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여름에 헤어졌는데
내가 군대 때문에 마음 심란해져가지고 여자친구한테 잘 못하고
연락도 잘 안하고
그렇게 하다가 헤어졌거든
그때헤어지고 군대갈때 찌질한놈 되기 싫어서 연락안했는데
훈련소에서 연락하고
계속 연락안하다가
상병때 휴가나와서 술먹고 다쳐서
그때 어째어째 하다가 연락됐는데
입원한데가 부산이 아니었는데
거기까지 병문안오고 그랬는데
그냥 오고 얼굴보는게 좋아서 아무말도 안하고 히히덕 거렸는데
전역하고 한번도 연락안했는데
다시 연락하면 100퍼 떡정이라고 생각하겠제?
ㅅㅂ 아무것도 한것도 없는데 떡정이 있을수가 없는데
근데
걔때문에 아무것도 안됨
욕좀 해주셈 ㅅㅂ
조언같은거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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