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남들 다 사귈때 어영부영 지내고 사회대라서 가망도 없어서 7급 시험도 준비하다 보니
24살 되도록 모솔인데 이상한가요? 친구들이나 아는 형, 동생이 '니 정도 되는 애가 여친 없는거도 이상하다'면서
소개팅도 전역하고 부터 5번 정도나 해줬는데
눈이 딱히 높은 편은 아닌데 전부 다 딱히 맘이 끌리지도 않아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적도 없구요 ㅠ
혼자 있는 게 나쁘지도 않았는데 오늘 갑자기 이렇게 공부 쉬는 한가로운 빈 주말에 티비 앞에 앉아서 플스나 하는 제 자신이
갑지기 싫어져서 질문 올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