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관계문제 으어어어어어

현명한 창질경이2013.04.08 23:45조회 수 9507추천 수 3댓글 43

    • 글자 크기

으아아아아아아아앜ㅋㅋ 어쩌죠? 어떡게하나요?

 

이십대 중반인데 아직 경험이없어요...

지금 여자친구 사귄지 300일 다되어가는데 여자친구는 혼전순결을 지향한다고 하네요

어제 저는....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루에 2번의 몽정을 했어요

저는 여자친구랑 관계를 가지고 싶은데

 

어떡하죠?

 

젠장!!!!!!!!!!!!!!!!!!!!!!!!

 

그래요. 혼전순결 지켜줘서 결혼했다고 칩시다. 근데 결혼해서 관계가졌는데 아프다고 자기는 관계가지기 싫다고 하면

저는 어떡게 해야하죠?(여자친구가 호불호가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함. 싫으면 짜증엄청냄)

그럼 퇴폐업소라도 가서 풀어야하나요? 난 어쩌라고 젠장 난 이대로 썩기 싫다고요

    • 글자 크기
교환학생 전필이나전선학점인정되나요? (by 밝은 무화과나무) 4/13 대전행 ktx 동반석 같이가실분? (by 특별한 곰딸기)
목록

댓글 달기

  • 재수없는 살구나무
    2013.4.8 23:4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아 ㅋㅋㅋㅋㅋㅋ 글쓴님은 심각한데 웃겨옄ㅋㅋㅋ 엄청난 고뇌가 느껴짐
  • 더러운 박주가리
    2013.4.8 23:48
    댓글 추천 2 비추천 13
    혼전순결은 뻥이고요. 님이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솔직히 서로 그 정도도 못나눌 사이면 그건 아니죠. 피임기구도 좋은데... 임신드립은 더 말안되구요
  • @더러운 박주가리
    재수없는 살구나무
    2013.4.8 23: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건 개인가치관 차이라서 뻥이다 뭐다 하는건 좀 그렇네요 ㅋㅋ
    이 글만 보고 별로 안좋아 하는 갑다 이러는건;;
  • @더러운 박주가리
    화려한 참골무꽃
    2013.4.8 23: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닉넴 그대로 참 가벼우신가 보네요...
    생각보다 혼전순결 지향하는사람 많습니다
  • @화려한 참골무꽃
    더러운 박주가리
    2013.4.8 23:57
    댓글 추천 1 비추천 5
    닉넴 그대로 참 안일하시네요... 사람이 자기 생각만 하나요? 삼백일 동안 참아준것만해도 고마워해야한다고 봅니다
  • @더러운 박주가리
    재수없는 살구나무
    2013.4.9 00: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 주위에는 그런사람밖에 없었나 보네요. 어디 관계하러 연애합니까? 서로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연애하는거죠. 사랑하는 사람이 혼전순결로 자신몸 지키고 싶어하는데 내가 그동안 참아줫으니 고마워해라 이게 뭔말 ㅋㅋㅋㅋ
  • @재수없는 살구나무
    더러운 박주가리
    2013.4.9 00:03
    댓글 추천 1 비추천 5
    아니 이 사람이 안원하면 모르겠지만 원하자나요. 그걸 자기욕심만 차린다고 무조건 거절하고 성질내는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님 주변엔 이기적이고 남한테 피해주는 분이 많은가봐요
  • @더러운 박주가리
    재수없는 살구나무
    2013.4.9 00:06
    댓글 추천 1 비추천 1
    여친은 혼전순결 원하는데요 ㅋㅋㅋㅋ 그걸 자기욕심만 차린다고 무조건 강요하고 성질내는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관계는 연인끼리 서로 사랑해서 하는거지 강요해서 하는건 아니죠. 연인 둘다 원할때 하는거죠
  • @재수없는 살구나무
    안일한 세열단풍
    2013.4.9 00: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동의해요.. 아무리 사랑한다고해도 어느 한쪽이라도 원치않는 관계는 .. 부부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 수 있지만요..
  • @재수없는 살구나무
    더러운 박주가리
    2013.4.9 00:10
    댓글 추천 1 비추천 5
    누가 강요한답니까. 사람이 삼밸일 참았으면 참을만큼 참았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참을수있는 시기 선을 한참 넘겼어요. 이제 남자분 말대로 밖에 나가서 풀고 오는 방법 밖에 없다고 봐요. 남자분 화이팅
  • @더러운 박주가리
    재수없는 살구나무
    2013.4.9 00: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니 그럼 그게 권유인가요?ㅋㅋㅋㅋ 박주가리님 입장으로선 참을만큼 참은 일이라면서요^^ 그리고 나오는 결론이라곤 여친이 별로 니 안좋아하는갑다. 밖에서 풀고온나 라니 ㅋㅋㅋㅋ
  • @더러운 박주가리
    화려한 참골무꽃
    2013.4.9 00: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ㅋㅋ 저기요
    남자분만 원하는게 아니라 여자분이 안 원하잖아요
    한쪽입장만 생각하면 안되죠
    300일 참은게 여자입장에서 고마워해야할 일만은 아닌것 같은데요. 성에대한 생각이며 여자에대한 배려이며 상당히 부족해 보이시네요
  • @화려한 참골무꽃
    더러운 박주가리
    2013.4.9 00:13
    댓글 추천 1 비추천 5
    혼전순결 따지는 인간이 알고보니 혼전순결 아닌 경우를 세번인 연거푸 겪어서 그런가봐요... 여자듯에게 세 번인 뒤통수 맞고 박시후 사건보고 하니 신뢰가 안가게 되버렀네요...휴우...
  • @화려한 참골무꽃
    더러운 박주가리
    2013.4.9 00:14
    댓글 추천 1 비추천 3
    그리고 누가 뭐래요? 이제 남자분 나가서 풀고 와도 된다고요. 더큰 잘못은 여친에게 있으니까...
  • @더러운 박주가리
    화려한 참골무꽃
    2013.4.9 00: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참... 그게 왜 잘못이냐구요...
  • @화려한 참골무꽃
    더러운 박주가리
    2013.4.9 00:23
    댓글 추천 1 비추천 1
    그람 독특한 여자 혼자만 순결지키면 되지 일반인인 남자가 왜 참아야하나요... 몰라서 그러시나본데 성묙은 식욕다음의 욕구라서 참기 힘듭니다. 그걸 강요하는게 훨씬 문제라고 봅니다
  • @더러운 박주가리
    화려한 참골무꽃
    2013.4.9 00: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독특한 여자라는 발상자체가 잘못된것같네요... 일반화가 너무 심하시네요
    혼전순결 지향하는 여자들은 강요하지 않아요
    다만 같이 지켜주길 바라는거죠
  • @더러운 박주가리
    배고픈 무화과나무
    2013.4.9 20: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혼전순결하면 독특한 여자임? ㅋㅋㅋ
  • @더러운 박주가리
    안일한 세열단풍
    2013.4.9 00: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걸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좀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전 남자지만 여자들이 얼마나 신중히 생각하고 그러는건지 이해가 가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오랜기간동안 여자친구가 하자는대로 지내올 수 있었던 거구요.
  • @안일한 세열단풍
    재수없는 졸참나무
    2013.4.9 00: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 제 생각에는 3대욕구가 식욕 수면욕 성욕이라 하다나요? 맞나??ㅋㅋ 암튼 혼전순결이 나쁘다 생각하진 않지만.. 결혼 후에 더 중요한부분인데 경험이 잇어서 잘 맞는 사람만나는게 결과적으로 더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 @더러운 박주가리
    힘좋은 동백나무
    2013.4.9 00:03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참내 ㅋㅋㅋㅋ 혼전순결 하면 안되냐 ㅋㅋ
  • 억쎈 시금치
    2013.4.8 23: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래가고 싶은 사람일수록 더 늦추려는 경향도 있음.

