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하나에 선동되지는 맙시다

처참한 미국실새삼2017.07.29 14:24조회 수 827추천 수 1댓글 24

    • 글자 크기
매일신문에서 사건터졌을 때 분명히 학교측에서 아니라고 했었잖아요.. 중앙일보에서 기자가 앞뒤 다 자르고 논조 좀 과격하게 쓴거면 어쩌실려고 이렇게 격하게 반응하시는 건데요? 이미 한국대 관련해서 학교측의 공식적인 입장이 있는데도 이렇게 반응하면 총학이 다시 학교와 만나서 입장을 전해주면 믿어주기는 할건가요? 일개기자를 학교보다 더 신용하고 있는 마당에서 말이죠

그리고 총학이 반응이 늦다면서 우리끼리 시위해야한다는 분 계시던데 사태파악하고나서 교육부에 문의하고, 기자한테 전화하고, 기획처장님이랑 만나고, 입학본부장님이랑 만나는게 그렇게 눈깜짝할 사이에 일어날 거라고 믿는건 설마아니시겠죠?
그래도 이 정도면 시간이 충분했다고 생각하신다면 본인이 직접 그 모든 걸 해보시고 시위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시죠. 팩트도 제대로 안알아보고 시위하네마네 하지 마시고요
    • 글자 크기
통합반대 카톡 오픈채팅방 만들었어요. 모여서 의견 공유해요. (by 유별난 금낭화) 운전병이셨던 분들 도와주세요. (by 의연한 산단풍)

댓글 달기

  • 각대학 입학본부장들이 기자부르고 웃으면서
    스스로 말한건데 빼박아닌가요?
    더구나 중앙일보면 그 신뢰도는
  • @활달한 대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27
    입학본부장님들은 통합관련해서 무언가를 하실 수 있는 위치가 아니십니다
  • @글쓴이
    그러니까 더 위험한거죠? 더 높은곳까지 이어진문제일 가능성이 크네요
  • @글쓴이
    하실수있는 위치가 아니더라도
    학교측입장에서 말한거아닌가요?
    아니면 개인의 '일탈'인가요?
  • 만약 팩트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통합이 안될거라는 근거라도 있으세요?
  • @따듯한 고란초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30
    그쵸 맞는 말씀이에요 지금은 어디든지 팩트자체가 나오지 않아서 우리들이 거기에 대해 답답해하고 속상해하는건 당연하죠. 근데 그러니까 너무 과열되게 반응하지 말자는거죠
  • 총학이세요? 어떻게 진행할 생각이고 얼마나 큰문제인지 인지하고있다고 글하나 올려주는게 그렇게 어렵나봐요ㅋㅋ
  • @재수없는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34
    그건 맞는 말씀이네요 팩트자체를 체크하고 있다든지 등의 반응이 없는건 확실히 총학이 잘못했네요
    단지 저는 이미 학교측의 공식적인 답이 있었는데도 기자를 너무 신용하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썻던거였어요
  • 일개 기자?? 학교보다 더 신용??

    학교가 그런일 없다했는데 공동으로 입학설명회, 공동으로 학위수여 하겠다 발표했는데. 과연 누구말을 더 신용할것인지는 당연한것 아닌가요?
  • @명랑한 라벤더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38
    라벤더님 말씀읽고 보니 확실히 현 상황에서는 기사에 신용이 가는게 당연한 것 같네요
  • 총학인거같네
  • @치밀한 도라지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41
    확실히 제가 지나치게 학교와 총학생회의 입장을 든거 같네요. 저는 총학을 통한 학교의 입장이 당연히 공식적이고 한 치의 거짓도 없는거라 생각하고 글을 썻었는데 제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글쓴이
    더 설명할거없이

    기사에 공동입학설명회자기들이 계획했다고했잖아요?

