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의대랑 중앙대 버리고 왔는데

그러니까요 제가 잠시 판단력이 흐려져서

제가 동의대 다닌다고 하기도 껄끄럽고 한의대는 한무당 소리 듣기 싫었는데 취업다가오니까 전문직이 최고더군요.

춰업 생각하니까 암담합니다 ㅜㅜ
열심히 살아야죠.
감사합니다.

ㅜㅜ 전 그냥 바보인가 봅니다.
차라리 한의대를 갔어야 하는건데
동의대가 싫다는 이유로 ㅜㅜ

시간을 2년만 되돌릴 수 있다면
꼭 동의 한의 입학했을 겁니다.

문과입니다. 수시 한의대 vs 부산대 했다가 부대왔죠.

납치라고 들어보셨나요? ㅜㅜ
수시는 안전빵으로 넣었는데 정시가 대박터졌죠.

심지어 상경도 안 넣었습니다

동의대라는 이름이...
쩝... 부대보다 싫어가지고요.

성적이 부대 상경도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ㅋㅋ
그냥 상경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 안 넣은 겁니다.

그 때는 그냥 재미있어보이는 쪽으로 선택했는데
취업 시기 다가오니 흥미보다는 수입으로 마음이
쏠리더군요. 쩝... 길을 찾아봐야죠.

겹치는 수준은 아니고요 ㅎㅎ
동의대 한의대는 거의 서성한중 라인 애들이
수능 3과목 합 4등급 받고 들어가서
부산대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워요

배치표에서 동의대 한의대 찾아보세요~
제일 밑에 있어요 ㅎㅎ
그것도 2등이랑 엄청난 차이로...
수능에서 1등급 1등급 2등급을 받아야 된다는
최저등급 때문에 꽤 떨어지지만
사실 원서 쓰는 건 생각보다 성적이 낮아요!

ㅋㅋ 동의 한의대가 안 낮다고요?
경희한이나 부산한이랑 차이가 얼만데요? ㅋㅋㅋ
혹시 경영이나 경제세요?
무슨 상경계 부심 부리는 것도 아니고 ㅎㅎ
당시 문과 전체 배치표 한 번 더 보고 오시죠.
중앙대 라인이랑 거의 겹칠 겁니다.
그냥 입결 따라서 원서 넣는 것 밖에 생각 안 해보셨으니까
이해하실 수 없는 거 이해합니다.
저는 타대 넣을 때도 상경은 아예 배제했어요

ㅋㅋ 동의 한의대가 안 낮다고요?
경희한이나 부산한이랑 차이가 얼만데요? ㅋㅋㅋ
혹시 경영이나 경제세요?
무슨 상경계 부심 부리는 것도 아니고 ㅎㅎ
당시 문과 전체 배치표 한 번 더 보고 오시죠.
중앙대 라인이랑 거의 겹칠 겁니다.
그냥 입결 따라서 원서 넣는 것 밖에 생각 안 해보셨으니까
이해하실 수 없는 거 이해합니다.
저는 타대 넣을 때도 상경은 아예 배제했어요

그냥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한의대 깔 마음도 없었고요.
부산대 깔 마음도 없었습니다.
그냥 취업 생각하니까 뭐하러 이랬지 싶기도 하고요.
굳이 제가 이런 글을 써서 어그로를 끌고 싶은 정도로 사고의 문제가 있지도 않아요.
한의대에 관련된 입시를 많이 아시는 것 보니까 한의대 지원하시고 싶어하셨거나
한의대생으로 추정되는데
구태여 3학년 올라가는 판에 이런 식으로 어그로를 끌 이유가 있을까요?
제 입장은 부대 문과 전체가 프리패스였고요.
가족들이랑 상의해서 상경계열은 정말 적성이 아닌 것 같아 아예 배제하고 원서 넣었습니다.
이 글이 크게 관심 끌 것 같지도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격렬하게 반응하시네요 ㅋㅋ
사람은 언제나 예외라는게 존재합니다.
학교를 어디 넣는가 학과를 어떻게 정하는가도 개인 취향이고요.
뭐 제가 지금 생각해도 워낙 예전에 제가 이해가 안 되서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한양대랑 중앙대도 큰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대학 서열에 크게 관심도 없었고 그냥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가고 싶은 곳 몇 군데 넣었습니다.
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어차피 누가 이렇쿵 저렇쿵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제가 뭐라고 해도 한도 끝도 없고요.
뭐 부대생들이 상경이냐 인문이냐에 차이를 두면서 서로
깎아내리는 모습도 보니까 참 우물 안 개구리구나 생각되기도 하고요.
부대 상경이나 비상경이나 ㅋㅋ 취직하는데 조금 차이가 있는 정도인데
부심부리는 것도 웃기기만 합니다.

