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부산대 인식

부자 개비자나무2016.06.01 15:25조회 수 9208댓글 32

    • 글자 크기
부산에서의 부산대 인식이 되게 좋다던데 맞나요?
제가 경기도에서 왔는데, 친척들한테 부산대 간다고 했더니 왜 거길 가냐는 식으로 말했거든요 ㅜㅜ
사실 제 성적이 애매해서 어중간한 인서울보단 지거국이 좋을 것 같아서 부산대로 선택하게 된거거든요. 사투리도 너무 매력적이고 ㅋㅋ

부산내에서는 부산대라 그러면 공부잘하는 이미지라고 하길래 뭔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ㅋㅋ 진짜인가요??
    • 글자 크기
[레알피누] 토욜날 윗집 부모충이랑 배틀한 이야기 (by 특별한 연꽃) 여성분들! 샌들에 양말 어떤가요 ?!! (by 살벌한 귀룽나무)

댓글 달기

  • 부산에서 부산대인식이 서강대급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서강대??서울대임ㅋㅋ과잠만 입고 다니면 사람들이 길을 터주고..또한 식당과 미용실은 돈을 받지 아니하니하고 술먹다가 싸움이 일어나도 나 붔싼대다닌다!!하면 주위어른들까지 소름을 끼치며 놀래서 싸움을 말린다.. 식당가서 사람머리에 콜라부어도 부싼대다닌다하면 용서됨

    [출처] 부산에서 부산대 인식.FACT.Dcinside
  • @훈훈한 은행나무
    이상한 헛소리 하지 마세요.
  • @억쎈 살구나무
    귀가하세요
  • @훈훈한 은행나무
    디씨충꺼져라
  • @훈훈한 은행나무
    윾쾌하시네..
  • 부산대 인식 좋은것도 안좋지도 않아요.
    그냥 4년제 중에 나은 학교 정도.

    서울권이야 좋은 학교가 많아서 그런거에요.

    중경외시라고 하죠?? 서울에서 살 꺼 아니면 부산대 괜찮아요.
    근데 서울가서 살꺼면 중경외시 동급까진 아닌데 그 밑에 학교랑 비슷한거죠.
    부산에서는 그냥 중경외시급이랑 비슷하게 봐요. 그 밑에 학교갈바야 부대 온다는거죠.

    그냥 부산대로 학벌 손해 안 볼 정도지 뭐 더 좋다 안 좋다는 없어요.

    4년동안 여러가지 준비 잘하면 취업하는데 손해 없을 정도지 뭐 플러스되고 그런건 없어요.
  • @억쎈 살구나무
    집이부산이면 중경외시 갈바에 부산대 가긴함. 물론 케바케겠지만... 서성한쯤 되는거 아니면 아웃풋대비해서 등록금, 생활비, 타지생활 등등 이 너무 차이나서... 중경외시정도면 걍 부산살면 부산대와서 열심히하는게 이득
  • @억쎈 살구나무
    부산애들보니까 건동홍은 아예 쓰지도 않았더라고요. 근데 중경외시면 거의 상경하지 않나요?
  • @글쓴이
    이과는 아니죠 ㅎㅎ
  • @글쓴이
    이과는 안가는게 나은 것 같고, 문과는 취직에 뜻이 있으면 가볼법한 것 같네요.
    부산에서 취직할거면 안가는게 돈 아끼는거구요.