    근데 실제로 공동입학설명회 진행했음
  • ㅋㅋㅋㅋ어그로오지게끄네
  • @처절한 부레옥잠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39
    어그로였다면 죄송합니다 저 자신도 아는게 많이 없는 상황에서 논조를 자극적으로 쓴거 같네요
  • 적어도 저는 시위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학생회가 본격적으로 나설 때까지는 시위는 잠시 보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생들이 일련의 대학 통합 논의에 대해서 반대 의사를 뚜렷하게 나타낼 필요는 있다고 봐요.
    방금 식물원에 대자보 쓰자는 글 올라왔던데, 적어도 학생들이 대자보 정도의 의사표현은 해야한다고 보네요.
  • @초연한 편도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42
    맞는말씀이시네요 당연히 부산대 학우로서 해야하는 일이 맞는 것 같네요
  • 1. 국립대 통합은 학교 측의 이해관계와 일치
    2. 학교 측은 이전 국립대 통합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다고 하며 논란을 일축.
    3. 그 이후 중앙일보 기사에서 3년 전부터 국립대 통합에 대한 물밑작업이 있었다는 말을 직접 인용
    이 상황에서 학교를 믿고 기사를 믿지 마라고 하시는 건가요? 최순실 사태 터졌을 때도 JTBC, 언론 말 믿지 않고 박근혜 말만 철썩같이 믿고 태극기 두르고 광화문 활보 좀 하셨나봅니다?
  • @답답한 하늘나리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44
    맞는 말씀이시네요. 제가 박사모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거 같네요
  • 이야..선동이란 단어로 선동하네ㅋㅋㅋㅋㅋㅋㅋ
  • @잘생긴 찔레꽃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47
    하핳.. 그런가요.. 그럼 이 글은 실패한 선동이 될 것 같네요
  • @글쓴이
    나온기사들, 학우분들의견, 정책진행현황 등 싹조사하고 참여해야합니다. 대학살려야되잖습니까? ㅈ화이팅!
  • 이글하나에 선동되지 맙시다 ㅋㅋ
    신문사 기사보다 일개 글하나를 신뢰 할 수 는 없겠죠 ㅋㅋ
  • @질긴 달맞이꽃
    글쓴이글쓴이
    2017.7.29 14:47
    하하.. 그쵸 그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0937 부산댜 통폐합 반대 오픈 카톡방 흐뭇한 냉이 2017.07.29
100936 한국대 추진 명목중에 대학 서열화 해체가 있죠...4 조용한 회향 2017.07.29
100935 총동문회,학생회,각 언론사 연락처 미운 백일홍 2017.07.29
100934 폐교위기라 어쩌면 부산대 마지막 학생일 수 있는 여러분 앞으로 잘되시길 바래요 참혹한 참나물 2017.07.29
100933 이게 다 문재인때문입니다5 끔찍한 회양목 2017.07.29
100932 .4 엄격한 개감초 2017.07.29
100931 여러분 대숲에 글 올라왔어요5 유치한 풍접초 2017.07.29
100930 부산대의 경우 입결을 떨구는 주요 요인은 언제나 학교본부임5 참혹한 참나물 2017.07.29
100929 현재 학생회 상황 정리4 미운 백일홍 2017.07.29
100928 단과대 학생회측에서라도 과감한 쇠물푸레 2017.07.29
100927 통합반대 카톡 오픈채팅방 만들었어요. 모여서 의견 공유해요.2 유별난 금낭화 2017.07.29
기사하나에 선동되지는 맙시다24 처참한 미국실새삼 2017.07.29
100925 운전병이셨던 분들 도와주세요.9 의연한 산단풍 2017.07.29
100924 마이파티에 통합 반대 대자보 쓰실 분들을 모집하는 소모임을 만들까 합니다.3 더러운 자라풀 2017.07.29
100923 오늘 모의토익 치신분!!!!!7 청아한 나팔꽃 2017.07.29
100922 국립대학 통합에 관련한 우리학교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의 한 교수 님께서 남기신 글귀가 있어 가져 와봤습니다.7 예쁜 혹느릅나무 2017.07.29
100921 구체적 사안이 아직 안나왔다고 걱정하지 말라는데7 늠름한 하늘타리 2017.07.29
100920 총학생회한테 페북 메시지보냈는데 읽고 답이 없네요.19 이상한 달래 2017.07.29
100919 .11 엄격한 개감초 2017.07.29
100918 수시철에 얘기나와서 수시입결 폭락하겠네4 끔찍한 회양목 2017.07.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