    실제로 관계를 맺고 나서부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 남자의 관심이 시무룩 해질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대화해보세요 . 하고 싶다고 . 어둠의 업소를 가신다고 해결되지는 않으실듯.

  • @억쎈 시금치
    더러운 박주가리
    2013.4.8 23:52
    댓글 추천 1 비추천 4
    그게 말이 되나요... 삼백일이나 됬는데요?
  • @더러운 박주가리
    억쎈 시금치
    2013.4.8 23:5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300일이라는 날짜가 의미 있나요 ?ㅎㅎ
  • @억쎈 시금치
    더러운 박주가리
    2013.4.9 00: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 겸손한 램스이어
    2013.4.8 23:52
    댓글 추천 1 비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글쓰니 말투가 귀여워서... 300일이나 지켜주다니.. 내남친은 조르고 화내고 삐지고 난리도 아니었음ㅜㅜ 나는 마음의 준비안됐는데 닌 왜 맨날 그문제로 화내면서 집에가냐고 싸우기도 많아싸웠는데...
    까놓고 말해서 지금 여친분이랑 결혼까지 생각하시나보네요.... 여자들도 하기전엔 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혼재해있다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고나면 나이들수록 성욕이 남자를 앞지른다능......
  • @겸손한 램스이어
    더러운 박주가리
    2013.4.8 23: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래서 결국 그 남친이랑 했나요?
  • @더러운 박주가리
    겸손한 램스이어
    2013.4.8 23: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이런 돌직구;; ㅋㅋ 네 저는 200일 넘어서 이사람이랑 신뢰가 쌓였다,, 나도 나중에 후회가 없겠다 싶을때 했는데.. 그후에 더 많이 친밀해지고 사랑이 깊어졌어요.

