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포근한 노간주나무2013.03.16 16:51조회 수 1018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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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후배님들도 많겠지만 저는07학번 남학우입니다 ㅠㅠ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이제 졸업반이라 취업걱정에 스펙걱정에 마음편할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그래서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공백기가 긴 탓도 있겠지만 제 미래에 대해서 절실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스스로 자책하게되기도 하구요

답은 없겠지만 연애를 하면 빼앗길 시간들도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 .. 근데 연애는 하고싶고 ㅠㅠ

(당장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그런 말은 아닙니다ㅠㅋㅋ)

 

그냥 넋두리 한 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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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한테 연애는 안전기저 같은거라서
    저는 연애를 하고있을 때 바쁘지만 더 밝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것 같아요
    글쓴이분은 연애하면 어떠신가요?
  • 저두 07인데.. 학창시절에 연애하면서 학업은 걍 포기한 학기가 있었어요ㅋㅋ여친 보는게 좋아서 책 펴놓고도 공부도 하는 둥 마는 둥~ 근데 그 학기가 4년 통틀어 학점이 젤 좋더라구요ㅜㅜ 사람따라 다른듯! 전 연애에서 활력을 얻습니다..만.. 솔로인게 함정
  • 현수막보면 cpa합격자들도 애인이있고 그런거보면
    사람마다 다른게 진짜 답인거같아요
  • 내가 쓴 글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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