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식물원 글을 구경하다가
어떤 분께서 식욕이 없어서 밥먹기 싫다고 쓰신 글을 봤거든요.
그런데 혹 저처럼 식욕이 없는건 아닌데 귀찮아서 안드시는분들 계신가 궁금해서요.
저는 기숙사에 살고 그 덕에 밥이 삼시세끼 꼬박 나와요.
근데 그 식당에 먹으러 내려가는 자체가 귀찮아서 안갑니다..
덕분에 오늘도 한끼도 안먹었고 어쩔때는 이틀 연속, 다섯끼 정도를 굶은적도 있어요.
밤되면 배가 고프기도 하고 돈이 아까우니 먹어야겠다 싶긴 한데
막상 밥시간이 되면 귀찮다는 생각에 방에만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사실 한번 내려가서 밥을 먹거나 친구랑 밥먹을때는 진짜 잘 먹거든요.
평소에도 음식 좋아해서 먹방도 보구 여기 밥도 맛있는데 왜 그런지 의문입니다.
본가에 가 있을때는 부모님이 억지로라도 챙기시는 동시에 먹고싶은 것도 많은데 부산에 오니 왜이리 귀찮은지 모르겠네요...
제가 비정상일까요...? 같은 상황인 분들 없으실까요ㅠㅠ
딱히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면 그게 식욕이 없는걸까요..
하지만 딱 음식이 눈앞에 있거나 냄새가 나면 진짜 입맛 잘 도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어떤 분께서 식욕이 없어서 밥먹기 싫다고 쓰신 글을 봤거든요.
그런데 혹 저처럼 식욕이 없는건 아닌데 귀찮아서 안드시는분들 계신가 궁금해서요.
저는 기숙사에 살고 그 덕에 밥이 삼시세끼 꼬박 나와요.
근데 그 식당에 먹으러 내려가는 자체가 귀찮아서 안갑니다..
덕분에 오늘도 한끼도 안먹었고 어쩔때는 이틀 연속, 다섯끼 정도를 굶은적도 있어요.
밤되면 배가 고프기도 하고 돈이 아까우니 먹어야겠다 싶긴 한데
막상 밥시간이 되면 귀찮다는 생각에 방에만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사실 한번 내려가서 밥을 먹거나 친구랑 밥먹을때는 진짜 잘 먹거든요.
평소에도 음식 좋아해서 먹방도 보구 여기 밥도 맛있는데 왜 그런지 의문입니다.
본가에 가 있을때는 부모님이 억지로라도 챙기시는 동시에 먹고싶은 것도 많은데 부산에 오니 왜이리 귀찮은지 모르겠네요...
제가 비정상일까요...? 같은 상황인 분들 없으실까요ㅠㅠ
딱히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면 그게 식욕이 없는걸까요..
하지만 딱 음식이 눈앞에 있거나 냄새가 나면 진짜 입맛 잘 도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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