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여성전용칸 여성전용주차장 등 그 목적이 성범죄 예방에 있는것 같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성추행이나 몰카범을 막으려는거 같고요.
여성안심귀가서비스, cctv, 성범죄자의 전자발찌착용 등 또한 성범죄를 포함한 강력범죄를 방지하려는 것이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러한 대책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상당히 단기적이고 범죄의 존재와 발생을 가정하고 있는 대책이랄까요.
저는 지금 이러한 상황을 구멍난 독에 물붓기라고 봅니다. 구멍이 여러군데 나서 물이 계속 세는걸(성범죄의 발생) 위와같은 테이프(대책)으로 막고있습니다. 꼼꼼히 다 붙인다면 물론 물이 세지 않겠죠..하지만 꼼꼼히 다 붙이기란 힘들고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테이프의 접착력은 떨어져서 틈이 생겨 물이 세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는 물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물을 독에 붓지 않는다면 물은 세지 않을것입니다. 워낙 이상한분들 많아서 오해할수도 있는 부분인것 같은데 물을 독에 붓는것은 범죄로의 진입입니다.
이렇게 물의 유입을 차단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 근본적인 해결책 중 하나가 성교육의 내실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무교육과정중 성교육이 상당히 형식적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성교육은 중학교시절이며 그 내용은 기억도 나지않고 그냥 엎드려 자는시간이었던것만 기억이납니다.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성교육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하는 것이고 형식상 대충 하는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물론 그 교육이수의 이해도와 참여도는 개인의 문제겠지요. 모든 과목에서 듣는 학생만 듣는게 공교육의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제대로된 성교육이 진행된다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성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남고시절 요즘에는 문제가 될 법한 성적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하시던 선생님도 있었습니다.(아직도 기억이 남는것이 '다들 한번 쑤셔볼려고 쌔빠지게 공부하는거 아니냐?'라고 하신 선생님이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의 님자를 붙여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선생님에게 교육받은 학생들이 훗날 많은 지식을 쌓고 살아가더라도 과연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이 될 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이런 가치관을 배운 학생이 생긴다면 훗날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더라도 성희롱과 성추행을 하게 되는것 아닐까요?
물론 우리나라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도(특히 성교육이 잘 실시되는 나라 등) 성범죄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 의무교육과정을 밟지 못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은걸로 압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같이 의무교육이 잘 된 나라에서 필수적인, 어쩌면 학업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못하고 어린시절 성에 대한 왜곡된 가치를 지니게 되는것은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좀 있어서 가지게된 생각인데 저는 어린시절 가지게되는 가치관의 방향이나 어린시절의 환경 등이 이후 성인이 되었을때의 가치관이나 성격(조심스럽지만 범죄를 저지를 성향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중, 고등학교 특히 중학교 즈음 제대로된 성교육을 받는다면(이를 위해 교사들이 성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교직과정을 이수한다면)성범죄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그나마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책이 cctv설치나 여성전용~ 등의 대책보다 저비용의 대책이 아닐까요?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다른 근본적인 대책이나 성범죄 예방에 대한 생각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여성안심귀가서비스, cctv, 성범죄자의 전자발찌착용 등 또한 성범죄를 포함한 강력범죄를 방지하려는 것이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러한 대책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상당히 단기적이고 범죄의 존재와 발생을 가정하고 있는 대책이랄까요.
저는 지금 이러한 상황을 구멍난 독에 물붓기라고 봅니다. 구멍이 여러군데 나서 물이 계속 세는걸(성범죄의 발생) 위와같은 테이프(대책)으로 막고있습니다. 꼼꼼히 다 붙인다면 물론 물이 세지 않겠죠..하지만 꼼꼼히 다 붙이기란 힘들고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테이프의 접착력은 떨어져서 틈이 생겨 물이 세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는 물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물을 독에 붓지 않는다면 물은 세지 않을것입니다. 워낙 이상한분들 많아서 오해할수도 있는 부분인것 같은데 물을 독에 붓는것은 범죄로의 진입입니다.
이렇게 물의 유입을 차단하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 근본적인 해결책 중 하나가 성교육의 내실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무교육과정중 성교육이 상당히 형식적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성교육은 중학교시절이며 그 내용은 기억도 나지않고 그냥 엎드려 자는시간이었던것만 기억이납니다.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성교육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하는 것이고 형식상 대충 하는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물론 그 교육이수의 이해도와 참여도는 개인의 문제겠지요. 모든 과목에서 듣는 학생만 듣는게 공교육의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제대로된 성교육이 진행된다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성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남고시절 요즘에는 문제가 될 법한 성적농담을 아무렇지 않게 하시던 선생님도 있었습니다.(아직도 기억이 남는것이 '다들 한번 쑤셔볼려고 쌔빠지게 공부하는거 아니냐?'라고 하신 선생님이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의 님자를 붙여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선생님에게 교육받은 학생들이 훗날 많은 지식을 쌓고 살아가더라도 과연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이 될 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이런 가치관을 배운 학생이 생긴다면 훗날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더라도 성희롱과 성추행을 하게 되는것 아닐까요?
물론 우리나라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도(특히 성교육이 잘 실시되는 나라 등) 성범죄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 의무교육과정을 밟지 못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은걸로 압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같이 의무교육이 잘 된 나라에서 필수적인, 어쩌면 학업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못하고 어린시절 성에 대한 왜곡된 가치를 지니게 되는것은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좀 있어서 가지게된 생각인데 저는 어린시절 가지게되는 가치관의 방향이나 어린시절의 환경 등이 이후 성인이 되었을때의 가치관이나 성격(조심스럽지만 범죄를 저지를 성향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중, 고등학교 특히 중학교 즈음 제대로된 성교육을 받는다면(이를 위해 교사들이 성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교직과정을 이수한다면)성범죄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그나마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책이 cctv설치나 여성전용~ 등의 대책보다 저비용의 대책이 아닐까요?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다른 근본적인 대책이나 성범죄 예방에 대한 생각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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