴본적 없어요. 알바 같은거 할 때 생각해 보면 오히려 편한 것들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취업할 때랑 경력단절 문제만 빨리 해결하면 될 것 같은데, 여성의 목소리를 낸다는 사람들이 엉뚱한 쪽에서 난리를 치니 여권신장에 더 방해가 된다는 생각도 들어요.
  • 그리고 지금은 남녀 따질거 없이 평범한 집에서 태어난 젊은 사람들은 다 같이 힘든 사회인거 같아요ㅜ 분노가 계급에 대한 항쟁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왜 성대결로 이어지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적절한 산수유나무
    좋은생각입니다 성대결프레임에 빠지면안됩니다 통계로싸움 할 생각하면안돼요
  • @적절한 산수유나무
    하..그렇군요
    저도 나름 그런거에 대해서 인지하는 놈이라생각했는데
    당사자가 아님 심각성에 대해 느끼진 못하나보네요
  • @적절한 산수유나무
    어느나라에나 남성차별은 있어요^^
  • @억울한 창질경이
    네 맞아요 남자라서 차별받는 것도 분명히 있죠
    전 글쓴분이 여성차별에 대해 물어보셔서 거기에 중점을 두고 말한거에요
  • 취업도 요즘은 여자라는 이유로 고용하지 않는다기 보단 남자의 군필이나 충성심에 플러스점수를 주는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취업 후 출산에 대해선 아직도 문제가 남아있지만 앞으로 서서히 바뀔 거라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10년 전과 비교하면 출산휴가를 눈치 없이 쓸 만큼 환경이 많이 좋아졌고요..

    학생땐 오히려 여자라는 이유로 대우받는것들이 엄청나죠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여대생 프로그램, 손쉽게 구하는 알바,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여자 과외선생님, 과생활이나 친목모임같은 경우도 여자면 우선 먹고 들어가고..
  • 특히 가장 좋은건 군대문제 없이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는거죠.
  • 취업때 절실히 느끼구요
    차별인지는 모르겟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너무 만만하게보고 성희롱 하고 이런걸 너무 많이 보고 느껴서 이런거에서 너무 질려버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냉정한 꽃마리
    이런거묻는거었어요 글쿤요...
  • 그래도 글쓴이 같은 남학우가 있다는게 희망적이네요 저는.. 여성들 마음 공감 해보려고 노력하시는 거요!

    넵 여성으로서 받는 차별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성평등이 많이 실현되었다고 하는 선진국에도 아직 남아 있고 그래서 엠마 왓슨 같은 유명 페미니스트들이 목소리를 내는거겠죠..

    남성으로서 남자는 ~해야해 하는 말 들으면 화가 나시죠? 남자니까 가정을 책임지고 돈 벌어와야지! 남자는 평생 세 번만 울어야해! 이런 것도 남성을 구속하는 성차별입니다.
    여자는 그런 식의 차별이 굉장히 만연하죠.. 사회구조적 차별도 있구요 여자들은 여자라서 성적 대상이 되는거 굉장히 익숙합니다 성희롱 성추행은 일상이고 심지어 성폭행 경험 있는 여자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성차별이 어딨냐 하시는 분들 자료 찾아보세요 2015년 성평등지수 145개국중에 우리나라 115위임 ..
  • @더러운 얼레지
    그런건 선동성 자료에요
    상식적으로 우리나라가 145개국 중 115위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자료 인용하고 소위 '엠마왓슨' 같은 가진 여성들이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려 이상한 방향으로 여성운동을 주도하는게 문제에요.