    혼전순결도 가치있는 신념이라고 생각하는데... 수위설정이 애매하긴한것같죠^,^;;
  • @겸손한 램스이어
    초라한 산비장이
    2013.4.9 02: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공감해여*.*
  • 안일한 세열단풍
    2013.4.8 23:56
    댓글 추천 6 비추천 1
    300일 가지고 부처인냥..ㅋㅋ 저는 3년째 접어드는데도 여자친구말 들어주고있어요. 글쓴이는 꼭 끝까지 생각하는거같은데 진한 스킨쉽까지만해도 충분하던데요..
  • 재미있는 만수국
    2013.4.8 23: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글쓴분 연상이랑 사귀는중임?
  • 더러운 박주가리
    2013.4.9 00:0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싫으면 어쩌겠어요. 밖에 나가서라도 풀어야죠.
  • 무거운 감초
    2013.4.9 00:08
    댓글 추천 3 비추천 0
    혼전순결이라는건 언제든지 깨질수있습니다
    혼전순결을 주장하다가 깨는 예를 몇벙 봐왔는데
    그 중 하나로
    25살때까지 남자 3명을 사귀고 (2년1년1년)사귄 여자가 있었는데
    어떤남자랑 알게되고 처음 만난날 밤새 술먹으면서 얘기하고 술먹더니 몇일 안되서 사귀고 그뒤 한달도 안되서 파워붕가
    그리고 여자는 결혼할 생각을 함

    여기서 중요한건 여자가 남자에게 느끼는 매력과 섹스어필 그리고 남자의 리드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절대는 없습니다
    파워붕가!
  • 멍청한 얼레지
    2013.4.9 00: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힘드시겠습니다 ㅜ
    요즘 음란물 집중단속기간인데
    혼자 해결하기도 힘들지 말입니다..
  • 재수없는 졸참나무
    2013.4.9 00: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섹스는 잘하면 여자가 더 바라게되는 거 같음.. 한 번할때 잘해야..
  • @재수없는 졸참나무
    근엄한 히말라야시더
    2013.4.9 21: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올 ㅋ
  • 서운한 파
    2013.4.9 00: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물리교육과 여자아님?
  • 잘생긴 들깨
    2013.4.9 01: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헤어지든지 지켜주던지
  • 피곤한 돌피
    2013.4.9 01: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서로에게 가치관을 주장말고 맞추던지 안되면 헤어지는거죠
  • 고고한 미국나팔꽃
    2013.4.9 09: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 난 2년 다되가는데.....
  • 초조한 오동나무
    2013.4.9 10: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혼전순결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요 ㅎㅎ 여자가 자기가 진짜 사랑하고 결혼한남자한테 주고싶다는뎅... 님은 그런대상이 아닌가보죠
    이걸로 협박해보고 안되면 헤어지는개 순리. 한쪽은 하고싶은데 다른쪽이 계속 반대하면 싸움이 있을수밖에 ㄷㄷㄷ
  • 불쌍한 튤립
    2013.4.9 11:41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더참아봐 여자가 내가 너무했던것 같다고 할때까지 .난 그럴 때 까지 3년 넘게걸렸다
  • 근엄한 히말라야시더
    2013.4.9 21: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부럽노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137 혼전순결??11 보통의 흰털제비꽃 2013.04.09
5136 즐거운 밤 되십시오!!!44 날씬한 독말풀 2013.04.09
5135 교환학생 전필이나전선학점인정되나요?1 밝은 무화과나무 2013.04.08
여자친구랑 관계문제 으어어어어어43 현명한 창질경이 2013.04.08
5133 4/13 대전행 ktx 동반석 같이가실분?13 특별한 곰딸기 2013.04.08
5132 [레알피누] 저 고민좀 털어놀래요14 추운 해바라기 2013.04.08
5131 재무회계 김정교교수님들어보신분?4 돈많은 물양귀비 2013.04.08
5130 [레알피누] 자게에 ㅅㅈㅎ이분요11 적절한 갈매나무 2013.04.08
5129 식신인게 고민...7 건방진 갯완두 2013.04.08
5128 아메리카노때문에 치아착색이 되는거 같애요ㅠㅠ16 난감한 분꽃 2013.04.08
5127 문창우체국에 편지봉투나 우표 파나요?2 정겨운 생강나무 2013.04.08
5126 힐신으시는 분들 도와주세요!2 난감한 갈풀 2013.04.08
5125 [질문]나이퀴스트 선도1
 착잡한 윤판나물 2013.04.08
5124 기장멘토링 장안쪽해보신분!!6 생생한 풀솜대 2013.04.08
5123 식탐..8 머리좋은 연꽃 2013.04.08
5122 이건 성범죄에 해당하는지 묻고 싶습니다15 사랑스러운 만수국 2013.04.08
5121 부산대 사이비 집단 '신천지' 조심하세요14
 발랄한 단풍나무 2013.04.08
5120 친구가 자꾸 괴롭혀요ㅠ18 피곤한 참꽃마리 2013.04.08
5119 국가장학금 관련해서 질문이요.. 세련된 도꼬마리 2013.04.08
5118 부산대 근처에 여의사 내과있나요??3 나약한 애기메꽃 2013.04.08
정렬 검색
이전 1 ... 8144 8145 8146 8147 8148 8149 8150 8151 8152 8153 8154 8155 8156 8157 8158 8159 8160 8161 8162 8163... 8410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