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탈때부터 연락이 자주 없었음.
여자친구는 원래 하루에 몇번 밖에 카톡 안한다고 한다.
그래도 오빠한테는 자주 하는 편이라고 한다. 카톡을 보내면 답장이 한시간 두시간 뒤에 오는건 태번이다.
나는 아무리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만큼 많이 생각나고 궁금하고 해서 연락을 자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그런 생각보다는 서로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거라 믿고 있다.
연락문제로 내가 아예 말 안한것도 아니다. 연락 때문에 말했을때 그래도 자기는 나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내가 카톡 보내면 답장이 늦는건 둘째치고 제대로 된 답변을 안해줄때다 많다. 여자친구가 답장을 안해도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지 어디가고 있는지 말하는 타입인데 여자친구는 종종 그렇게 보낸 카톡 다 생략하고 마지막에 던진 카톡에만 대답한다.
나도 알고 있다. 여자친구가 나 사랑한다고 하지만 적어도 나만큼은 아니란걸. 그리고 이런 글 올리면 열에 아홉이 너혼자 무슨 고생하는거냐고 말할거란걸.
그런데 내가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그 열에 하나라도 붙잡고 싶고 내가 여자친구의 사랑을 의심하는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
어쩌다가 이렇게 푹 빠졌을까...
여자친구는 원래 하루에 몇번 밖에 카톡 안한다고 한다.
그래도 오빠한테는 자주 하는 편이라고 한다. 카톡을 보내면 답장이 한시간 두시간 뒤에 오는건 태번이다.
나는 아무리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만큼 많이 생각나고 궁금하고 해서 연락을 자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그런 생각보다는 서로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거라 믿고 있다.
연락문제로 내가 아예 말 안한것도 아니다. 연락 때문에 말했을때 그래도 자기는 나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내가 카톡 보내면 답장이 늦는건 둘째치고 제대로 된 답변을 안해줄때다 많다. 여자친구가 답장을 안해도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지 어디가고 있는지 말하는 타입인데 여자친구는 종종 그렇게 보낸 카톡 다 생략하고 마지막에 던진 카톡에만 대답한다.
나도 알고 있다. 여자친구가 나 사랑한다고 하지만 적어도 나만큼은 아니란걸. 그리고 이런 글 올리면 열에 아홉이 너혼자 무슨 고생하는거냐고 말할거란걸.
그런데 내가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그 열에 하나라도 붙잡고 싶고 내가 여자친구의 사랑을 의심하는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
어쩌다가 이렇게 푹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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