  • Jtbc에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자료 분석한거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서, 대한민국의 여성 100명 중 97이 글을 알고 남성은 100명 중 98이 글은 안다면, 여성 100명중 5명이 글을 알고 남성 100명 중 4명이 글을 아는 나라보다 성평등 지수가 낮게 나오는 그런 자료에요.,,
  • @적절한 산수유나무
    http://m.blog.naver.com/eun9179/220236288631

    이거네요! 평가 요소들 중 합리적인 부분도 물론 있지만 잘못된 부분도 많네요... 아무튼 조금씩 개선해나가야죠! 감사합니다
  • @적절한 산수유나무
    선동성 자료..´ㅅ` 그래요 115위는 말도 안된다고 합시다. 남녀 임금격차 oecd 국가 중에 14년째 1위인데 oecd가 우리나라에 남녀차별 선동하고 있나요.. 엠마 왓슨이 자기 욕망 채우려 이상한 방향으로 여성운동 주도 한다는분인데 제가 뭘 더 말하겠어요
  • @더러운 얼레지
    네, 자기가 말한거 반박 된거는 은근슬쩍 넘기고 다른 핀트 들고와서 자기 주장 억지로 몰아 붙이는 전형적인 무논리 잘 보았어요.
    그리고 엠마왓슨이요?파나마 문건에 이름 올린 그 엠마왓슨이요? 여성운동을 대표한다는 사람이 그 어마어마한 재산을 두고도 욕심이 나서 세금을 안 낸 그 엠마왓슨 말씀하시나요?
  • @적절한 산수유나무
    산수유님 여자분이신거같은데 정말 존경합니다
  • @적절한 산수유나무
    제 댓글은 대댓글을 보기 전에 단 것인데요, jtbc 분석과 편백님이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 성평등 지수는 객관적이지 않다는 점 알겠습니다. 하지만 엠마 왓슨은 파나마 문건 문제로 그녀의 여성운동이 폄하 받을 문제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여성들이 느끼는 차별이 그만큼 만연하다는 거였어요. 와중에 객관적이지 못한 자료를 인용한 것은 읽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 제가 직접 느낀건 아니지만 경력단절이요. 임신하면 권고사직 당할까봐 눈치 봐야하는 상황 등... 솔직히 공기업, 대기업 아니고서야 거의 경력 단절이라고 봐야 한다더라구요 ㅠ
  • 중간에 말하신분 계신데 취업전선은 아직 안나가봐서 안와닿지만 학생때는 여자인게 몇배는 편하게생활하는거같네요
  • 어렸을때 남자앤줄알고 낳았는데 왜 여자로 태어났냐고..그런소리 듣고 자랐어요. 용돈도 남자형제들이 더 많이 받고 명절 차례지내러가면 엄마랑 언니랑 제가 다하고 아빠랑 오빠는 조금 거들다가 들어가서 티비보고.. 스몰비어에서 알바 했는데 아저씨들이 같이알바하는 오빠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저보고는 이래라저래라 셀프인데도 막 그냥 갖다달라하고 주문할때 손목잡으면서 얘기하고 진짜 남자로 태어나고싶어요...
  • 그리고 정비하는 기술 배우러갔는데 여자인 니가 배워서 뭐하겠냐고 여자는 시집만 잘가면 되지 이런거 아무 필요없다고 개무시하고 자기랑 커피나 마시러가자 이런ㅈㄹ 듣는거 진짜 개빡쳐요
  • 지금 이 게시물에 댓글 보며 느끼네요 사실을 말하려고 해도 매도하고 빼애액 거리는 몇몇 분들 보니.. 여자가 목소리 내려고 하면 비아냥 거리고 말도 안되는 논리 시전하고
  • @바쁜 금붓꽃
    이 글의 댓글 어디에서 그런걸 느끼시나요?
