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취업한 친구놈한테 작년에 기업 분석한 자료 좀 부탁했더니
며칠을 미루더니 너무 바빠서 지금 줄 시간이 없다고,
동아리 카페에 요약본 올려둔 거 있으니 그거 참조하면 어떻겠냐 그러네요...
도대체 뭐가 얼마나 바빠야 압축파일 하나 만들어서 첨부 메일 한 통 보내주는 게 어려운지...
뭐 엄청나게 친한 놈도 아니어서 애초에 부탁할 생각도 없었는데
지가 먼저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넉살 좋게 얘기하길래 꺼내본 건데....
제때 취업 못한 내가 죄인이죠... 이런 식으로 사람 비참하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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