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의식 가지면 안 되나 보죠?

치밀한 벼2016.12.24 21:33조회 수 1611추천 수 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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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에서 열심히해서 좋은 일하면 그게 엘리트고
의대에서 마찬가지로 되면 그게 엘리트고
사학과든 철학과든 어디든 자기가 열심히해서
자기가 만족하고 남들이 인정하면 그게 엘리트 아닌가요?
굳이 로스쿨에만 열폭하는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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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 왜 이렇게 일베하는 사람이 많죠 (by 깜찍한 분단나무) 사학과를 복수전공하시는 분들 (by 화사한 우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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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트랑 자기만족/노력은 상관없죠.
    딴건 몰라도 엘리트는 사회가 인정하는 배운 자. 그 정도의 지위에 있어야 듣는 거죠
  • @착실한 노랑제비꽃
    엘리트가 사회에서 인정하는 사람이지만요.
    각자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한다면
    존경받고 그 분야의 엘리트라 칭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글쓴이
    순실이언니 횡령엘리트 ㅇㅈ?
  • @글쓴이
    그건 아닌 것 같네요. 롤에서 골드 달았다고 엘리트라고 하진 않잖아요.
  • @처참한 연잎꿩의다리
    엘리트에 대한 정의가 어떠한 사람이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파생되는건데
    사실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가치가 워낙 다원화되어 있어서
    누가 엘리트고 아니고 말하는게 사실 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처참한 연잎꿩의다리
    [명사] 사회에서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인정한 사람. 또는 지도적 위치에 있는 사람. ‘우수’, ‘정예’로 순화.

    맞아요 엘리트라고 하진 않죠 하지만 그렇게 안 부를 이유도 없는 것 같아요ㅎㅎ 음 골드는 너무 많고 다이아 이상이나 프로게이머 정도는 롤계의 엘리트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런 사람들 로스쿨 합격권 근처에나 갈 수 있을까요?ㅋㅋ
    부산대 내에서도 총평점 3.5 맞추기 힘들다고 찡찡거리는 인간들 넘쳐나는데 이런 사람들이 넷상에선 로스쿨은 엘리트가 아니니 뭐니 논하는거 자체가 같잖네요ㅋㅋㅋㅋ 상대를 비웃으려면 그에 상응하거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오길ㅋ
  • @답답한 파피루스
    로스쿨 엘리트 아니라고 한 적 없는데요?
    본인이 만족하고 다른 사람도 충분히 인정할만하면
    뭘 하든 엘리트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 @글쓴이
    아뇨 님한테 한 말이 아니라 앞에 글 쓴 사람이나 무지한 학부생들한테 한 말 입니다.ㅋㅋ
    글쓴이 의견에는 백프로 공감합니다
  • @답답한 파피루스
    솔직히 9급, 행시, 사시, 로스쿨, 약대, 전문직
    안 까이는 직종이 없던데
    부산대 학부생들이 무턱대고 깔만큼 저런 직업 가진 분들이 만만하지도 않아보여요.
    님 말씀대로 학부에서 1, 2학년들이 혹은 몇몇 근거 없는 자신감 충만한 분들이 그냥 까던데
    요즘 제가 느끼는 게 특정 직업을 가지고 생계를 이어나간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게 생각이 돼요.
  • 제가 봤을때는 엘리트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거같네요. 엘리트라는 말이 선민의식, 권위의식, 더 심하게 말해서 계급의식을 포괄적으로 포함한 말입니다. 엘리트 의식 가진다는게 뭐 그리 자랑스러울만한 일인가요? 얼리트되려고 로스쿨가고 의대가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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