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없는 친오빠 어떡하지..

미운 금붓꽃
  • 2012.12.08. 12:28
  • 2140

2살차이 친오빠가 있는데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빠가 엄마한테 너무 버릇없게 대하네요

오빠가 어릴때부터 몸이 좀 약해서 엄마가 애지중지 키웠거든요 그래서 그런건가...

엄마가 전화오면 엄청 귀찮다는듯이 '왜 왜'이러고 대충대충 말하고 끊어버리고

무슨 말만하면 짜증투로 대답하는거 있잖아요.. 제가 형이었으면 진짜 한대 때리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자식이니까 걱정되는 마음에 이것저것 챙겨주시려고 하면 간섭하는것 같나봐요 그것도 짜증내고 에휴

부모님이 저 어릴때부터 많이 싸우셨고 아빠가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니셨는데 아빠가 엄마말을 들은 척도 안해요

좀 무시하는것 같기도하고.. 그런 모습을 오빠가 많이 싫어했는데 그때부터 아빠랑 필요한말 아니면 잘 하지도 않더라구요

어느순간 보면 아빠의 그런 모습들이 오빠한테 보이는것 같아서(엄마한테 함부로 대하는것) 너무 싫어요

오빠가 집에서 하루에 10마디도 안하거든요 필요할 때 아니면 말을 잘 안해요 밖에서는 활발한것 같던데..

엄마한테 오빠 너무 버릇없는거 아니냐하면 엄마도 아시는데 크게 제재하려고 안하시고 답답하네요

평소에 진지한 대화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움좀 주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0
재미있는 감자 12.12.08. 12:36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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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칠엽수 12.12.08. 12:36
군대 갔다옴?
갔다오고 나서도 그러면 본인이 바뀌기 전까진 절대 안바뀜(군대갔다와서 안바뀌면 막장고집생긴거니까 심각함)
아직 가기 전이면 군대 보내면 바껴서 돌아올 가능성 높으니 별 걱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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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8. 12:39
현명한 칠엽수
갔다왔는데 좀 몸이 안좋아서 공익으로 갔다왔어요
이거도 엄마가 오빠 몸이 안좋으니까 공익 보내려고 좀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해서 공익간거거든요(불법은 아님)
솔직히 전 군대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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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칠엽수 12.12.08. 12:41
글쓴이
솔직히 바뀌기 힘듬 나이 저래먹고 부모한테 똥고집 부리면
집 나가서 혼자 생활해봐야 가족이 소중한걸 알기전까진 힘들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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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8. 12:42
현명한 칠엽수
그런가요? 에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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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칠엽수 12.12.08. 12:44
글쓴이
힘내시길.
부딪치려고 하지말고 피한다는 생각으로 지내셈
남자는 군복무 마치면(공이이라할지라도) 똥고집이 생겨서 성격이 쉽게 잘 안 변함.
뭔가 큰 충격을 줘서 뜯어고치겠다는건 피하시고 걍 원만하게 지내시는게 좋음.
나중에 장가가면 철들게되어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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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8. 12:45
현명한 칠엽수
네 자기도 자식 생기면 엄마마음 이해할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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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칠엽수 12.12.08. 12:39
현명한 칠엽수
오라버니 용돈 으로 생활하면 용돈 끊는것도 하나의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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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8. 12:41
현명한 칠엽수
돈도 별로 많이 쓰지도 않아요 방학때 알바한걸로 폰값내고 옷도 사지도 않음ㅠ엄마가 영 없다싶으면 밖에서 사온거 입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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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꽃며느리밥풀 12.12.08. 12:37
철이 덜들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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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협죽도 12.12.08. 13:04
아가리 주 쌔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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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수리취 12.12.08. 13:05
친오빠는 울학교학생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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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8. 13:12
착한 수리취
아뇨 다른 학교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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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팔손이 12.12.08. 13:52
오빠에게 고백을 해보세요.나는 아빠의 이러이러한 모습이 정말 싫었다. 그런데 그런모습 오빠도 싫지않았나? 근데 요즘은 오빠한테 그러한 아빠의 모습이보이는거같아 너무 마음이아프고 슬프다 이런식으로 진지하게 얘기를해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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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금붓꽃 12.12.08. 14:21
1~2년저렇게 지낸것도 아니고 저런건 진짜 본인이 갱생하지않는이상 고치기힘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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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타래난초 12.12.08. 19:51
니가 더 잘나져서 개무시해요. 그럼 쪽팔려서 닥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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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물레나물 12.12.08. 22:55
진지하게, 어머님의 아들 접근법이 문제가 될수도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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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환삼덩굴 12.12.08. 23:26
사범대 개독녀보다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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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2.08. 23:30
친숙한 환삼덩굴
다른글에도 이런 댓글 다시던데 무슨 사연있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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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쇠비름 12.12.10. 13:47
쳐맞아야겠네요.. 어떻게 어머님께 그렇게 할수가 있는거죠? ㄷㄷ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야할텐데, 너무 어린가봅니다.

심리치료라도 받아야할 듯
역할바꾸기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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