  • @적절한 산수유나무
    맨 위에 댓글 두개가 딱 넷상에서 여성혐오하는 전형이네요 논점이탈하기 역차별 운운ㅋㅋ
  • 내가 여자여서 나뿐아니라 우리 엄마까지 시댁에서 듣지 않아도 될 말 듣고 어릴때부터 고추 달고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라는 말 귀에 박히게 들었구요 족보에는 남자로 올라가있어요 할머니집서 남자여자 밥 따로먹는건 기본이고 엄마가 동생 임신했을때는 여자니까 지우란 말까지 들었어요 셋다 여자거든요
    지금 다 늙어가지고 어이구 내새끼 하는데 솔직히 진짜 역겨워요
    어릴적 동생들이랑 엘리베이터에서 어른들 만나면 꼭 하는소리가 아들 낳으려고 딸을 셋이나 낳았네라는말
    제 존재 자체가 마치 없었어야 한다는듯한 말을 너무 많이듣고 살았어요
    엄마는 약하시고 아빠는 바쁘셔서 할수있는 선에서 아빠 대신 할수있는건 다하면서 나름 좀 강하게 컸는데
    공대 진학했더니 나도 할수있는건데 여자들은 무거운거 들지마, 여자들은 요리해(엠티), 옷좀 여자처럼 입어라 ,여자가 화장도 안하고 예의가없다(갓 스무살때), 여자가 나중에 (전공살리는)일을 어떻게 하냐, 조장은 (공부는 능력 없어도)학번높은 남자선배가, 교수님이랑 술먹을때는 여학우가 옆에 앉아라 등등 사람 김ㅇㅇ이 아닌 여자 김ㅇㅇ에 맞추라고,맞추려고 하네요
    아마 학부생활에 이어 직장도 남초일거고 크게 다르지 않을것같아요
    누구는 남초에 여자가 있으면 몸 편하지않냐고 그럼 된거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글쎄요 저는 제 자신이 부정당해야하는 정신적인 고통보단 몸이 힘든게 낫다고 생각해요
  • 쉿...! 그 분들이 오신다구욧!!!
  • 명절때 시댁 가도 일하고 친정가도 엄마 도우느라 일하시는 우리엄마와 친가든 외가든 아빠는 손하나 까딱 않지만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회
    호프집에서 알바할 때 술 따라보라는 권유, 셀프인 부분까지 여자인 제가 '웃으며', 말투에 '살랑거리는 맛'을 첨가해가며 서비스해야하는 부분..? 이런 요구 남자들도 받아보셨나요?
    붐비는 지하철에서 성추행
    '여잔데' 애교가 없니 사근사근한 맛이 없다느니 하는 핀잔..도대체 내가 왜 그들한테 애교와 아양을 떨어야하는지 모르겠지만요 ㅎ
    경력단절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은데요...요즘은 맞벌이 선호한다고하죠? 이건 제 사촌언니 이야긴데요, 집에서 육아에 전념하면 돈안벌어오는 무능한 와이프라고 손가락질 받고, 사회에서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은 뭐하나 삐끗하는 구석이 있으면 남자들로부터 이래서 여자는 집에서 애나 키워야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합니다. 또 전업주부 학부모들과 맞벌이 학부모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갈등이나 학교 수업이나 행사에 일때문에 참관하지 못할 때 죄인같은 기분이랍니다. 이 사회가 여성에게 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어느장단에 춤춰야할지 모르겠다네요.
    또 여자라서 대학도 마음대로 서울로 못간다면 믿으시겠어요? 딸은 엄마옆에 있어야해, 서울에 비싼돈 주고 사립대 가서 공부 실컷 해봤자 나중에 결혼하면 애낳고 애키우고 아줌마되는건 똑같으니 성적도 좋으니 부산대면 딱 됐대요. 그래서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은 원서도 한장 못써보고 부산대 왔습니다. 여학우분들이라면 "딸은 서울 못보내지" 이말 들어보신분 많을겁니다. 걱정돼서 하는 말이란거 알지만 전 고등학교 3년을 서울로 대학가고싶어서 공부했는데 진짜 억울하고 열받더라구요 ㅎ 공부도 내가 동생보다 훨씬잘하는데...아 쓰다보니 빡치네요
  • @겸연쩍은 쇠뜨기
    부산 사는 여자분들 중에는 서성한 포기하고 부산대 오는 경우가 꽤 있다던데 사실인가 보군요.. 아직 "여자라서" 라는 이유로 억압당하는 일이 있는 걸 보면 우리 사회는 절대 양성평등 사회는 아닌 것 같아요.
  • @병걸린 개연꽃
    네... 특히 부산에서도 입결이 높은 교대나 사범대계열은 더 많을거에요.
