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만 되면 우울하고 심각하게 무기력해집니다.
해왔던 모든 일을 대충 하게 되고 계획을 지키지 않고 하루종일 대강대강 사는 기분이 됩니다.
심지어 우울감도 대폭 커져서 매번 이 맘때쯤은 남자친구와 싸워 울며 잠들기도 하고
싸우지 않는 경우는 혼자 앞으로의 고민들에 대해 답답함과 불안함을 느끼다 또 웁니다.
문제는 생리 일주일 전이나 직전에 이런 기분이 드는게 아니고 생리 2주일 전부터 이런다는 거에요.
생리 2주 전부터 이래서 생리 시작하면 조금 괜찮아지긴 하지만 그 때도 예민합니다.
결국은 한달 중 멀쩡한 날은 딱 일주일이라는 거죠.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이럴 때마다 제가 부족한 걸 호르몬 탓을 하는 거 같이 느껴져요.
분명 생리 시작한 이후부터 매달 이러고 있으니 분명 호르몬의 작용이 맞기는 한데 그래도 핑계같아요.
남들은 안 그런거 같은데 저만 생리 가지고 유난 떠는 것도 같고...
그냥 제가 다 의지 부족이라 이러는 거 같아요 ㅠㅠ 괜히 내가 부족한 걸 호르몬 탓으로 돌리는 거 같고 ㅠㅠ 짜증납니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나아지는 게 없어요. 저만 유난 떠는 건가요 진짜 ㅠㅠ 아니 왜 pms가 2주 전부터 오죠? 진짜 저 너무 ㅠㅠ
해왔던 모든 일을 대충 하게 되고 계획을 지키지 않고 하루종일 대강대강 사는 기분이 됩니다.
심지어 우울감도 대폭 커져서 매번 이 맘때쯤은 남자친구와 싸워 울며 잠들기도 하고
싸우지 않는 경우는 혼자 앞으로의 고민들에 대해 답답함과 불안함을 느끼다 또 웁니다.
문제는 생리 일주일 전이나 직전에 이런 기분이 드는게 아니고 생리 2주일 전부터 이런다는 거에요.
생리 2주 전부터 이래서 생리 시작하면 조금 괜찮아지긴 하지만 그 때도 예민합니다.
결국은 한달 중 멀쩡한 날은 딱 일주일이라는 거죠.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이럴 때마다 제가 부족한 걸 호르몬 탓을 하는 거 같이 느껴져요.
분명 생리 시작한 이후부터 매달 이러고 있으니 분명 호르몬의 작용이 맞기는 한데 그래도 핑계같아요.
남들은 안 그런거 같은데 저만 생리 가지고 유난 떠는 것도 같고...
그냥 제가 다 의지 부족이라 이러는 거 같아요 ㅠㅠ 괜히 내가 부족한 걸 호르몬 탓으로 돌리는 거 같고 ㅠㅠ 짜증납니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나아지는 게 없어요. 저만 유난 떠는 건가요 진짜 ㅠㅠ 아니 왜 pms가 2주 전부터 오죠? 진짜 저 너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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