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번에 5개중에 2개는 전공이라서 아마 동기들 선배들 있을텐데
3개가 복수전공이라서 우연으로 아는사람 마주치는 일이 없다면 무조건 독강이에요
제가 학교 다니면서 독강 꽤 많이 해봤는데 갈수록 독강이 힘들어지는데
그 이유가 외롭다거나 심심하다거나 남 눈치보인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결석한 날에 과제나 출첵 여부같은거 물어볼 수도 없구 공부하다 어려워서 모르는거 물어보려고해도
물어볼 사람도 없고 과제할때 정보공유도 못하고 ㅠㅠㅠ
그거때문에 뭐 독강할 때 성적을 못받은건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좀 쌓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독강하시는 분들 말도 좀 걸어보구 친해지고 싶고 한데
싫어할까봐 걱정되가지구요 ㅠㅠㅠ 혹시 독강인데 친구사겨본 경험 있거나
누가 말걸어오신 분? 계시면 어땠는지 좀 알려주세용 ㅠㅠ 친해지면 어캐 친해지는지..
살짝 말걸거나 질문하면 싫어할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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