    어차피 나라 정책상 부산대, 경북대 배려 안 해줄수가 없기 때문에 건동홍 갈 이유가 없어요.
  • @억쎈 살구나무
    아하 이과는 그렇군요. 부산에서 취직할거면 중경외시는 부산대를 뛰어넘을만한 메리트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 @글쓴이
    걍 비슷비슷하다고 봅니다.
    학비 2배 3배 주고 생활비 2배 3배 들이면서 서울까지 갈 필요는 없어보여요.
  • 네 제가 느낀 바로는 인식 좋은 것같아요ㅎㅎ드물게 인서울 대학들과 비교해서 무시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지만요
  • 서연고 아니고선 학벌이고 다 고만고만하고 쓸데없습디다~
    우리학교는 간판으론 손해볼건 없으니 나머지는 자기 하기나름
  • 연세대 다니다 부산대왔습니다.
  • @정겨운 동부
    본인이 느끼시기에 수준 차이 심한가요?
  • @정겨운 동부
    연공대에서 부산의인가요? ㅋㅋ
  • @글쓴이
    원주에서 왔어요 ㅎㅎ
  • @정겨운 동부
    원주 동부 팬이신가요?
  • 서울,경기서도 부산대 많이 오는데 정작 경상도에서 온 사람들은 왜 이렇게 자부심이 없는지 몰겠어요.원래 서울 4년제 다니다가 온건데 진짜 별거 없어요.자기를 깎아내리지 마세요.
  • @개구쟁이 쪽동백나무
    그런가요? 경상도면 가까워서 좋을 것 같은데.. 전 학교가 집에서 먼 것만 빼면 좋아요 ㅎㅎ
  • @글쓴이
    저두 부산도 좋고 부산대도 좋아요ㅎㅎ 전 만족하고 다니는데 경상도에서는 인서울바라다 좌절하고 온 경우가 많은지 서울이랑 비교하면서 깎아내리는 경우 자주 봤어요.정작 인서울 다니다 온 저는 부산대 좋은 학굔데 왜 저러나 싶고 부정적인 기운을 타인한테도 전파하니 너무 싫더라고요ㅠㅠ
  • @개구쟁이 쪽동백나무
    제 주변에는 그런 경우를 아직 못봤네요. 사실 저도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못한다는것이 가끔 슬프지만 ㅠㅠ 부산이랑 부산대 좋아요 ㅎㅎ
  • 건동홍 안가고 여기 왔는데 솔직히 중경외시면 당연 거기 가죠ㅋㅋㅋ
  • 갓기계
  • @미운 수박
    한양대 기계부터는 닥상경이죠??
  • @글쓴이
    한양대는 넘사벽
  • @글쓴이
    이과기준 중대까지는 상경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고등학교 또이또이 성적받던 같이 다니는 팸이 각각 인하 전자,중앙 융합,아주 토목,경북 전자,부산전전 아주 골고루 나눠갔는데 인하,아주 친구는 한학기 마치고 학비나 생활비가 간판 대비 너무 가성비가 안좋다고 .. 좀 후회하더라구요. 다들 집도 부산인만큼
  • 진짜진짜인식좋아요~~~
    부대다닌다하면 오 공부잘했네 이소리부터 나와요
    자부심을 가집시다!!
  • 중대기계안가고 부대기계왔죠. 중대까지는 부대보다 낫단 생각 안듦 특히 기계는 더 그렇죠
  • 저는 서울에 원서쓴거 떨어지고 마지못해 내려왔는데 생각보다 학교 평판이 괜찮아서 기분좋아욯ㅎㅎ
    사실 부산대가 집옆 충대보다 입결높은거 원서쓸때 알았거든요. 입시 잘 모르시는 주위 어른들은 부산대간다니까 미쳤다고 하시는 분도 있어서 입학전에 괜히 시무룩했었는데ㅜㅜㅜ 지금은 나름 만족하면서 학교 다니는중이에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1133 행정구제법 방동희 교수님 흐뭇한 물아카시아 2016.06.01
71132 학부생 논문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4 착실한 참회나무 2016.06.01
71131 협박죄 고소..8 거대한 돌단풍 2016.06.01
71130 바알바가 어떤거죠9 처참한 도깨비고비 2016.06.01
71129 문창쪽문 쪽 나무밑 고양이2 고상한 오갈피나무 2016.06.01
71128 밍구기 발목 탈출해보신분 계신가요?11 일등 인동 2016.06.01
71127 최영규교수님 제어공학1 수업질문!3 황홀한 은분취 2016.06.01
71126 dslr 오류메세지 질문입니다. ㅠㅠ2 엄격한 클레마티스 2016.06.01
71125 페북 좋아요 갯수가 인기의 척도?2 보통의 배롱나무 2016.06.01
71124 서면역주위에 점심 데이트 괜찮은 곳 추천좀 해주세요9 바보 하늘타리 2016.06.01
7112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돈많은 산딸나무 2016.06.01
71122 수학문제 풀어주세요18 잘생긴 주목 2016.06.01
71121 미적분학 튜터 프로그램 이용해보신분 있으세요?4 화난 얼룩매일초 2016.06.01
71120 기도드립니다5 화난 달맞이꽃 2016.06.01
71119 [레알피누] 토욜날 윗집 부모충이랑 배틀한 이야기7 특별한 연꽃 2016.06.01
부산에서 부산대 인식32 부자 개비자나무 2016.06.01
71117 여성분들! 샌들에 양말 어떤가요 ?!!8 살벌한 귀룽나무 2016.06.01
71116 정옥상교수님 일반화학 월수 1500 수업 억쎈 노랑어리연꽃 2016.06.01
71115 월수 1시반 독일어 시험2 착잡한 왕원추리 2016.06.01
71114 조형물 사건13 착실한 머루 2016.06.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