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왜이렇게 무시당하는거죠..

글쓴이2017.11.15 01:07조회 수 3676추천 수 10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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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로 대학간 친구랑 얘기하다가 화나서 써봅니다
계속 서울권으로 학생들이 집중되는건 알겠는데
서울에 있는대학을 못갔다고 낙오자취급하니까 어이가없네요
학비와 집과의 거리등을 생각해서 그냥 부산대 온 사람들도 많을테고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살았거든요
다들 생각하는게 왜이래 우물안 개구리같죠 ...ㅋㅋㅋ
공부안하고 탱자탱자 놀아서 부산대오고 지방대생들은 다 술먹고 노는줄 알더라고요 ㅋㅋ어쩌다 지방대생들이 이미지가 이렇게됐는지..
블라인드채용도 대학가서 열심히 했다면 뽑아주겠다 이런 취지 아닌가요?
고등학생때 기울인 노력으로 앞으로의 모든 인생이 결정된다면 그거는 문제가 있는 사회구조인거잖아요
지방대생들이 거저먹으려 한다고 화내던데
일차적으로 고등학교때 기울인 노력은 좋은 대학에서 더 나은 환경아래 좋은 교수밑에서 더욱 심도깊은 공부를 할 수있는 걸로 보상되는거 아닌가요?
좋은대학 나와서 취업도 무조건 좋은곳에 되야하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을 바라는건 큰 욕심아닌가요?
비록 대학은 좋은곳에 못갔더라도 가서 내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서울권 학생들과 같은 크기의 노력을 기울였다면 그 노력에 합당한 결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면접보면 학점만 높고 지식없는 사람들 뻔히 걸러질텐데 블라인드채용에 대해 매우분노해하는 친구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지방대다닌다고 소개할때마다 이상하게 느껴지는 위화감 왠지모를 무시...
공부가 다가 아닌데 말이죠
열심히해도 공부머리가 없어서 성적이 안나올 수 있고 공부아니라도 다른 재능이 많을 수 있는데
왜 굳이 고등학생때 한 공부로 평생 사람을 평가하고 더불어 대접받으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라가 작아서 그런가...공부로 모든것을 판단하려 하는 분위기가 너무 안타깝네요!
이래서 다들 탈조선 헬조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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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런놈들이 보면 건동홍이나 국숭세단이더라 아웃풋뒤지게 발리면서 ㅋㅋ 나중에 취업할때 그대로 돌려주세요
  • 그런 것에 알량하고 저급한 자존심을 보인다면 비싼 사학에 철학도 없이 돈내고 대학온년놈들 이라고 생각하세요
  • 근데 솔직히 님도 서울대랑 부산대 둘다 합격했을때 어디로 갈거에요?

    그리고 부산대생 무시라고 뭐 그러는데 부산대애들이 부산내 다른 대학 무시하는 정도가 훨씬 큼...
  • 서울간 애들이라고 다 부산대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부산대 내에서도 다 부산지역 다른 학교 무시하는것도 아니지만 .. 무시하는 애들은 어디에나 존재해요.. 서울대 내에서도 지균으로 들어온 광역시 미만 지역 애들 무시하고요.
  • @태연한 개감초
    제 글의 요지랑 다른거같네요.
    서울대를 가는건 당연하죠 그걸 얘하는게 아니잖아요
    다시 읽어주시겠어요?

    그리고 우리학교 사람들이 다른 대학을 차별한다고, 물론 그것도 안좋다 생각하지만, 서울권 대학다니는 사람들한테 무시받아야 할 이유는 아니잖아요?
  • @태연한 개감초
    쿨병 실패
  • @태연한 개감초
    그...평소에 눈치없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으세요?
  • 부산대 내에서도 동문들끼리 입결, 취업률로 문과,자연대 무시하고 하는데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 하는 사람들이 지방대 좀 무시한게 대수인가요~^^
  • @적절한 모란
    닉값
  • 지방에 있어서 취업도 안되고 인지도 더럽게 없었으면 사람앞에서 안저러죠ㅎㅎㅎ
    지방대생들이 자기들 취업자리 뺏을정도로 위협적이니 경계하는겁니다 그만큼 잘나간다고 생각하시고 무시하고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 어짜피 의치한을 제외하고서는 학부졸하고 하는 일은 학벌 막론하고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아직 친구가 꼬꼬마라 상황파악이 안되는가 보네요. 부산대라고 서울 상위권 대학교에 자격지심 가질 필요 없고 학부생활 하면서 자신만의 비젼을 찾고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 어리고 경험이 없어서 그럼. 극단적인 예로 부산대 행시합격이 서울대 행시불합으로 다른기업취직보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이 더 높음. 객관적인 시선도 부산대 행시합격이 더 실력있다고 봄. 불합한 서울대생은 학력빼고 나은거 없음.
    마찬가지로 부산대에서 가만히 있는다고 밥떠먹여주는거 아님. 가만히 있으면 서울대생보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등급 낮은거 당연한거고, 냉정하게 말해서 사회적 계급이 낮은거고 무시당할만함.
  • 마지막에 결론을 정확히 짚으셨네요
    나라가 작은데, 인구는 많으니
    사람을 갖다 써도 굳이 학벌이 안좋은 사람을 뽑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사실상ㅋㅋ처음뽑으면 서울대든 부산대든 어리숙한건 마찬가지니까 직무능력상 차이는 없잖아요?
    그래도 한국에 1,2,3차 산업이 고루 있어서 망정이지, 저기 싱가폴 교환학생 온 애들 보니까, 타의추종을 불허하고 다들 공부 잘하더군요. 공부가 그 친구들에게 전부인것마냥..
    적어도 싱가폴, 홍콩 사람들보단 낫잖아요 우리 사정이
  • ㅎㅎ
  • 지역인재때문에 서울권들이 줠라 우리 꼴보기싫어합니다. 제 2의 지역감정 유발하는거죠...
  • 친구맞나요?
  • 게으른 비비추님 말 적극동의합니다. 어차피 요즘 의치한약수,교대 등 특수과 제외하고 일반 학과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밑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대학네임이 먹고 살려주던시대는 간지 한참됬습니다. 막말로 한양대나 부산대나 부경대나 주변의 환경차이일뿐이지 어차피 취업할때는 각자 자기하기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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