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말레이 베트남 다가봤는데 태국만큼 저에게 딱 좋은곳이 없더라구요ㅋㅋ 첨에가면 진짜 이국적인 모습에 반했고 세번 네번 가면 이제 일반 여행객이 못보는 모습이 한둘씩 보여서 신기하고 일곱번쯤 가게되면 그냥 제2의 고향이라랄까 그런생각이 드네요ㅋㅋㅋ태국 꼭 가보세요!! 일정 물어보시면 다 추천가능해요
태국 처음 가시면 잘 알려진 관광지만 가도 되게 이국적이에요. 휴양지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방콕은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이라 볼것도 되게많아요. 저는 태국 처음간다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방콕부터 가보라고 추천하거든요. 그리고 물가도 싸서 지갑에 부담이 안가는 여행이 되서 너무 좋더라구용ㅋㅋㅋ 제가 8박9일 방콕 및 중부지역 섬 휴양지 여행갔을때 80만원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항공권도 잘구하면 25~30 사이로 구하실수 있고 숙박비도 1박에 5만원이면 괜찮은곳 주무실수 있으니 10일에 100정도면 될것같네요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컨셉이 확실한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동남아=자연 이라는 이유 때문에 선호하는데, 뭐 코끼리타기(?), 베트남의 화이트샌듄 이런것처럼 (아이슬란드 오로라 등등...) 아 내가 자연속에 있구나 라는것이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추상적인가요..?ㅜㅜ
남자혼자라면 딱히 불편함은 없었어요. 물론 음식같은걸 혼자 먹을땐 메뉴가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고 교통수단도 혼자 대절하면 비싸다는 점이 있긴했지만 크게 방해되는 점은 아니었어요. 항공사의 경우 저는 대중없이 저가항공이나 국적기 외항사 전부 이용합니다. 가족이랑 갈때는 주로 타이항공 타는편이고 친구랑 갈때는 1회 경유해서 싼 베트남항공 혼자갈때는 제주항공같은 저가항공 위주로 탑니다. 8월말이면 베트남항공이 한 30만원정도 할거같네요. 아마 저가항공 타시는것보다 나으실거에요
게하 가셔도 전혀 상관없어요 단지 숙박비가 싸다보니 도미토리잡는거 아니면 게하 단독룸이나 저가호텔이나 또이또이해서 저는 좀더 안전하게 교통좋은 호텔쪽으로 가죠.
씨엡립은 아직이고 호치민은 가봤는데 옛날 월남 수도여서 그런지 고풍스러운 건물도 많고 괜찮았어요
전 캐리어 작은거 하나 가져가서 거기에 옷다잡아넣고 숙소에 두고 배낭은 낮에 돌아다닐때 메고 다녔어요. 캐리어가 불편해보여도 이동이 막 엄청 많고 그런거 아니면 유용하더라구요.
질문있어요! 씨엠립에서 방콕으로 육로이동후 방콕인근에서 3~4일 이후 비행기로 호치민넘어간후 3~4일뒤 호치민->한국 이런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태국도 찔끔 베트남도 찔끔 하는것보다 아예 그냥 베트남안가고 태국에서 한1주일 있다가 귀국하고 다음에 베트남으로 제대로 가는식이 더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참죽나무님의 개인적인 생각은 어떠세요~? 7~8일이면 태국에서 어느정도 선으로 즐길수있나요? 치앙마이 저쪽라인이 멀던데 왕복으로 갔다오긴 무리겠죠??
가시는시간 생각하면 섬에서 2박3일은 잇어야해요. 3일 갓다가 방콕서 5일있으면서 3일정도는 매일 일일투어로 근처 도시 구경다니는거 추천드려여. 시내는 이틀이면 볼거다보니까 괜찮고 칸차나부리 아유타야 수상시장 등 일일투어로 갈수있는곳 많으니 그렇게 관광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데 너무 고민이네요.ㅠㅠ 부산에서 캄보디아 가는게 야간비행기라 3박4일간 캄보디아 일정은 픽스했는데 그이후로 태국으로 넘어가야할지... 호치민으로 넘어가야할지.... 고민이네요....ㅋㅋ 7박8일 혹은 8박9일로 방콕~파타야 있는다면 방콕인근에서5일내외는 있어야할것같은데 방콕에 5일동안 갈만한게 어떤곳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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