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아 편의점에서 알바 하는데요
편의점 건물의 경비 할아버지와 친해졌어요. 화장실 갈때마다 할아버지께 인사 드리고, 할아버지도 친절하게 잘 받아주시면서 얘기 몇마디 나누다가 친해진 것 같아요.
할아버지께서 저랑 알바 같이 하는 친구 먹으라고 바나나 우유도 사주시고 집에서 해오신 떡도 주시고 하셨는데요...
그런데 지난주에 친구는 화장실 갔고 저 혼자 편의점 보고 있을 때였어요. 할아버지가 편의점에 오셔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제가 그날 팔꿈치까지 오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티셔츠 팔 부분으로 손을 쑥 넣으시더니 제 팔뚝을 주물주물 만지시더라구요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빼자니 예의가 아닌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냥 손녀같아서 그러셨던건지 내일 알바하러 가야되는데.. 화장실 갈때마다 봬야하고 편의점에도 간간이 오시는데 얼굴 보기가 솔직히 좀 그래요ㅠㅠ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거...?
편의점 건물의 경비 할아버지와 친해졌어요. 화장실 갈때마다 할아버지께 인사 드리고, 할아버지도 친절하게 잘 받아주시면서 얘기 몇마디 나누다가 친해진 것 같아요.
할아버지께서 저랑 알바 같이 하는 친구 먹으라고 바나나 우유도 사주시고 집에서 해오신 떡도 주시고 하셨는데요...
그런데 지난주에 친구는 화장실 갔고 저 혼자 편의점 보고 있을 때였어요. 할아버지가 편의점에 오셔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제가 그날 팔꿈치까지 오는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티셔츠 팔 부분으로 손을 쑥 넣으시더니 제 팔뚝을 주물주물 만지시더라구요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빼자니 예의가 아닌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냥 손녀같아서 그러셨던건지 내일 알바하러 가야되는데.. 화장실 갈때마다 봬야하고 편의점에도 간간이 오시는데 얼굴 보기가 솔직히 좀 그래요ㅠㅠ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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