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쓴이2016.08.28 12:06조회 수 1236댓글 5

    • 글자 크기

일단 저는 남자이고 동갑 남자인 친구가 있는데 고민이 있어요

먼저 이 친구는 모든게 자기가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무슨 일 때문에 싸워도 자기는 무조건 맞고 나는 무조건 틀리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절대 자기 잘못은 인정안해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사람 둘이 싸우는데 한 사람이 무조건 틀리는 경우가 어딨겠어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나는데.

 

그리고 제가 그 친구랑 어떤 일을 같이 했는데

제가 그 일에 대한 준비를 다 했거든요. 개인적으로 시간이랑 돈 들여가면서

그런데 그 친구는 고맙단 소리 한마디도 안하고

나중에 싸우다가 그 얘기가 나와서 제가 이 얘기를 하니까

저는 까먹고 있었는데 자기가 할 수 있게 상기시켜줬대요. 그리고 생색내지말라면서 그러고 참...

웃긴게 그게 생각하기 어려운건 아니거든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건데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도 웃기고

 

그리고 애가 좀 쪼잔하다고 하나? 보통 남자애들 작은 부탁같은건 딱히 뭐라안하고 들어주잖아요. 근데 이 친구는 제가 부탁하나 하면, 내가 해야되는 이유를 말해봐, 너 혼자 할 수 있잖아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장난 하나를 쳐도 완전 개정색해서, 그래도 나름 친한 친군데 이정도 장난도 못치나 생각도 들고

 

그리고 돈에 대한 것도 좀 그런데

자기가 돈 필요하고 빌릴때, 얻어먹을때는 너가 이것좀 해주라. 그거 정도는 해줄수 있지않느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자기가 돈 있을때는 절대 돈 안내요. 무조건 칼같이 더치페이, 이건 개인적으로 좀 서운한거

 

이렇게 적으면 이 친구한테 직접적으로 말해라. 이렇게 말하시는 분도 있을거같은데

위에 적었다시피 이 친구는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안하는 성격이라 말해봐야 먹힐거같지도 않네요

어떡하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게 친구인가여 ㅠㅠ 적당히 인간관계 정리하는 법을 배우심이 어떨런지...ㅠㅠㅠ
  • @귀여운 일월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6.8.28 12:10
    그런가요...이번 일 같이하면서 단점을 너무 많이 봤네요. 좋은친구인줄 알았는데 실망을 너무 많이해서 ㅠㅠ
  • 답답하신 마음과 겪으신 어려움은 알겠습니다만... 뭔가 해결을 바라는 글 같지는 않네요.. 정답은 이미 아실 듯 합니다!
  • 적어놓은 것 상으로는 거의....
    전 개인적으로 뭐든지 지가 맞다고 생각하는 인간하고는 대화가 안통해서 친구 안합니다
  • 으으..절대안사는친구..멀어진지 오래네요..
    머 사람마다 장단점이 다 있는거지만, 그친구말고도 좋은친구가 많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