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힘들 때 극복 방법

글쓴이2016.10.07 17:34조회 수 1765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 스트레스가 너무 강합니다.

최근 제 주변에 저한테 충격적인 일들이 갑자기 너무 많이 일어나서(주로 인간관계적인..) 스스로 제 정신상태가 지금 정말 안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을 정리해보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뭔가.. 마음이 산산히 깨져서 흩뿌려진 느낌이 들고
속이 계속 울렁거리고
들이쉬고 내뱉는 숨이 다 한숨처럼 느껴집니다.
갑자기 눈물이 흘렀다가 그치는 일이 잦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다 덧없다.. 이렇게도 생각이 듭니다.

아무 생각을 안하고 멍하니 있어도 가슴이 아픈데
어떻게 극복할지..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곧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되고..

이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조언 구합니다.

다른 글들 보니 운동 같은 걸 극복방법으로 추천해주시던데..저는 지금 사정상 평일 알바와 많은 학점을 병행하고 있어 뭔가 취미를 시간내서 만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상황 헤쳐나오신 경험 있으신 분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내쉬는 모든 숨이 한숨같다니...
    글쓴님의 갑갑함이 상상되네요 ㅠㅠ
    감정이 나를 지나가게 하려면 몸을 운동이는 운동이 가장 좋은데 운동을 하실수 없으시다구요?
    그러면 하다못해 하루 삼십분이라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세요. 내 지금 감정이 어떻고 무슨 기분인지에 대해서 천천히 손으로 글을 적는것도 방법이겠고 나에게 힘을 주는 책(자존감 수업 추천드립니다)을 읽거나 잠시 세상일을 잊게 해주는 몰입도 높은 소설을 읽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겠네요.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자신만의 시간 삼십분 조차 내지 못하시면 결국 무너지실거에요. 없는 시간 쪼개서 만드셔서 숨 좀 틔우셨으면 꼭 좋겠습니다!
  • @꼴찌 등대풀
    글쓴이글쓴이
    2016.10.7 18:52
    감사합니다.. 책을 읽던지 음악을 듣더라도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ㅎㅎ
  • 저는 그냥 바쁘게 내 일에 집중하다보면 시간이 다 해결해 주는 것 같았어요... 힘내세요
  • @미운 까마중
    글쓴이글쓴이
    2016.10.7 18:52
    역시 시간은 최고의 답이겠죠..ㅎㅎ 감사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6.10.7 18:51
    두개 올라온줄 몰랐네요;;
  • 문창회관에서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대기자가 많아서 좀 기다리셔야 될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저거 신청하셔도 좋을것같아요! 저도 신청해보려고 알아보고있는중인데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해서 글남기고 갑니다!
  • 저랑 똑같네요
    저도 인간관계 동시다발적으로 몇번이나 어긋나서 정말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문창 상담센터에서 상담도 받았었는데 그나마 제 얘기 솔직하게 털어놓을 사람이 있어서 약간은 도움이 됐습니다.
    운동도 해보고 봉사활동도 하러 다니는등 사회생활도 많이 했습니다. 생활이 더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 어떨까 생각하며 교수님 연구실에도 들어갔었습니다. 그 덕에 그나마 사고 안치고 더 악화 안됐던거 같네요.

    그런데 실질적인 해결은 계절이 해주었습니다. 1년정도 힘들었는데 그 다음해 봄이 되니까 눈녹듯 마음속 무거운 것들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해탈했다고 할까요. 그리고 그 안좋았던 인간관계도 우연히 몇가지는 해결이 되고 잘 풀리더군요. 힘내세요. 어떤 계기로든 나아질겁니다.
  • 작은 것부터 감사해보세요..! 의지적으로라도요! 내가 지금 멀쩡히 살아서 움직일수 있고 몸도 건강하고 팔다리도 멀쩡하고 밥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부터해서 하나하나 리스트를 적다보면 행복하더라구요!
  • 글쓴이글쓴이
    2016.10.8 16:17
    문창 알고있었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ㅎㅎ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ㅎㅎ
  • 지나가다가 너무 지금 저랑 비슷하셔서 해결법은 아니지만 그냥 토닥토닥해드리고싶네요..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