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현명한 모란2016.06.17 22:02조회 수 78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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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생때부터 막연히 병원에서 일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어요
성적이 뛰어나지못해서 의대는 못가고
대학에와서 피트에 도전했지만 약대도 가지못했어요 ㅠㅠ
아직도 막연히 보건의료쪽에서 일하고싶다는 생각만가지고있어요. 질병연구 치료이런쪽 공부를하고싶은데 제가 다니고있는 공대쪽은 전혀 관련이 있지는 않은것같아요
휴학중이라 좀 더 구체적으로 방향을 잡고싶은데
어떤방향이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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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청사진입니다. 청사진에서는 상가와 공동주택의 "을"인 세입자 문제를 이슈로 하지만, 그와 거의 동일하게 비중을 두고 있는게 창업, 직업, 창직 입니다. 그래서 직업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우선 님께서 병원에서 일하고 싶다는 것은 보건의료 계통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는 것으로 이해했어요. 사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건의료 계통에는 아주 광범위한 업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2년제 이상의 대학에서는 의(예)과, 한의학과, 약학과 를 제외하고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보건행정과, 방사선과, 치위생과 등으로 크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 등을 통해서 간호조무사의 길을 걸을 수도 있는데... 간호조무사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고되고 힘들어도 간호사는 해 볼만 합니다. 그리고 임상병리인 경우에는 님께서 원하시는 질병연구와 쉽게 관련지을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에는 질병연구라는게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단하게 관심을 가지고 목표를 정해서 노력하면 일반인도 가능한 분야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에 그렇고 실제로는 대학에서 교육을 받는게 좋지요...암튼 제가 특강을 하거나 교육을 할때, 많이 예를 드는데... 잭 안드라카의 췌장암 조기진단 키트 이야기는 한번 관심있게 볼만 합니다. https://www.ted.com/talks/jack_andraka_a_promising_test_for_pancreatic_cancer_from_a_teenager?language=ko 참고하세요^^ 그리고 앞서 말한 과들에서는 현재까지는 지방 4년제 대학 졸업이라도 무리없이 취업을 하고 있으니, 취업 측면에서도 큰 어려움은 없는듯 합니다. 여러가지로 이야기를 드릴 수도 있는데, 방학때 특별하게 하시는 일이 없으면, 저희 직업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를 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번에는 단순히 탐방이 아니라 전혀 다른 형식으로 접근하려고 기획 중입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을 한번 주세요. 블로그 http://blog.naver.com/blueprint2015/ 입니다. 잘 관리를 안하고 있지만, 연락처가 적혀 있으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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