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언론사에서 방송되었네요. 정리해보죠.

촉박한 해당화2017.06.30 10:49조회 수 1191추천 수 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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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57550
[앵커]
지역의 9개 거점국립대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UCLA, UC 버클리 같은 연합대학을 보면 대충 어떤 성격인지 알 수 있는데요. 지방대의 경쟁력을 높여보자는 취지인데, 우려하는 목소리도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한 지방 국립대 도서관입니다. 방학인데도 학생들로 빼곡한데 대부분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방대생이라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공시생으로 몰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찬희/공무원 준비생 : 대외활동이 수도권 대학 위주로 진행되는데 대기업을 가려면 인턴이든 대외활동이든 특정한 활동내역이 있어야하니까…]
부산대와 경북대 등 9개 지역 거점 국립대가 하나로 뭉치자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경쟁력에서 밀리는 지방대를 더 두고 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나의 대학, 9개의 캠퍼스로 운영하자는 것인데 UC라는 대학이름 뒤에 도시이름이 붙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가 모델입니다.
마침 지방대를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의 공약과도 맞물려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9개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 국·공립대나 사립대들의 위기감은 더 커졌습니다.
[류장수/지역중심국공립대학 기획처장협의회 회장 : 지방 속의 또다른 지방을 만드는 결국은 새로운 모습의 서열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 같은 거점 국립대라도 입학 성적이 들쑥날쑥해 통합하면 하향 평준화가 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두열(yun.dooyoul@jtbc.co.kr)


1.경쟁력을 높이려고 uc시스템을 도입한다.

2.하위 지방대의 열약한 취업환경

3.더는 지켜볼수 없는 부산대,경북대가 나서서 뭉치자고함.

4.9개 지거국을 uc시스템으로 운영함.

5.새정부의 공약이기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매우 큼.

(예측=정해진건 없지만 우려의 목소리)
6.새로운 서열화(uc와 그 외 국립대)생성 우려.

7.하향평준화 우려.(정부에서 uc+@를 적용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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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으로 보면 재미가 2배
  • 정부가 지원이나 빠방하게 좀 줬으면...
  • @사랑스러운 며느리밑씻개
    그러게요 ㅎㅎ...
  • 전 반대입니다. 이제 부산대학교라는 이름도 사라져버리고 다른 학교랑 같이 가칭 '한국대학교'가 되면 우리 학교의 70년 역사와 전통, 그리고 주체성은 어디로 가는건가요? 이건 각 대학이 가진 역사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각 지역의 국립대학들이 가진 역사와 성향, 전통을 무시하고 일괄적으로 하나의 대학 아래에서 서로 다른 다원화된 캠퍼스로 통합하겠다는 것은 그러한 대학의 고유한 주체성을 침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부산대생으로 뭉쳐있는 우리 대학이 이제 가칭 '한국대학교 부산캠퍼스'생으로 바뀌면 우리는 뭐가 되는건가요?
  • @즐거운 루드베키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ㄷㄷ 부산대는 그래도 부산의 느낌이 남아있었는데 그게 없어진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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