    남녀는 절대 평등하지 않아요.
  • 취업이 가장 크죠. 가끔 어른들과 취업얘기가 나오면 그냥 너는 대충 공무원이나 시간강사 정도로 밥벌이하고 돈많은 남자 물어서 결혼해라 여자가 사기업가서 얼마나 버티겠냐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이게 저를 기분나쁘게 하려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현실적인 조언이라는거에요. 저도 꿈이있고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내가 결혼하고 애낳고하면 정말 계속 할 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 여자로 태어난게 화가나고 여자라서 차별하는 사회에 분노도 하고 그렇죠.

    그외에도 자잘하게 많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엔 남성우월주의 사상이 완전히 사라지지않았다고 생각해요.
    여자를 단순하게 혐오하는 차원이아니라 남성과 동일선상에 놓지않는 것 같아요. 이건 단순히 남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분명 여자들도 태도를 고쳐야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고
    국가차원에서도 올바르게 대처되어지고 있는지 의문이고요..
  • 여자만 이렇게 많이 죽는 사회.. 문제있다고 생각하지않으시나요 여자들은 인격과 생존의 문제를 이야기하고있는겁니다. 여자들은 어딜가나 경계를 늦출수가없어요 몰카때문에 맘편히 화장실을 갈수가있나 밤에 뒤따라오는사람이 있는지 길거리 지나가면 위아래로 훑는 시선까지 정말 자유로울수가없습니다. 같은 사람인데도 남자와 차원이 다른 걱정을 하며 산다구요..
  • @쌀쌀한 참나물
    네 짐작은했고 교육도받아왔지만 이정도일정도인지는 이번기회에 새삼느끼네요
  • @쌀쌀한 참나물
    헛소리 잘들었습니다.
  • 여기서도 돼지새끼들은 꾸윀꾸윀 거리구나...
  •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싶은데 문앞에 강도가 기다리고 있다고 어두워지기 전 들어가야하고 , (진짜 간섭 과잉보호 돌아버리겠음) 나도 여행도가고 놀러도 가고싶은데 여자가 어딜 모여서 놀러다니나고 표적이라고 ..^^ 와 ㅋㅋ남자들처럼 그렇게 소수로 모여서 펜션잡고 노는 여자들 표적으로 생각하나요진짜 ?? 뭐하고싶은거 말하려기도전에 여자는 짤린다그냥 좋은말할때 공무원해라 ,, 아.. 도데체 이사회에서 여자는 정말 공무원에 밥차리고 애키우면 최고급여자인가요?
    진짜 왜 남자는 행복하게 걱정안하고노는데 나는 통금신경쓰고 ㅜㅜ 남자들은 여자친구 자신있게 소개하는데 여자들은 대부분 부모님께 숨기는 경우가 많음 !! 새내기로 들어왔을땐 온갖 성희롱에 .. ㅠㅠ 그리고 서울보낼때 아들은 그냥 집구해주고 여자 부모님은 불안에떨고, 왜 불안에떨어야하죠 .. 남녀 동등하게 불안해하지 않는걸보면 여자쪽에 엄청난 피해를 감수해야하나봐요 ..? 진짜 하루하루 벽이 느껴지네요
  • 여자는 사는동안 한번이상의 성희롱 또는 성추행을 겪습니다. 입밖으로 안꺼냈을뿐ㅋㅋㅋ솔직히
    이걸로 게임오버 아닌가요
    알바하는데 유부남 사장들이 찝적거리고 손한번 만져보자 해놓고 죄책감이 들어서인지 손잡은대가라고 생각하는지 담날 기프티콘 쏴주고 상품권주고 월급 더넣어주고 예. 여자는 아무렇게나 만지고 대가만 주면 정당화되는 존재인가요ㅋㅋㅋ
    제사도 아직까지 여자는 절도 못하고 할아버지계실땐 남자랑 여자는 겸상도 못해요ㅎㅎ
    술집가면 '밥얻어먹고 다녀서 좋겠다, 사귈때 고백 먼저 안해도되서 좋겠다' 라고 지껄이는 사람들 엄청많구요 술집갈때마다 들어서 엄청빡치면서 술먹어요ㅎㅎㅎ
