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비매너남

활달한 수세미오이2012.11.21 22:04조회 수 2156추천 수 1댓글 31

    • 글자 크기

오늘 제친구가 소개팅을 했는데 


제가 시켜준건 아니고  친구의 아는 남자가 시켜줬는데 


울학교 남자분이었는데 


커피숍에 친구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와서 얼굴보고 휙 그냥 돌아서 나가더랍니다;;;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어떻게 얼굴보고 그냥 갈수가 있나요..


친구가 오늘 상처받아서 하루죙일 풀죽어 있네요..



저도 같이 열받아서 씩씩 거리고 있네요ㅠ   


수많은 소개팅을 하고 주선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첨이라  


원래 이런경우가 종종 있나요? 



    • 글자 크기
외사랑 (by 사랑스러운 꾸지뽕나무) 부산대 근처에 빵집 있나요? (by 해괴한 노루발)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118 [레알피누] 왜 이렇게 힘들까10 깔끔한 은행나무 2012.11.22
3117 [급질]부산대 앞에 '샅바' 술집!!!4 납작한 깨꽃 2012.11.22
3116 [레알피누] 이 말 무슨 뜻이죠?29 똑똑한 꽃개오동 2012.11.22
3115 처음인 남친..ㅠ34 바쁜 풀솜대 2012.11.22
3114 친한친구한테 열폭하는 내가 싫다19 외로운 사랑초 2012.11.22
3113 외사랑6 사랑스러운 꾸지뽕나무 2012.11.21
소개팅 비매너남31 활달한 수세미오이 2012.11.21
3111 부산대 근처에 빵집 있나요?10 해괴한 노루발 2012.11.21
3110 대학원12 머리좋은 광대싸리 2012.11.21
3109 열폭은 아닌데 한국사회는15 꼴찌 배나무 2012.11.21
3108 영도사시는분들10 특별한 큰방가지똥 2012.11.21
3107 버스파업3 끔찍한 꿩의바람꽃 2012.11.21
3106 미치겠습니다29 정겨운 뚝갈 2012.11.21
3105 페이스북 뉴스피드 질뭉요...7 즐거운 시닥나무 2012.11.21
3104 장학생 추천서4 키큰 노루귀 2012.11.21
3103 [레알피누] 오빠는 나한테 속고 있는거야26 피곤한 부추 2012.11.21
3102 우리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교수님은 누굴까요?38 피곤한 부추 2012.11.21
3101 정문 근처 좋은 과일가게 없나요?4 미운 풍접초 2012.11.20
3100 더 많이 좋아하는사람이 지는게 맞나봐요26 적나라한 지칭개 2012.11.20
3099 공대생처럼 생겼다35 뛰어난 오미자나무 2012.11.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