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얘기중에 입장차이를 느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군대 가기 전에 학원에서 일을 4-5개월 정도 했었습니다.
14살, 중 1 여자 아이들이었습니다. 가르치는 기간 동안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들었고 잘해줬었습니다. 그래서 가기 전 애들이 편지도 써준다고 했고 면회도 온다고 했습니다. 학원은 울산이었고 제 군대는 부산 해운대여서 가까웠거든요.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아서 서운했고 그걸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기다린 제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저는 제가 제 딸이 혼자 간다고 하면 제 동행 하에 보내 줄 것 같은데 친구들는 자기 딸이 혼자 간다고 하면 더더욱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친구들은 남자들밖에 없는 군대에 딸이 혼자 가서 무슨 일이 날 지 모르고 ,굳이 거기까지 학원샘을 보러가냐는 입장이에요.
여러분들은 기다린 제가, 딸을 보내준다는 제 생각이 너무 이상적이라 생각하시나요? 솔직한 의견이 궁금하네요.
제가 군대 가기 전에 학원에서 일을 4-5개월 정도 했었습니다.
14살, 중 1 여자 아이들이었습니다. 가르치는 기간 동안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들었고 잘해줬었습니다. 그래서 가기 전 애들이 편지도 써준다고 했고 면회도 온다고 했습니다. 학원은 울산이었고 제 군대는 부산 해운대여서 가까웠거든요.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아서 서운했고 그걸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기다린 제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저는 제가 제 딸이 혼자 간다고 하면 제 동행 하에 보내 줄 것 같은데 친구들는 자기 딸이 혼자 간다고 하면 더더욱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친구들은 남자들밖에 없는 군대에 딸이 혼자 가서 무슨 일이 날 지 모르고 ,굳이 거기까지 학원샘을 보러가냐는 입장이에요.
여러분들은 기다린 제가, 딸을 보내준다는 제 생각이 너무 이상적이라 생각하시나요? 솔직한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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