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나쁜건지 세상 물정을 몰라서 순진한 건지. 네 명 중 누굴 뽑아도 너한텐 선택권이 처음부터 없었단 걸 왜 몰라요. 애초에 그런 거에 누굴 선택한다는 것부터 에러. 애초에 뽑힌 사람이 너 본인이 아닌 이상 그 인간 하는 일 태반 이상이 줮같은 거란 건 대의제의 기본입니다요.
대통령 뽑는거 자체가 자신의 이익보호를 위한 것임. 지금 부산대생 신분이면 대학문제, 취직문제 등등 바로 자신이랑 직결되는 문제를 보고 뽑아야지 무슨 대학생이 적폐청산, 검찰개혁 같은거 보고 뽑았나? 공무원 증원보고 뽑았으면 대학문제는 상관할 바 아니고. 가령 자기가 사시생이면 아무리 ㅈ같아도 사시부활시키겠다는 홍뽑는게 정답임.
저요? 일단 역사적 의미로다가 일단 가장 극렬하게 개혁 의지가 있는 사람이 돼야 했고, 이번 정권에서 삽질하다가 반작용 생기면 그 다음 대통령은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나마 다른 후보들보다야 부산 지역 경제에 그나마 관심 가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만약 대의제가 대표 뽑아놓고 땡인 거면 유신시절 헌법마냥 국민 주권을 오직 대표자를 통해서만 행사할 수 있다는 거랑 북한 빨갱이식 헌법마냥 대표 뽑아놓으면 입 다물고 반대하는 놈 죄다 잡아가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상식이 있으세요? 주권 행사의 방법이 오직 투표 뿐인가?
혹시 원전이 그렇기 때문에 똑같다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래서 작년에 통합 얘기 없었느냐니까? 총장이 금방 통합한다고 쌩 지롤 안했냐니까? 그게 갑자기 문재인 당선될 것 같아서 총장이 갑자기 그런 얘기 꺼내고 당선된 거겠죠? 김기춘한데 셀프 추천서까지 보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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