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중은행중 나름 유명한 은행의 후쿠오카 지점에 채용됐습니다. 연봉은 우리나라 대기업 초임보다 1.5배정도 높고 복리후생이 좋아요. 힘들게 붙은거라 붙으면 당연히 가려고 했는데 제가 나이도 있고(남자,29) 부모님은 부산에 계신데... 혼자 외국가서 살려니 갑자기 좀 망설여지네요. 다시 한국 채용 도전해야할까요?사실 후쿠오카-부산이면(비행기 30분) 서울-부산보다 가깝긴한데 실제로 외국에 있다는 생각에 가족들 걱정이되서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초봉은 790만엔(약 8000만원) 정도에 기숙사(무료)or 원룸(회사 부담70%)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일본 여친이 후쿠오카에서 1시간 거리인 가라쓰라는 곳에 살고 있어, 제가 오길 바라긴합니다... 근데 아직 결혼까지는 잘모르는 상태라 여자만 보고 갈수는 없구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초봉은 790만엔(약 8000만원) 정도에 기숙사(무료)or 원룸(회사 부담70%)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일본 여친이 후쿠오카에서 1시간 거리인 가라쓰라는 곳에 살고 있어, 제가 오길 바라긴합니다... 근데 아직 결혼까지는 잘모르는 상태라 여자만 보고 갈수는 없구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