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가는 길에 합격 결과를 보고 미칠듯이 기뻐서 집에도 뛰어갔어요 하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적은 돈이 아니라서 그런지 걱정이 앞서는 듯 하드라고요 ㅠㅠ 신청 전에 부모님께서 물론 지원해준다고 하셨는데 이제 돈이 현실로 다가오니 그런거죠 ... 부모님이 200 만원까지 지원해주시고 나머지 생활비는 제 돈으로 가기로 합의봤는데 부모님은 지금 해외여행 한 번도 못 가셨는데 저만 이렇게 다니는게 되게 죄송스럽네요.... 지금 주말 알바한 돈으로 생활하는거라 모을 여유는 없고요 ㅠㅠ 그냥 좋은생각만 하는게 맞을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