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실에서 10분 넘도록 속닥거리지를 않나
문 밖에 나가면 문이 무슨 철근콘크리트에 방음스펀지로 쳐발쳐발해놓은 절대소리가새어나가지않는특수방음벽인 줄 아나
아니면 미디어에서 흘려준 대학생활에 대한 18 존나 어이없는 환상을 심어줘서 도서관에 있으면 공부하는 분위기 나니깐 자기가 영화나 드라마 속의 청춘물 주인공이 된 줄 아나
아니면 지가 공부 안 하니깐 남들도 공부 망해라는 심보로 광역도발시전해서 어그로 존나게 끄는 탱크형 캐릭인가
아니면 머리 안에 든 게 원래 없어서 도서관에서는 남들한테 피해를 주면 안될뿐더러, 여기는 공부하는 공간이라는 기본적인 개념이 탑재가 안되어 있는 건가
아니 도대체 도서관에서 저토록 떠들고 있는 정신나간 꼬꼬마들은 십팔 존나 중간고사 대박나세요.
아...
저 반말 안 했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부탁해요.
다들 시험 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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