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작정 반대는 아닙니다. 찬성할만한 이유도있다고 봅니다. 경영학과. 그리고 다들 이유를 안쓰는건 써도 못알아먹을게 빤해서입니다. 그런 편협한 시각이라면 반대운동의 전면에 나서지말길. 역풍맞습니다.
제가찬성하는이유를 궁금해한다면 사드배치의 경우랑 같다고 보면됩니다. 성주시 시민들은 목숨걸고 반대하지만 국가대계로 사드배치는 국익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국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모든 보수와 저같은 일부진보) 그리고 성주시민들 중에도 국익을 위한 관점에샤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학령인구감소 시대에 어느대학은 통폐합을 해야힌단것에 대부분 국민이 공감하고 있고 그게하필 부산대란 사실에 대부분의 부산대생은 반대하지만 누군가는 찬성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통합에 반대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논리나 대화에 임하는 수준이 지빙사립 2년제와 도찐개찐일듯하네요.
정신차립시다. 당신 논지는 부산대 통합 반대는 다 타대생이란거였고 제가 아니란 사실 증명해드렸습니다.
사립대는 학원 법인 소속으로 개인의 소유물입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 하에서 국가가 개인의 사유물을 수용하거나 강제로 없애도록 하는 것은 위법한 행위입니다.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발상입니다. 그런건 정책적인 지원을 줄이고 시장경제체제 내에서 자연도태되도록 두어야하는데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고 그래서 국가소유의 국공립대 위주의 개편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사드반대가 전혀다른 논리라고 하셨는데 주제가 맞고 그름을 논하는게 아닙니다. 국가대계적 견지에서 옳은 일도 지역주민들의 지역이기주의로 반대하고 있다. 성주군민중 사드배치를 찬성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가 성주군민이 아닌 것이 아니듯, 부산대 통합을 찬성한다고 부산대가 아니라는 것은 비약이다. 가 논리의 핵심입니다. 사드배치가 옳은일인지, 부산대 통합이 옳은일인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렇게되면 여러 가지면에서 사회 전반적인 경착륙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정부의 역할은 격변기를 미리 준비하여 경제가 되었건 교육 정책이 되었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연착륙 정책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정부의 정책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그게 왜 우리냐, 우리가 봉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죠.
타대생이라고 칭한 거는 부산대생의 입장에선 이득볼게 없어서 좀 과격하게 표현한 감이 있지만ㅋㅋ 성주군민은 사드배치에 대해서 애초에 찬성했었고 자기 지역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거니 전형적인 님비현상입니다 ㅋㅋ
그리고 부산대에선 애초에 통합을 반대하는 학생 수가 대다수인데 사드랑 어떻게 논리가 같나요 ㅋㅋ 아예 다른 사례 들고와놓고선 그걸 바탕으로 논리 펼치려니 이런 어불성설 소리가 나오네요 ㅎㅎ
그리고 애초에 왜 희생양이 부산대인게 너무 어이가 없지않나요ㅋㅋ이미 10년전에 밀양대 합병으로 한번 타격 입었는데 또 다시 왜 우리 부산대가 이런 걸 감수해야하는지 ㅋㅋ 우리가 들어올 때 부산대의 나름대로의 네임벨류 다른 부산권보다는 훨씬 보장되어있는 취업경쟁력 보고왔는데 연합한다는 둥 내가 노력한 공든탑이 무너지게 생겼는데 당연히 반대하는게 맞지않나요? 제발 좋은 취지로 포장되어있는 이런 알량한 술수좀 꿰뚫어봅시다 ㅋㅋ 그냥 팔랑귀로 좋은갑다 판단하지말고
http://www.hankookilbo.com/v/0e869c8d94ce45b7b0f8c7d2a0acd970 구글만 검색하면 팩트 천지구요 ^^ Not in my backyard의 정의조차 모르시는 거 같네요 님비 정의부터좀 읽고오세요 ㅋㅋㅋ 님비는 어떤 혐오시설이나 기피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꺼리는 건데 왜 부산대 통합반대하는게 님비인지 ㅋㅋㅋㅋㅋ비약오지시네요 ㅎㅎ 제발 좀 무식한거 드러내지맙시다ㅎㅎ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핵폐기물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매립장, 화장장, 범죄자 수용소, 정신병원 등 혐오시설이 유치되는 것을 반대하는 지역이기주의의 한 양상이다. 즉, 이들 혐오시설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나 아닌 남의 뒷마당에 설치되기만을 바라는 자기중심적인 공공주의 결핍증상으로, 이러한 현상은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님비 [NIMBY]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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