동의한이 부산대 인문보다 더 높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건데요? ㅋㅋ
제 친구 중에 같은반에서 1, 2등 경쟁하던 애가 1점대 초반받고 서, 고, 한, 중
인문 다 떨어졌어요. 그 친구도 결국 부대 들어왔다가 다시 재수해서 대구대한의대갔죠.
님이 상위권에서 안 놀아보셔서 그런진 몰라도
의외로 점수 높은 사람이 탈락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ㅎㅎ

동의한이 부산대 인문보다 더 높다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건데요? ㅋㅋ
제 친구 중에 같은반에서 1, 2등 경쟁하던 애가 1점대 초반받고 서, 고, 한, 중
인문 다 떨어졌어요. 그 친구도 결국 부대 들어왔다가 다시 재수해서 대구대한의대갔죠.
님이 상위권에서 안 놀아보셔서 그런진 몰라도
의외로 점수 높은 사람이 탈락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ㅎㅎ

굳이? 제가 들어가지도 못하는 동의대 한의대 거론하면서 식물원에 글 쓸 필요가 있나요?
이렇게 한다고 제가 뭐가 남는다고 ㅋㅋ 뭐 제 실명이 거론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저한테 이득도 없는데.

굳이? 제가 들어가지도 못하는 동의대 한의대 거론하면서 식물원에 글 쓸 필요가 있나요?
이렇게 한다고 제가 뭐가 남는다고 ㅋㅋ 뭐 제 실명이 거론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저한테 이득도 없는데.

아니 한의대를 제가 깐 적이 있나요? ㅋㅋ 그냥 제가 저 당시에는 저런 생각을 해서 안 갔다는 거지.
청렴한 꿀풀님 보면 어떻게 해서든 남 깎아내리는 걸 해서 자신을 높이려는 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제작년 수시컷을 알아보시죠

상대는 일부러 안 들어간겁니다. 제가 당시에 부대 문과는 프리패스였어요 ㅋㅋ
가고 싶은 학과들만 어느 정도 넣은 터라 이해가 잘 안되는 분들이 계시는 건 인정합니다.

상대는 일부러 안 들어간겁니다. 제가 당시에 부대 문과는 프리패스였어요 ㅋㅋ
가고 싶은 학과들만 어느 정도 넣은 터라 이해가 잘 안되는 분들이 계시는 건 인정합니다.

동의대 한의대가 더 높죠 ㅋㅋ
제가 부대 문과 중에선 못들어가는 곳이 없었으니까요 ㅎㅎ

앞서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상경계열에 별 관심이 없었거든요.
돈 놀이하는거에 크게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었어요.
그냥 제 취향 위주로 넣었지 무조건 상향으로 넣진 않아서요.

이보세요 ㅋㅋㅋㅋ
부대는 문과 전부 프리패스였습니다 ㅎㅎ
무슨 상경 비상경가지고 따지시는데
입결 가지고 들어가진 않았고요.
그냥 제 취향 맞춰서 넣었습니다!

넵 ㅋ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이상하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이상하죠.

알아서 생각하세요 ㅋㅋ
저도 저 당시에 왜 저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가 안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