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조금 되었는데...
어제 밤. 전여친이 꿈에 나와서 미안하다고 다시 돌아가자고 하는데...
이성은 '안돼!!!!!!! 그건 아니야!!!'하는데, 막상 꿈에서는 다시 사귀고 또 웃고 즐겁게 놀더라구요.
괜히 싱숭생숭해요. 아마 습관처럼 전 연인을 그리고있는거겠죠. 아마 다른 사람이 생기거나 하면 챙겨지겠지만 조금 힘들어도 당장은 이 감정 마저도 음미해 보려구요.
가장 긴 연애였지만... 시작도 과정도 끝도 정말 많이 힘든 연애였어요. 가장 노력했기도 하구요.
헤어진 후에 그간 망가졌던 인간관계도 조금씩 복구해가고, 삶의 에너지도 생기고, 성격도 돌아오는 것 같은데
3년이란 시간이 짧진 않으니 빈 자리가 크긴 하네요.
흔들릴 것 같아서 헤어진 후 연락에서 더 매정하게 여지를 다 잘라뒀는데, 전 연인도 그간 많이 힘들었을테니 얼른 회복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했던 약속 못지킨게 사실 많이 미안하고 그러네요.
상대도 나름 노력 많이 했으니 원망은 하지 않으려 하는데, 다른 사람들 연애하는거 보면 내가 왜 그렇게까지 버텼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관심을 가져주는 이성들은 있는데, 연애 자체에 현자타임이 왔나봐요. 조금 천천히 느긋하게 돌아봐야겠어요.
여러분은 이쁘고 행복한 사랑 하세요.
어제 밤. 전여친이 꿈에 나와서 미안하다고 다시 돌아가자고 하는데...
이성은 '안돼!!!!!!! 그건 아니야!!!'하는데, 막상 꿈에서는 다시 사귀고 또 웃고 즐겁게 놀더라구요.
괜히 싱숭생숭해요. 아마 습관처럼 전 연인을 그리고있는거겠죠. 아마 다른 사람이 생기거나 하면 챙겨지겠지만 조금 힘들어도 당장은 이 감정 마저도 음미해 보려구요.
가장 긴 연애였지만... 시작도 과정도 끝도 정말 많이 힘든 연애였어요. 가장 노력했기도 하구요.
헤어진 후에 그간 망가졌던 인간관계도 조금씩 복구해가고, 삶의 에너지도 생기고, 성격도 돌아오는 것 같은데
3년이란 시간이 짧진 않으니 빈 자리가 크긴 하네요.
흔들릴 것 같아서 헤어진 후 연락에서 더 매정하게 여지를 다 잘라뒀는데, 전 연인도 그간 많이 힘들었을테니 얼른 회복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했던 약속 못지킨게 사실 많이 미안하고 그러네요.
상대도 나름 노력 많이 했으니 원망은 하지 않으려 하는데, 다른 사람들 연애하는거 보면 내가 왜 그렇게까지 버텼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관심을 가져주는 이성들은 있는데, 연애 자체에 현자타임이 왔나봐요. 조금 천천히 느긋하게 돌아봐야겠어요.
여러분은 이쁘고 행복한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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