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인데 아빠가 길거리 분식집에서 순대 사면서 오뎅먹는 동네 초딩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초딩들이 아빠한테 할아버지라고 불렀대여
아빠가 할아버지아니야~ 아저씨야 아저씨!라고 했는데 애들이 할아버지같은데...했다네요...ㅋㅋ...ㅜㅜ
울아빠 충격받아서 저한테 와서 이야기하던데...아빠가 30대때 저 얻으셔서 지금 아빠는 연세가 56세 십니당...할아버지 소리들을 나이도 외모도 아니라구 생각했는뎅 그런얘기 들으니까 울아빠가 나 모르는 사이에 부쩍 늙으셨나 싶어요
모 하긴 애들은 자기 기준에 맞춰서 생각해서 성인여자는 이모, 그 부모님뻘은 할아버지 할머니 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용ㅜㅜ그래도 속상해여ㅜㅜㅜ세월이 야속하네용ㅠㅠㅠㅠ흑...
아빠가 할아버지아니야~ 아저씨야 아저씨!라고 했는데 애들이 할아버지같은데...했다네요...ㅋㅋ...ㅜㅜ
울아빠 충격받아서 저한테 와서 이야기하던데...아빠가 30대때 저 얻으셔서 지금 아빠는 연세가 56세 십니당...할아버지 소리들을 나이도 외모도 아니라구 생각했는뎅 그런얘기 들으니까 울아빠가 나 모르는 사이에 부쩍 늙으셨나 싶어요
모 하긴 애들은 자기 기준에 맞춰서 생각해서 성인여자는 이모, 그 부모님뻘은 할아버지 할머니 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용ㅜㅜ그래도 속상해여ㅜㅜㅜ세월이 야속하네용ㅠㅠㅠ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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