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 사고 문의드려요!!

특별한 도깨비고비2016.11.08 20:52조회 수 740댓글 20

    • 글자 크기
제 친구와 어제 패션 거리에서 서서 이야기하는 도중 친구가 후진하는 차와 부딪혔습니다.
그런데 차주는 내리지도 않고 저희가 놀라서 잠시 옆으로 나와있는 사이에 운전자는 계속 후진하며 창문으로 그냥 죄송해요 하면서 골목을 빠져나갔습니다.
저희가 너무 놀라 정신이 없어서 그제서야 골목을 꺾어 주차중인 차에 가서 부딪혔는데 어떻게 내리지도 않냐고 따졌더니 그제서야 내려서 주머니에 손넣고 죄송합니다 라고 건성으로 사과하고 심지어 부딪힌지 몰랐다고 하는겁니다.
저희가 너무 경황이 없어 번호도 받지 못한채 일단 마무리짓긴 했는데 혹시 이것도 신고하면 처벌이나 보상 가능한가요??
    • 글자 크기
직업선택과 취업준비 내일 특강하나요? (by 활달한 금식나무) 청바지 통 수선 어디서 하시나요? (by 뚱뚱한 숙은처녀치마)

댓글 달기

  • 그거 뺑소니입니다. 신고하시면 두둑하게 받으실 수 있을듯. 일부러 그걸로 보험사기 치는사람도 많은데 축하드려요 인성도 *레기 같은데 꽁돈 두둑하게 받으세요
  • @발랄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6.11.8 21:14
    저희가 차 번호를 모르는데 그냥 경찰에 신고하면 되나요??
  • @글쓴이
    알아서 찾아줄껄요 근처 cctv도 잇는데
    어제 뺑소니 당햇다고 차에 부딪혓는데 차주가 그냥 건성으로 인사하고 갔다고 하시면 될꺼에요
  • @발랄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6.11.8 21:20
    감사합니다ㅜㅜ솔직히경찰서 가도 사소한 일이라고 별로 신경 안써주실 것 같아서요ㅜㅜ
  • @글쓴이
    그럼 따져야죠. 그런일 하라고 월급받는 사람들인데
    교수님이 사소한 질문이라고 답 안해주먼 되나요 ㅋㅋ
  • @발랄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6.11.8 21:33
    네 한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그런 사소한일 신고하고 해결해 주려고 동네파출소 있는거에요.
  • 헐... 그런 상황 막상 닥치면 어이없어서 벙찌죠 ㅠㅠ 언능언능 경찰에 신고하세요. 안된다해도 우선은 경찰관이랑 통화라도 해보세요 ㅠㅠ.
  • @때리고싶은 맨드라미
    글쓴이글쓴이
    2016.11.8 21:34
    네 일단 해보려구요ㅠㅠ감사합니다ㅜㅜ
  • 어쨌든 사고가 났으면 후속조치를 취해야할 의무가 있죠. 뺑소닙니다.
  • @어설픈 고삼
    글쓴이글쓴이
    2016.11.8 22:05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 혹시 한몫 챙기시려는건가요?
  • @방구쟁이 천일홍
    글쓴이글쓴이
    2016.11.8 22:06
    아니요 저희 진짜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만 들었어도 좋게좋게 넘어갔을겁니다. 시간들이기 귀찮아서라도 신고 안했을거에요. 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괘씸해서요
  • @글쓴이
    꼭 신고하셔서 인생인 실전이란걸 보여주시길
  • @진실한 만삼
    글쓴이글쓴이
    2016.11.9 00:17
    아쉽게 실패했네요..ㅠ
  • 글쓴이글쓴이
    2016.11.9 00:17
    파출소 가서 경위 설명하니 경찰서 교통과로 데려다 주셨는데 저희가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차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다가 친구가 엄청 다친게 아니라서 뺑소니 성립이 안된다고 일반 교통사고로 접수하라고 하셨는데 은근히 해도 소용없을거라는눈치 주셔서 결국 저희 억울함에 눈물만 빼고 왔어요ㅠㅠ전화신고가 아니라 파출소 방문 신고라서 접수된것도 없으니 그냥 보내고 싶으셨겠죠??제가 눈물나서 우니까 저보고는 차에 치여봤냐고 얼마나 아픈지는 아냐고 물으시는데 그냥 어이가 없더라구요...그냥 앞으로는 꼭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씁쓸한 교훈만 얻었네요...
  • @글쓴이
    뺑소니의 기준이 언제부터 다쳣는지 안다쳣는지로 나누어 졌죠?? 일부러 살짝 차에 부딪히고 보험금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부딪힌쪽이 너무 아프다고 하세요 경찰도 어이가 없네. 괜히 자기들 일생길까봐 눈치줫나봐요. 자기 딸이 차에 치였어도 저런 소리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 @발랄한 설악초
    글쓴이글쓴이
    2016.11.9 15:50
    그러게요ㅠㅠ솔직히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병원도 왔다갔다하고 사고 접수도 했을텐데 당사자인 친구가 그냥 안한다고 해서 돌아왔어요ㅜㅜ
  • @글쓴이
    이거 권익위원회 진정 넣으면 경찰관 ㅃㅃㅇ 입니다
  • @상냥한 칼란코에
    글쓴이글쓴이
    2016.11.9 15:51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친구한테 말해볼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1937 경제학원론이요2 나약한 홍가시나무 2016.11.09
81936 17년만에 청년 실업률 최고 기록...5 초라한 노루발 2016.11.09
81935 오늘 공인노무사 최종합격하신분 있으신가요?25 겸손한 양지꽃 2016.11.09
81934 다문화 멘토링 학점 입력 언제되나요?2 꼴찌 과꽃 2016.11.09
81933 공대 논문검색3 안일한 주걱비비추 2016.11.09
81932 드림클래스 질문드려요6 찬란한 노랑제비꽃 2016.11.09
81931 지금 학교 앞에 키보드 대여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13 찬란한 노간주나무 2016.11.09
81930 도시공학과 갈려는데. .5 교활한 가래나무 2016.11.09
81929 부산대4 바쁜 은분취 2016.11.09
81928 미국의 성관념 진짜 보수적이네요.17 점잖은 족제비싸리 2016.11.08
81927 [레알피누] 양자역학 좀 쉽게 배울 책 없을까요??11 절묘한 청가시덩굴 2016.11.08
81926 공부잘하는 전기과 형님들 회로 질문좀~6 근육질 가지 2016.11.08
81925 수요일 5시 교육철학 들으시는 분들!! 피로한 비목나무 2016.11.08
8192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교활한 마디풀 2016.11.08
81923 자유관 비원생 식사 얼마정도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2 발냄새나는 기린초 2016.11.08
81922 학교 도서관 스터디룸중에1 진실한 박달나무 2016.11.08
81921 직업선택과 취업준비 내일 특강하나요? 활달한 금식나무 2016.11.08
자동차 관련 사고 문의드려요!!20 특별한 도깨비고비 2016.11.08
81919 청바지 통 수선 어디서 하시나요?3 뚱뚱한 숙은처녀치마 2016.11.08
81918 인행심 월수 한시반 ㅅㅎㅈ교수님 재미있는 자귀나무 2016.11.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