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량과 성적이 비례하지 않네요..

끌려다니는 등나무2016.12.27 17:28조회 수 2425추천 수 7댓글 33

    • 글자 크기
시험 전 3시간씩 중간 기말 공부한 전공 > A+

시험 전에 빡시게 외우면서 공부한 과목 > B0

혼신의 힘을 다해서 공부한 과목 > C+

공부 안 할래요 ㅜㅜ
    • 글자 크기
혼자 영화보기 (by 포근한 새머루) 국가장학금 성적 커트라인이 몇점인건가요ㅠㅠ (by 근엄한 이질풀)

댓글 달기

  • 맞아요 그렇게 공부를 포기하게 되죠ㅋㅋ 저도 복습 자주하고 시험도 거의 올인한 과목은 씨플인데 시험당일 2시간전에 프린트 뽑아서 1시간 30분 공부한 과목은 에이쁠이네요ㅋㅋ
  • @어리석은 배롱나무
    항상 시험 결과 보면 공부량과 성적이 반비례라... 참 우습기도 하고 노력으로도 안 되는게 있구나
    생각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 저는 한달넘게 거의 하루 세네시간씩 매일 투자한 과목과 하루전날 10시간 벼락치기한 과목 성적이 똑같이 나옴
  • @난감한 나스터튬
    참 기준을 알 수가 없습니다.. ㅜㅜ
  • 그렇게 열심히 살아서 뭣하나 하는 회의감과 함께 공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 @밝은 마타리
    뭐가 문젤까요? 이론적으로는 공부량과 성적이 비례해야 하는데.
    더군다나 전공 과목이고요.
    하나는 중간 기말 합쳐서 6시간 투자 했는데 A+
    하나는 중간 기말 합쳐서 6일 투자 했는데 B0
    하나는 거의 열흘 넘게 투자했는데 C+
  • 그러니까요.....
  • @부지런한 수세미오이
    교수님들은 뭘 보고 평가하시는 걸까요?
    이쯤되면 문제지 놓고 선풍기 돌린다는 말이
    신빙성 있어 보이는데...
  • 도서관에서 맨날 빡공하던 전공 씨쁠 받으니까 진짜 공부하기 싫어지네요ㅎㅎㅎ
  • @질긴 무릇
    제일 투자 많이 한게 제일 성적이 낮게 나오네요.
    이거 뭐 공부 하나 안 하나 마찬가지라면
    애초에 한 과목 버린다 셈 치고
    백지만 안 내게 해놓은 다음
    딴 과목 공부하는게 더 유리할 지도...
  • @글쓴이
    진짜 화나요ㅋㅋㄱㅋㄱㅋ 도서관에서 원서 복사까지하고 꾸준히 공부했는데 씨쁠이라니ㅋㅋㅋㄲㄱ
  • @질긴 무릇
    그냥 막 행패부리고 싶은 맘이 드네요.
    무슨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괴리감이 있어야 하는데
    과목마다 보면 극과 극을 달려서...
  • @질긴 무릇
    힘내세요... 그맘 잘 압니다
  • 저도 열심히 공부했고 잘나올줄 알았던 성적이 낮게 나오니 공부의욕이 확 떨어지네요..
  • @상냥한 꽃댕강나무
    성적이 예상한 정도에서 크게 안 벗어나면 괜찮은데
    예상 성적에서 크게 변동되면 정말 손 놓고 싶죠.
    특히 정말 열심히하고 과제/시험까지 혼신을 다해
    친 과목인데다가 교수님과 친하기까지 했는데
    점수 이상하게 나오면 정말 따질 수도 없고
    이거 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글쓴이
    다른분들이 그렇게잘친걸까요 ..? 시험지랑 채점기준이 너무 궁금하네요. 성적 확인했더니 우울해졌어요ㅋㅋㅋ
    이제 시험 그만치고싶어요 힘냅시다ㅠㅠ
  • @상냥한 꽃댕강나무
    그냥 저는... 막막합니다
    학점 안 보는 공무원 테크탈까 고민중이에요 ㅋㅋ
    이게 어느 정도 예상이 되어야 하는데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는게 참 뭐 같네요.
  • @글쓴이
    저도 시험칠까 생각했는데 성적보니까 학점도 이런데 내가 그 시험을 붙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마저드네요.. 학점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의욕을 꺾나요 ..ㅋㅋㅋ ㅠㅠ
