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짜릿한 섬잣나무2017.07.22 11:14조회 수 118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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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개인적으로 너무 잘보고왔네요
인간이 전쟁속에서 죽음에 대한 생각과 행동
조국을 위한 헌신
등등 너무 잘표현했고 재밌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땠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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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때도 저렇게 고생했을 조상님들(?) 생각하니 짠하더라구요...
  • @머리나쁜 무스카리
    글쓴이글쓴이
    2017.7.22 11:21
    맞어요 전 뜬금없이 임진왜란때 의병 조상님들이 생각나더라고요...
  • 자신들을 패잔병이라 욕하고 손가락질 할거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슬프던데요

  • @가벼운 말똥비름
    글쓴이글쓴이
    2017.7.22 11:52
    생존이란 궁극의 욕구를 위해 경쟁처럼 전쟁터를 벗어나 겨우 집으로 돌아와서 이제는 살았으니 자신의 평판과 명예를 걱정하는 그런 모습을 표현한거라 생각해요
    극한 상황에서 본능적인 인간의 이기심 그리고 그모습을 보면서도 결코 욕할수만은 없는 그런 영화
  • 결국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는사람이 정말 멋있다고 느꼈어요.. 톰하디나 끝까지 남은 해군아저씨처럼 큰 역할을 맡은 사람도 있지만... 열심히 도망치기만 한 친구들도 결국엔 자신의 열심히 역할을 다했으니 영웅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죠!
  • @멍한 하늘타리
    글쓴이글쓴이
    2017.7.22 14:26
    맞어요 그 민간인배들이 도착했을때 군인들이 막 박수치고 환호해도
    그저 덤덤하게 서있는 그 모습이 멋있었어요
  • 아 그리고 40년대인데 영국인들 옷입는거 엄청 이쁜듯...버버리코트가 원래는 전쟁용품이었다죠
  • @멍한 하늘타리
    그때 독일군 군복은 패션감각이 완전 ㄷㄷ 실용성은 떨어져도 멋 하나로는 최고였죠. 그래서인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이나 리인엑터들이 독일군을 가장 많이 재현하더라구요. 다른 국가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제복간지가 뿜뿜... 대신 시대적 맥락은 다 짤라먹고 단순히
    군복 멋있다고 쫄래쫄래 따라하는 사람들이 좀 많죠.
  • 저도 재밌었는데
    여친은 재미없다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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