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일본으로 교환학생 다녀오신 분들 있으신가요? 저는 일본어는 거의 아예 모르는 수준입니다만 일본에 관심이 많고 일본어도 배워보고자 교환학생 다녀올까 생각 중인데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일본어 모르면 일본인들과 지내기 많이 힘들까요?
-
가시면 일본어만 늘어서 오실 듯 ㅋㅋㅋㅋ
-
@꾸준한 봉선화일본어 늘려고 가는거라 ㅎㅎ
-
네
-
저희 형이 일본에서 대학원 다니는데 일본어 아예모르고 3개월인가 회화만 공부하고 갔습니다
지금 2년정도 됐는데 일본어 잘 하더군요. 형 얘기에 따르면 한번 확 트이는 때가 있다는데 자긴 그게 1년반정도 걸렸다고 했습니다. 박사과정이라 그렇게 일본어 공부에 별로 투자 안했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한번 수업듣고 숙제하고 그정도 했다고 합니다. 제가 거짓말하지 말라고 열심히 해놓고 이러는거 아니냐하니까 진짜 그정도 했다고 함.
그리고 연구실 분위기에 따라다르겠지요. 저는 일본 아니고 다른데서 유학중인데 외국인 많은 연구실이라 외국인들끼리 노는 분위기가 쎄서 좀 현지인들하고 어울리기가 쉽지 않았요. 얘네들 다 졸업하고 저 혼자 외국인 되니까 자연스럽게 같이 어울리게 되더라고요.
글고 우리학교에 교환학생 오는 애들 본거랑 제 경험에 의하면 6개월 교환학생 가는건 걍 버티다가 가는 수준입니다. 최소 1년은 해야 뭐 배우고 합니다. -
@밝은 자금우흠 그렇군요 1년은 해야하나 보네요 ㅠㅠ 지금 유럽에서 교환학생 중이라.. 교환학생은 언어 늘리기엔 좀 한계가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무튼 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
@글쓴이솔직히 말하면 자기가 의지가 있으면 6개월도 되긴 합니다. 대신 많이 힘들죠. 자기 자신도 좀 내려놔야하고.
-
@밝은 자금우흠 그렇죠.. 지금 유럽 쪽에서 교환학생 중인데 언어적인 면에서는 정말 노력이 많이 필요한거 같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
일본 강추합니다
전 갔다와서 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착실한 은백양어디 다녀오셨나요?
-
@글쓴이됴쿄갔었습니다
-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선지 여쭤봐도될까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 저렴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 흔한 달뿌리풀 | 2013.03.04 |
| 106117 | .6 | 세련된 기린초 | 2017.09.27 |
| 106116 | 1000억 부산판 자유의 여신상세운다13 | 착잡한 달뿌리풀 | 2017.09.27 |
| 106115 | .1 | 황송한 고삼 | 2017.09.27 |
| 106114 | 경역학과 관련// 민원 접수하세요!! 참여를 해야 바꿀 수 있습니다 !!!!5 | 다친 담배 | 2017.09.27 |
| 106113 | 소액대출..5 | 빠른 지리오리방풀 | 2017.09.27 |
| 106112 | 부산에 특대사이즈 도전할만한 음식점 있나요?4 | 발냄새나는 우단동자꽃 | 2017.09.27 |
| 106111 | 내일 혹시 송정에 예비군 가시는 분 계신가요??4 | 우수한 명아주 | 2017.09.27 |
| 106110 | .7 | 초라한 큰앵초 | 2017.09.27 |
| 106109 | 휴 다이어트 힘드네요. 하지만 꼭 약속을 지킬 겁니다!5 | 따듯한 박 | 2017.09.27 |
| 106108 | 베이지색 에코백 추천7 | 무거운 상추 | 2017.09.27 |
| 106107 | .3 | 친근한 주걱비비추 | 2017.09.27 |
| 106106 | 금정 1층 식권 아침에 사서 점심이나 저녁에 써도 되나요?4 | 개구쟁이 회화나무 | 2017.09.27 |
| 106105 | 올해 모기때문에 온 심각한 불면증..9 | 명랑한 단풍나무 | 2017.09.27 |
| 106104 | 교양교육원에서 CBT신청하려고 하는데1 | 초연한 매발톱꽃 | 2017.09.27 |
| 일본 교환학생11 | 날렵한 홍가시나무 | 2017.09.27 | |
| 106102 | .10 | 화난 실유카 | 2017.09.27 |
| 106101 | .3 | 어설픈 새머루 | 2017.09.27 |
| 106100 | 저녁 식사 시간대에 혼밥은 참 어렵습니다.ㅠㅠ25 | 착실한 풀협죽도 | 2017.09.27 |
| 106099 | 도서관 자리3 | 한심한 뽕나무 | 2017.09.27 |
| 106098 | 웅비 편의점 알바24 | 정중한 노랑물봉선화 | 2017.09.2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