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운행거리가 20,000km 미만이시면 가솔린 차량으로 가심이 사후 관리나 유지보수 비용 면에서 득이 되실것이고
연간 30,000혹은 그 이상으로 운행이 잦으시면 무조건 디젤로 가심이 옳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시다면야 대배기량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는게 맞지만, 여유자금이 1000만원 남짓이라면 소형 디젤을 적극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크루즈 디젤의 경우 이 시기에 구매하시게 된다면 주요한 부품들(지출이 큼)에 나갈 돈을 고려하셔야하고 고질병인 보령미션 때문에 골치가 아프실 수 있기때문에 정비 비용도 수긍할 만하고 고속크루징 시 기본적으로 연비가 17km/L는 나와주는 적당한 년식의 엑센트디젤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굴러만 가는거 사셔서 매일 아침 나타나는 고장에 시달릴 바에는 그냥 저냥 탈만한 요즘 차를 사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쉽게 생각해보시면 장거리 뛰셔야하는데 어제까지 괜찮다가 갑자기 아침에 시동이 안걸리거나 바닥이 흥건해질 정도로 누유가 발생한다면 그날은 차때문에 일을 못하시는 일이 발생하겠죠?? 그리고 한여름에 갑자기 에어컨이 먹통이 되거나 고속도로에서 흰연기 뿜으면서 차가 멈출 일도 배제할 수 없구요.
안전상으로도 구형차량들은 치명적이기도 하고요. 결국 구형차 200만원짜리 사셔도 가솔린이라서 나가는 유류비와 자잘한 수리비와 스트레스에 시달릴 바엔 관리 잘 된 소형디젤로 가시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돈 버시는 겁니다.
차량 구매시 엑센트 카페 가입하셔서 매물 찾아보시고요.
md는 베스트 셀러죠. 그런데 둘 다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ad가 너무 잘나와서 md가 완전히 한 세대 뒤쳐지는 차라는 인식이 드실겁니다. 고장이 나더라도 아반떼는 어떤 동네 카센터를 가도 수리가 되는것이 장점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이지요.
그런데 작성자분은 첫 차이기도하고 욕심도 좀 나는것은 당연하지만, 차를 사시려는 목적과 용도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하시고 우선 용도에 맞는 차량을 줄세워 놓고 그다음이 예쁘고 내 입맛에 맞는 껍데기 및 옵션을 따져야합니다.
중장거리가 많으시고 유류비 걱정이 되시고 잡다한 유지비가 걱정이 되시는 게 주라면 소형 디젤 말고는 선택지가 없으시고. 첫찬데 좀 예뻐야겠고 사이즈도 넉넉한게 좋다 하시면 여유자금 더 당기셔서 ad 디젤 중고로 가시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후회안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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