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폭행, 강도, 살인같은 흉악범죄는
애초에 본인이 조심한다고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게 걱정되는거였으면 집까지 바래다주려고 하겠죠
술먹고나서 조심히 들어가라고 하는 인사는
길가다 자빠져서 무릎 갈리고 온데 멍들지 않게 조심해라
비틀대다 전봇대에 머리 쳐박고 혹나지 않게 조심해라
길바닥에 퍼져 잠들었다가 입돌아가지않게 조심해라
길가다 먹은거 올라와서 길바닥에 토하지 않도록 조심해라
이런의미의 가벼운 인사 아니였나요?
물론 이런 걱정도 오지랖일 수 있지만
이정도 오지랖펴는 사이로 지내자고
술 한 잔 같이 하는거 아닌가요?
확대해석하는거 가만히 냅뒀다간 나중에는 안녕이라고 인사해도
한1남충따위가 왜 갓치녀의 안녕을 묻냐며 달려들것 같아 얘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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