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립대 통합에 찬성합니다.
이전에 교육부한테 개기다가 예산삭감 폭탄 맞고 부산대... 한번 신음했지요.
그런데 효원 굿플러스 사태, 총장 직선제로 이미 교육부한테 굉장히 찍혀있는 상태에서 또 교육부한테 반기를 든다면... 어찌될지 상상도 안됩니다.
그리고 국립대 통합문제는 언젠가는 우리가 반대를 하던 안하던 이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도권을 질 수 있다면 저는 통합에 찬성합니다.
괜히 질질 끌다가 탄압만 받고 주도권을 부경대한테 넘겨주느니...
그리고 재학 중인 학부생 졸업장은 학교별로 따로 따올테구요. 기업은 바보가 아니라서.
물론 재학중인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신임 총장님이 곱게 보이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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