  • @상냥한 꽃댕강나무
    좀 꽉 채워줬음 좋겠습니다. 괜히 자존심 세운다고
    성적 이상하게 주시는 분들 많으신데
    뭔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강의도 제대로 안 하면서
  • ㅇㄱㄹㅇ..
  • 그나마 공부해서 그정도맞았다고생각하면 맘편함 ㅋㅋㅋ저도그런경우있는데그냥 자기위로하는게답
  • @힘쎈 아까시나무
    이 교수님은 못해도 C+ 채워주시는 편이라...
    하... 이거 뭐 할 말이 없네요
  • ㄹㅇ ㅠㅠㅠ 믿엇던 전공교수님한테 뒷통수 맞음요 퓨ㅠㅠ
  • 닉마저 처절하네 ㅠㅠ
  • @처절한 고사리
    그냥 대충살렵니다. 성적 보존의 법칙...
  • 학교시험은 꾸준히 하는것도 좋지만.. 시험직전에 확 투자해서 시험당일에 백프로의 실력 만들고 시험 딱 치고 까먹어야 하는거 같아요 .. 내신처럼그냥 ㅠ
  • @친근한 산박하
    그러니까요... 꾸준히 하는게 딱히 소용이 없네요.
  • @글쓴이
    그쵸.. 저도 1학기때 괜한 고생했어요. 결국 결과만 보더라구요 학교셤은ㅜ
  • 더 웃긴건 그렇게 학점 안좋게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그 과목을 배제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지나면 그 과목 공부를 진짜진짜 많이 했어도 기억이 거의 안남아있더군요. 물론 다시 공부하면 기억나지만...
  • @나쁜 삼잎국화
    정말 힘드네요.
    오히려 고등학교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 성적 예상했던거보다 내려가니 실망+우울+내가이거밖에못하나.. 발표도 잘했는데 흐흗흑.. 교수님 리포뜨 에쁠 주셨잖아요.. 진짜 자신감 확 낮아지네요 고등학교 내신도 이거보단 맘편했던듯
  • 저도 학점 보고 지금 많이 힘이 빠지네요. 폭풍 공감하고 갑니다 총총..
  • ㅋㅋㅋ 다들 비슷하네요 하.. 생각만해도 열받는다 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4678 혼자 영화보기6 포근한 새머루 2016.12.27
공부량과 성적이 비례하지 않네요..33 끌려다니는 등나무 2016.12.27
84676 국가장학금 성적 커트라인이 몇점인건가요ㅠㅠ5 근엄한 이질풀 2016.12.27
84675 기계 학우님들 지금 정역학책 뭐쓰나요?3 더러운 계뇨 2016.12.27
84674 .4 피곤한 백목련 2016.12.27
84673 복전 질문이요 멍한 우단동자꽃 2016.12.27
84672 성적미입력4 발냄새나는 모시풀 2016.12.27
84671 다른건 다나왔는데7 끌려다니는 독일가문비 2016.12.27
84670 성적뜸@@@@@@@@@@@@@@@@@@@ 무좀걸린 굴피나무 2016.12.27
84669 어?! 떴다 떤ㅅ어요10 미운 미모사 2016.12.27
84668 성적 오늘 나올 것 같긴 하네요7 끌려다니는 등나무 2016.12.27
84667 수강취소 확인하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진실한 갈풀 2016.12.27
84666 썰전 재밌네요11 귀여운 물봉선 2016.12.27
84665 우리학교 화학과 일반물리 주로 뭐로 공부하나요?4 끌려다니는 등나무 2016.12.27
84664 취업계내보신분들있나요??2 흐뭇한 노루발 2016.12.27
84663 마이피누 디자인 이쁘게 안되나요?13 화려한 까치고들빼기 2016.12.27
84662 졸업장 금장 은장??5 유치한 노루참나물 2016.12.27
84661 집중근로 하시는분들6 처절한 봉선화 2016.12.27
84660 아홉시 열말 송ㅊㅎ교수님 내일 토의주제 뭔가요 초조한 층층나무 2016.12.27
84659 [레알피누] 계절학기 일어수업 카메라소리ㅠㅠㅠ 다부진 이질풀 2016.12.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