    아직도 임신과 출산 양육은 여자들의 몫이크니까 당연히 여성은 모성애가 필수적이며 애를 위해서는 임신하는동안 하지못하는 수많은 것들(자잘하게는 회못먹고 커피못먹고 약못먹고 술못먹는 그런것들)과 출산하고나서도 하지못하는것(친구만나기, 직장다니기 등)을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는 남자들이
    많이서 빡치고 너랑 나랑 학벌도 똑같고 대학들어오기까지 피나는노력을 했는데 왜 여자만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애보고 살림해야하냐고 물어보면 아직까지 사회가 그러니까 여자는 그렇게 해야한대요! 멀쩡해보이는 남자들이 이렇게 지껄이면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래서 저는 제 여자인 친구들과 만나면 매일매일 하루도안빠지고 남자로 태어나고싶다고 생각하죠. 취업전선에 뛰어든 지금은 더 많이 그렇게 생각하구요ㅎㅎ
  • @따듯한 월계수
    남자도할말많아요 역차별문제나 군가산점위헌시킨 페미들얘기. 더치페이를 루저페이라고하는 사람들 등등 그냥 맞춰사는거죠
  • @청결한 사철나무
    남자 할말많은거 저도 알아요 다만 서로 여자로 살아보지않아서, 남자로 살아보지않아서 잘 모를뿐이죠. 글쓴분이 여자로 살아오면서 차별이나 불평등 많이느끼냐고 물어봐서 저는 단지 어떤 차별을 당하는지 불평등을 당하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놓은거 뿐인데 이런댓글 다시는거 글쓴 취지랑은 안맞아보이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0597 부르기쉽고 감성적인 발라드추천좀요!12 일등 봄구슬봉이 2016.05.22
70596 학교근처에 25명정도 들어갈수있는 큰노래방있나요??2 느린 애기부들 2016.05.22
70595 고체 박성훈교수님 중간고사 점수 공지 발냄새나는 우단동자꽃 2016.05.22
70594 눈에 다래끼 났는데 이 약 먹으면 되는 거 맞나요?8 착잡한 우엉 2016.05.22
70593 관세사가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인가요.2 도도한 사철채송화 2016.05.22
70592 역사상 이렇게 욕을 덜 먹는 흉악범죄자는 처음보는듯17 멋쟁이 산호수 2016.05.22
70591 [레알피누] 졸업대체 모의토익 유능한 큰방가지똥 2016.05.22
70590 강남역 사건을 보며 생각이 많아집니다.3 잉여 은행나무 2016.05.22
70589 월수경제학원론 9시 국제관수업이요2 정중한 눈개승마 2016.05.22
70588 잠재적 살인마를 죽였는데 정당방위인가요?5 무심한 숙은처녀치마 2016.05.22
70587 이번 사건은 메갈과 일베 그리고 @만 이득9 해박한 털진달래 2016.05.22
이번사건.... 여학우님들께 질문이있는데요41 도도한 조개나물 2016.05.22
70585 [레알피누] 학석사 통합과정 하시는분...7 멋쟁이 박달나무 2016.05.22
70584 프랑스어 인트로 파일 구합니다 ㅠㅠ4 귀여운 흰여로 2016.05.22
70583 극단적인 인터넷 커뮤니티 하는 사람들은9 고상한 독말풀 2016.05.22
70582 운죽정에 기념품가게1 처절한 야광나무 2016.05.22
70581 경찰이 강남역 사건을 묻지마 살인으로 결론지었네요37 친근한 애기나리 2016.05.22
70580 [레알피누] 전 남성입니다.6 처절한 개여뀌 2016.05.22
70579 안녕하십니까 전 잠재적 로또 당첨자입니다3 안일한 접시꽃 2016.05.22
70578 계절 공미 기계과 개설로 신청했는데요14 힘쎈 개쇠스랑개비 2016.05.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